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그래도 외치라 그래서 외치자[사24:14-23] 본문
14.무리가 소리를 높여 부를 것이며 여호와의 위엄으로 말미암아 바다에서부터 크게 외치리니
괜히
'소리를 높여 부'르라시며
'크게 외치리니'라는 구절이 눈에 들어온다.
괜히
이유없이 또 흔들리고 있는
그래서 어두움에 들어 앉아 '연민'하고 싶은 ㅜ.ㅜ;; 이 시점에..
'외치리니'라심은
외칠 것이 당연하다 시는 것 처럼 들린다.
아침에 일어나
괜히 그런 마음이 일려 하여
얼른 기도의 자리에 앉았다 .
그럴 때는 늘 몸이 무거워 이부자리를 걷어 내고 나오기에
힘이 든다는생각이 들며
오늘은 빼먹을 까. .하는 유혹이 자꾸만 든다.
그래도 아무도 제재하거나 뭐라는 사람도 이제 없는데...
내 영적 사감같던 아내도 AY 본집에 있고
토요일이나 내려올텐데..ㅎ
조금은 잦아 들었지만
내 예수님 깊은 체험하고 나서도
괜한 옛 버릇처럼 때가 되면
또 갑자기 그리 무거워지고 힘이 들고 어려울 때가 있다.
영적 도전임을 알지만
자꾸만....게을러지고 ㅉㅈ 나오려 하고
연민되어지려 하고
속상.ㅠ.ㅠ;; 하려 해지고...........
그래도 말씀을 붙들고 산 흔적이 남아서 인지
말씀을 들여다 보고
잠시 눈을 감고 억지로라도 주님을 의식하면
깨달아지는 바가 있고
그 때는 또 하루를 잘 살아내진다
그런 경험들이 쌓이니
이제는 조금은 망설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침을 놓치지 않았다.
말씀에서
'외치라' 시는 게 눈에 들어온다.
오늘 찬양이 180장이라고 '성서유니온 앱'에 나온다 .
찬양을 틀고 '흥얼흥얼' 하니
리듬감있게 감동으로 또 날 에워싸는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진다.
참 좋다 .
하나님은
이러할 때 '크~게 외침'을 기뻐하신다.
그래서
난
기도를 곡조에 실어 외친다.
소리랑 상관없다 .
내 영혼 깊숙이에서
'쿵쿵'하고 흔들리는 요동이 느껴진다.
크게 외침이다.
그것을 주님은 기뻐하신다.
'여호와의 위엄으로 말미암아'라신다.
여호와 의 위엄을 위하여
오늘
설령 답답하고 나른하고 힘들어도
'외치는 ' 하루가 되기로 결심해 본다 .
15.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여호와의 영광을 위하여 외침이다 .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기 위한 외침이다.
아.. .
남들, 대단하신 영적 헌신자들과는
도저히 비교할 바가
난 아니지만
그냥..
날 다아시는 내 주님께서
내 이러함,
내 이러한 결심을 기뻐하실 것이심을
말씀을 근거로 '알아채게 된다 '
그게 감사하다.
난..
내 적은 반경에서지만
오늘
주님을 영화롭게 할,
주님의 이름을 영화롭게할
큰 소리의 외침을 외치는 삶을 살것이다 .
소리내서 기도도 해보고
찬양으로 도 그리해보고
주님의 이름을 속으로 크게 외치며
악한 생각들을 잘라 볼 것이다 .
그러면..
나머지
주님이 다 알아서 해주실 것이다
희망이고 소망이다.
해결이다 .
힘들다.
오늘도..
자주..
그러나, 난
그래도 기도한다 .
그리고 해결 받는다 .
늘.. 말씀으로 .. 은혜로..
그래서 난 기도한다.
주님.
왜 인지 알수 없고
무엇을 원하시는 지 정확히 알 지력 부족하지만
제게는 숙명처럼 찾아오는 '연민'과 그런...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주여..
주님의 은혜로 인하여
많은 평화를 경험하고
옅어지고 희미해졌으며
그를 통하여 깊은 주님의 뜻을 향해 다가가는
다른 도구가 되었음을 인정하면서도
가끔은
내 오랜 그러함은
죄송함과 더불어 좌절의 다른 무게로 절 힘들게도 합니다.
이정도면.. 하는...그러함 말입니다.
그러나..
그럴 때 주님을 응시할 수 밖에 없고
그래서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다시한번 체험하며
그리하여 깨닫게는 또 다른 하나님의 뜻을 깨달음이 있사옴을
또 오늘도 다시한번 체험합니다.
주여.
크게 외치라십니다.
여호와의 영광을 위하여
여호와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그러라십니다.
그래서 감사하나이다.
내 주여.
그러하면
더 깊은 은혜를 누리게 됨을
아침 홀로의 찬양,
하나님의 나팔소리를 드높이 홀로 외침을 통해서
다시한번 기뻐하시는 주님을 느꼈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주여..
힘을 주실 줄 믿사오며
오늘도 다시 힘내서 살아가겠습니다.
말씀이 있으시니 그리하겠습니다.
또 다시
말씀으로 준행함을 결심하면 다가오는 행복의 체험,
은혜를 통해
내 막연히 누르려는 연민을 사라지게 해주심을 체험하며 그리합니다.
내 주여.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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