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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이 나무 오랜 세월을 기다리지 않았더라면 어찌 오늘이 있었을까 세찬 바람을 피하려 애쓰고 내리는 서리에 몸서리 치며 온통 분개만 했더라면 저 지는 해의 빛조차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그 담대함과 풍성함이 또 가능했을까 모든게 하나님의 뜻 어째도 주님의 선물 그것을 믿으며 지내온 인고의 시간들은 그에게 나에게 우리에게 어쩌면 가장 훌륭한 영육간의 양식은 아니었을까 감사하며 살자 하늘 만 바라보자 주님은 막장의 세상마져 가장 아름다움으로 만드실 것이다 ( 2014.10.30(http://blog.daum.net/kbclmy/13417652) 묵상글에서 따옴) 2.야곱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칠 세의 소년으로서 그의 형들과 함께 양을 칠 때에 그의 아버지의 아내들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과 더불어 함께 있었더..
1.그 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 왕 므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 들었다가 나았다 함을 듣고 히스기야에게 글과 예물을 보낸지라 병들었다 나음. 그것만도 행복한데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그리 고난을 겪어 내어 어떤 이룸을 이루어 낸게 더 즐거웠으리라 . 그런데 그러한 기쁨과 자랑스러움을 뚫고 '바벨론'으로 상징되는 세상의 칭송, 사단의 괴계(怪計)가 치고 들어 왔다 . 강력한 나라의 수장이 보내는 글과 예물. 얼마나 자랑스러웠을까? 경사가 겹친다는 생각에 아마도 히스기야는 마음이 풍선처럼 부풀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은 이렇게 짐작하기 어려울 만큼 풍성하다.. 하고.. 세상 어떤 것도 아마 하나님의 축복의 손길 아래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다는 생각에 모든 경계심이 사라지고 행복감이 넘치게 되어버렸을 것이..
1.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니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나아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그 때에' 아.. 앗수르의 공격에 의한 심한 고통이 끝나기도 전에 그때에.. 다. 엎친데 덮친다. 불운은 꼬리를 물고 ... 죽어라 죽어라.. 라는 표현이 스친다. 그때에 아.. 남 일 같지 않다. 지나온 세월들이 그렇고 현재도 그럴 것 같고 ^^; 앞으로도 그럴 수 있을 듯하다. 2.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3.이르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니 5.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21.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사람을 보내어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네가 앗수르의 산헤립 왕의 일로 내게 기도하였도다 하시고 이사야님께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에게 그러신다. " 네가 내게 기도하였도다" 무엇이 느껴지는가? 난.. 흐뭇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진다 . 그때.. 그렇게 힘든데도 불구하고 네가 내게 기도하였네.. .정말 기특하다.. 뭐 이러시는 뉘앙스. 거기에 "~일로" 기도하였다 신다. 거기에는 그 어떤 기도제목도 괜찮은데 특별히 그 절박한 일로 기도하였는바 주님이 기뻐하시는 영적 성화나 내면의 문제.. 뭐 이런 것 보다 일상적이고 일차원 적이며 먹고 사는 문제.. 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엇이든 괜찮다.. 기도하는 게 중요하다 .. 뭐 그러..
1.히스기야 왕이 듣고 자기의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고 엄청난 고난 앞에서 '히스기야'님이 우선 한 것은 일체의 대꾸와 변명을 멈춘 후 '여호와의 전'으로 (달려) 간 것이다.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고.....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을 그 절박한 심정으로 아이가 부모 찾듯..... 2.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어른들도 굵은 베 옷을 입으니라 왕이 그들을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 그리고는 '이사야 선지자'에게 기도를 구했다. 6.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 하시되 너희가 들은 바 앗수르 왕의 종들이 나를 능욕한 말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홀로 감당할 수 없는 고난에 그는 '하나님..
7.혹시 네가 내게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노라 하리라마는 그는 그의 산당과 제단을 히스기야가 제하여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하기를 너희는 이 제단 앞에서만 예배하라 하던 그 신이 아니냐 하셨느니라 성을 둘러싸고 마지막일지도 모를 위기를 조성하는그가'혹시 네가' 라며 말을 시작한다. 솔깃해진다. 9.그런즉 네가 어찌 내 주의 종 가운데 극히 작은 총독 한 사람인들 물리칠 수 있으랴 어찌 애굽을 믿고 병거와 기병을 얻으려 하느냐그러면서'그런즉 네가' 하며논리를 전개한다 10.내가 이제 올라와서 이 땅을 멸하는 것이 여호와의 뜻이 없음이겠느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올라가 그 땅을 쳐서 멸하라 하셨느니라 하니라'내가 이제' 막바지를 치달으며 그 논리는 의혹을..
1.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광야 사막 메마른 땅 인생의 광야. 중국 누구가 고해의 바다라 표현할 만큼 누구에게나 인생은 고난과 절망 덩어리들....의 과정이다. 돌아보면 살아온 시간은 좋은 날은 정말 잠깐이고 어려움과 힘든 날이 훨씬 많았던 것 같다. 그 광야의 따가운 햇빛과 사막의 메마름에 만 매몰되면 인생은 '우울'한게 숙명일 수 밖에 없는 과정이다. 보라. 무슨 사는데 의미를 찾을 수 있단 말이던가? 다 똑같지 않은가? 나고 크고 경쟁하고 힘들어 하고 그러다가 연애 결혼 자식 약간의 성공 .. 몇번하고 그냥 친구, 사람들과의 재미.....몇번 이외 사는 것을 즐겁게 하는 것보다 매사 고민하고 힘들어하고 하는 시간이 훨씬 많은 것 같다 . 그러다가 또 똑같이 ..
[사34:1-17] 1.열국이여 너희는 나아와 들을지어다 민족들이여 귀를 기울일지어다 땅과 땅에 충만한 것, 세계와 세계에서 나는 모든 것이여 들을지어다 주님이 '들을지어다' .. '들을지어다' 하신다. 무엇인가? 구약 예언서의 그러하듯 무서운 이야기. 하나님 공의의 징계에 대한 이야기. 아. 우리 환자 분들의 '아프다'는 이야기만 들어도 그게 직업이다보니 그냥.....받아 들이다가도 때로는 마음이 같이 답답하고 우울해질 때가 있으려 하며 나이가 들어가니 버퍼가 줄어서인지 자꾸만 흔들 할 때가 있는데 구약의 예언서는 너무 .........듣기에 무서울 때가 있다. 그러하기에 슬~쩍 피해버리고 싶지만 주께서 '들을지어다' 들을 지어다 .. 하시면서 집중을 원하신다. 왜 그러실까? 16.너희는 여호와의 책에..
2.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또 한주가 휘릭 하고 가버리고는 또 아침이 밝았습니다. 월요일 아침 말입니다. 눈을 뜨자 마자 익숙한 버거움들이 내 속에서 올라오려 했습니다. 나쁜 생각, 버려도 될만한 잡생각 어이없는 불안감을 유발하려는 생각. ....... 순간 머리를 털어 버리려 했지만 수십년 익숙했던 습관들처럼 너무도 익숙한 레파토리들이 월요일 아침, 괜히 일하면 쉬고 싶고 쉬면 일하고 싶어지는 이 곤고한 마음에 더 피곤함을 더하려 하였습니다. 주여. 은혜를 베푸심이 너무도 감사하나이다. 그럴 때마다 주님 말씀에 집중하기 힘들어 지게 하려 함을 털고 의지적으로 말씀을 들여다 보니 예언서 구약의 그 무거운 ..
2.또 그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 '광풍' '폭우' '마름' '곤비' 인생을 살다가 누구도 겪지 않을 수 없는 고난과 힘듦의 표현들. 지금도 그렇지 않을까? 전세계적으로 횡행하는 코로나는 그 누구에게도 광풍이며 폭우이다 . 그 안에서 인간의 단절은 '마름'이고 '곤비'함을 준다. 어디 갈데가 없다. 비단 그 뿐인가? 한 인생 인생이 들추어 펼쳐 놓으면 소설이 아닌게 없다. 눈물없이 들어줄게 없고 이해되지 않을 만큼 공감되지 않는 인생은 거의 없을 만큼 인생은 고난이고 고해의 바다이다. 그것. 빠져나갈 길은 이땅에는 어디에도 없다. 그러함의 유일한 길. 광풍의 피할곳 고난의 가리는 곳 마른 땅의 시내 살이 탈..
3.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들의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펴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다.... 라심 '그들의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다.. 라심은 눈에 보이는 사람 눈에 즉시 보이는 성난 근육 ^^;을 자랑하는 말로 상징되는 힘셈, 당장 의지할 즉각적 대상을 우선 의지 함을 의미함이고 그것은 '신' 즉, '영'이신 '하나님' 눈에 즉각보이지 않으시기에 어쩌면 하나님을 찾고 외치긴 하지만 그러함의 내면에는 신이나 영이나 어쩌면 존재하지 않을 지 모름, 즉 불신을 의미함이다. 믿지만 믿지 못하는 것. 안 믿자니 찝찝하고 어쩌면 있을 것 같지만 확신이 없이 신앙인으로 행세하다가 막상 어려운 일 당하니 ..
18.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난 이사야서를 참 좋아한다. 다른 구약의 예언서들의 무서운 말씀들이 역시 여기에도 있지만 그래도 표현들이 '시어' 같고 가슴을 짜르르하게 하며 (특별히 처음 초신자 때부터...) 정곡을 찌르는 부분들이 많아서 여다. 그 중에서 이 구절과 아래에 올려 놓은 말씀 구절 들이 참으로 좋았다 . 내 정말 부정적이고 생각이 많았던 자에게 예수님의 첫사랑의 체험이 너무도 강렬하여 도저히 부정할 수 없었으나 은혜가 떨어지면 스물거리고 살아나오는 그 예의 비판적 시선과 아니면 어쩌지 하는 불안의 습관은 하나님의 말씀 조차 그리 쳐..
1.여호와께서 이르시되 패역한 자식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이 계교를 베푸나 나로 말미암지 아니하며 맹약을 맺으나 나의 영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죄에 죄를 더하도다 '나로 말미암지 아니하며' '나의 영으로 말미암지 아니하'니.............. 모든 것이 죄라신다. 그렇다 . 아무리 옳고 좋은 명분이라해도 '성령'의 인도하심이 아니면 주님 앞에 겸허함이 아니면 무조건 '죄'다. 기독교 계의 수장이라시는 'J'목사께서 희대의 민폐를 나라에 끼쳤다 . 아니다 . 하나님 앞에서 큰 죄를 지었다. (내 생각이다.^^;;) 나중에 분명히 백보좌 심판대 앞에서 주 앞에서 혼나실 거라 생각되는 어이없는 '극우' 적 행동으로 온 나라에 '코로나'를 퍼뜨리는 그 결과 만으로도 그 분은 온 기독교계가 나라의 공적이 되게..
15.자기의 계획을 여호와께 깊이 숨기려 하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의 일을 어두운 데에서 행하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를 알랴 하니 나는 요 .. 주님. 단 하나라도 주님 앞에 숨기는게 있고 싶지 않습니다. 그게 당연히도 그래야 할 것 같아 평생 마음 조리며 살고 행동 하던 모든 것....... 그 안 깊숙한 곳에는 22.그러므로 아브라함을 구속하신 여호와께서 야곱 족속에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되 야곱이 이제는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겠고 그의 얼굴이 이제는 창백해지지 아니할 것이며 부끄러움이 있었습니다. 주여. 그 부끄러움. 어쩌면 존재 자체에 대한 부끄러움일 수도 있었을 그러함 주님 앞에 나와 아뢰고 아뢰면서 많이 자유로와 졌지만 그래도 내 오래된 삶의 행태들은 한번 씩 버걱 거리게 만들..
4.네가 낮아져서 땅에서 말하며 네 말소리가 나직이 티끌에서 날 것이라 네 목소리가 신접한 자의 목소리 같이 땅에서 나며 네 말소리가 티끌에서 지껄이리라 때로 긴장할 때 마음이 눌릴 때 목소리가 가라앉고 가래가 낀 듯 걸리며 호흡은 답답할 때가 있다. 그 때는 온통 땅에 붙어서 몸이 눌어 붙는듯 가라 앉는 듯하다. 마치, 엘리야 선지자가 온몸에 힘이 없어 일주야를 아무것도 못하고 있을 때 주님께서 까마귀 통해서 먹을 것 날라다 주셧던 그 시절처럼......ㅠ.ㅠ; 이게...아리엘(이스라엘을 이리도 부르신다는 것을 오늘 처음알았다. . )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다. 믿는 우리. 믿는 나.. 말이다. 그런 우리에게도 '눌릴 수는 있다' 이처럼 익숙하게......... 그것. 다시 말하면 내 혼자만 그럴 것 같..
14.이러므로 예루살렘에서 이 백성을 다스리는 너희 오만한 자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분명코 내게 하시는 말씀이 틀림이 없으시다. ^^; '예루살렘에서'라심은 '믿는 우리 ' 에 대함이시며 '이 백성을 다스리는 ' 이라심은 내 모든 '정체성 '중의 '권위자'의 자격으로 피권위자를 대하는 (말은 어렵게 했지만... 나만 안다.^^;;) 나에 대하여 그리 지적하심이 맞으시다. 그러기에 '어제와 오늘의 나' 그 나의 지금 가장 문제가 되는 '나의 부분'에 대하여 보라 하심이시다. 그런 나는 '너희 오만한 자여' 로 강조하심처럼 듣지않으려 하는 내 안의 거부들을 물리치고 강하게 집중시키심이시다.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하신다. 보라. 집중하게 하신후 주님이 말씀하시니 집중하여 듣고 명심하라심이시다...
5.그 날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남은 자에게 영화로운 면류관이 되시며 아름다운 화관이 되실 것이라 자꾸만 눈에 뜨이는 '그날에' 그 날이 언제일지 , 어떻게 올지, 누구에게 일지 , 모든이에게 일지......일체 알 수 없지만 단 하나 알 수 있는 것은 '개인적이든 지구적 종말'이든 이 지금까지의 삶과는 완전히 다른 주님이 정하신 날'이시란 것이시다. 알지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만 '그 날에'가 내게 주시는 뉘양스는 '소망'으로 믿어지기 시작한다는 게 중요하다. 그런 '그날에'와 더불어 '남은 자'라시는 단어는 그날이 되기위하여 그 날이 충족히 이루어지기 위하여 주님 앞에 선 자들은 충분한 '연단'과 '인내'의 시간이 필요할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래서 견디다 견디다 떨어져..
26장 3.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 him whose mind is steadfast )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keep in perfect peace)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이 아침. 주님이 이러시는 것 같다. " 주하인아. 흔들리는가? 마음이 견고하여야 한다. 그것은 네가 하나님인 나를 신뢰하고 아니하고 차이다 . 나를 신뢰함으로 마음이 차분해진다면 그리고 그 흔들림이 잘 유지만 되는 지경에 이르면(견고)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즉, 완전한 평화, 평강에 유지하게 할 것이다" 푹 자고 일어났다. 늘.. 아니 거의.. 푹 잘잔다. 전에도 잠은 많았지만 (정말 잠 많아서 3대잠보에 선정되기도 ㅎ) 그때는 피곤에 절은 (늘 피곤했다.. 심적으로......ㅠ.ㅠ;) 개운치 않은 잠이었다면 이..
11.그가 헤엄치는 자가 헤엄치려고 손을 폄 같이 그 속에서 그의 손을 펼 것이나 여호와께서 그의 교만으로 인하여 그 손이 능숙함에도 불구하고 그를 누르실 것이라 요새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가까운 공설 시립 운동장의 수영장이 영 문을 열 생각을 하지 않아 수영을 못하고 있지만 고등학생 때 물에 빠져 익사할 뻔했던 경험이 있던 터라 물 속에가면 숨이.. 턱.. 막히는 두려움 때문에 그냥 멀리 하던 물인데 '허리'가 많이 아파 고생하던 중 인도하심이라 생각되어지는 일로 인하여^^* 시작한 수영이 어느던 십수년. 나름 여러 영법을 곧 잘하고 하루에 1.5Km씩은 시행했던 차다. 그런데 그 익숙하던 수영도 어느때는 몸이 아주 무거워 몇번하지 못하고 자꾸만 그만두고 집에 갈 까 .. 하는 때가 있다. 솔직히 1..
14.무리가 소리를 높여 부를 것이며 여호와의 위엄으로 말미암아 바다에서부터 크게 외치리니 괜히 '소리를 높여 부'르라시며 '크게 외치리니'라는 구절이 눈에 들어온다. 괜히 이유없이 또 흔들리고 있는 그래서 어두움에 들어 앉아 '연민'하고 싶은 ㅜ.ㅜ;; 이 시점에.. '외치리니'라심은 외칠 것이 당연하다 시는 것 처럼 들린다. 아침에 일어나 괜히 그런 마음이 일려 하여 얼른 기도의 자리에 앉았다 . 그럴 때는 늘 몸이 무거워 이부자리를 걷어 내고 나오기에 힘이 든다는생각이 들며 오늘은 빼먹을 까. .하는 유혹이 자꾸만 든다. 그래도 아무도 제재하거나 뭐라는 사람도 이제 없는데... 내 영적 사감같던 아내도 AY 본집에 있고 토요일이나 내려올텐데..ㅎ 조금은 잦아 들었지만 내 예수님 깊은 체험하고 나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