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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외치라 그래서 외치자[사24:14-2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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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외치라 그래서 외치자[사24:14-23]

주하인 2020. 8. 12. 09:39

 

14.무리가 소리를 높여 부를 것이며 여호와의 위엄으로 말미암아 바다에서부터 크게 외치리니

 괜히

'소리를 높여 부'르라시며

'크게 외치리니'라는 구절이 눈에 들어온다.

 괜히

이유없이 또 흔들리고 있는

그래서 어두움에 들어 앉아 '연민'하고 싶은 ㅜ.ㅜ;;  이 시점에..

'외치리니'라심은

외칠 것이 당연하다 시는 것 처럼 들린다.

 

 아침에 일어나

괜히 그런 마음이 일려 하여

얼른 기도의 자리에 앉았다 .

그럴 때는 늘 몸이 무거워 이부자리를 걷어 내고 나오기에

힘이 든다는생각이 들며

오늘은 빼먹을 까. .하는 유혹이 자꾸만 든다.

그래도 아무도 제재하거나 뭐라는 사람도 이제 없는데...

내 영적 사감같던 아내도 AY 본집에 있고

토요일이나 내려올텐데..ㅎ

 조금은 잦아 들었지만

내 예수님 깊은 체험하고 나서도

괜한 옛 버릇처럼 때가 되면

또 갑자기 그리 무거워지고 힘이 들고 어려울 때가 있다.

영적 도전임을 알지만

자꾸만....게을러지고 ㅉㅈ 나오려 하고

연민되어지려 하고

속상.ㅠ.ㅠ;; 하려 해지고...........

 

 그래도 말씀을 붙들고 산 흔적이 남아서 인지

말씀을 들여다 보고

잠시 눈을 감고 억지로라도 주님을 의식하면

깨달아지는 바가 있고

그 때는 또 하루를 잘 살아내진다

그런 경험들이 쌓이니

이제는 조금은 망설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침을 놓치지 않았다.

말씀에서

'외치라' 시는 게 눈에 들어온다.

오늘 찬양이 180장이라고 '성서유니온 앱'에 나온다 .

찬양을 틀고 '흥얼흥얼' 하니

리듬감있게 감동으로 또 날 에워싸는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진다.

참 좋다 .

 

 하나님은

이러할 때 '크~게 외침'을 기뻐하신다.

그래서

기도를 곡조에 실어 외친다.

소리랑 상관없다 .

내 영혼 깊숙이에서

'쿵쿵'하고 흔들리는 요동이 느껴진다.

크게 외침이다.

그것을 주님은 기뻐하신다.

'여호와의 위엄으로 말미암아'라신다.

 여호와 의 위엄을 위하여

오늘

설령 답답하고 나른하고 힘들어도

'외치는 ' 하루가 되기로 결심해 본다 .

 

 

15.그러므로 너희가 동방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며 바다 모든 섬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여호와의 영광을 위하여 외침이다 .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기 위한 외침이다.

 

아.. .

남들, 대단하신 영적 헌신자들과는

도저히 비교할 바가

난 아니지만

그냥..

날 다아시는 내 주님께서

내 이러함,

내 이러한 결심을 기뻐하실 것이심을

말씀을 근거로 '알아채게 된다 '

그게 감사하다.

 

 난..

내 적은 반경에서지만

오늘

주님을 영화롭게 할,

주님의 이름을 영화롭게할

큰 소리의 외침을 외치는 삶을 살것이다 .

소리내서 기도도 해보고

찬양으로 도 그리해보고

주님의 이름을 속으로 크게 외치며

악한 생각들을 잘라 볼 것이다 .

 

그러면..

나머지

주님이 다 알아서 해주실 것이다

희망이고 소망이다.

해결이다 .

 

 힘들다.

오늘도..

자주..

 

그러나, 난

그래도 기도한다 .

그리고 해결 받는다 .

늘.. 말씀으로 .. 은혜로..

 그래서 난 기도한다.

 

 

주님.

왜 인지 알수 없고

무엇을 원하시는 지 정확히 알 지력 부족하지만

제게는 숙명처럼 찾아오는 '연민'과 그런...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주여..

주님의 은혜로 인하여

많은 평화를 경험하고

옅어지고 희미해졌으며

그를 통하여 깊은 주님의 뜻을 향해 다가가는

다른 도구가 되었음을 인정하면서도

가끔은

내 오랜 그러함은

죄송함과 더불어 좌절의 다른 무게로 절 힘들게도 합니다.

이정도면.. 하는...그러함 말입니다.

 

그러나..

그럴 때 주님을 응시할 수 밖에 없고

그래서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다시한번 체험하며

그리하여 깨닫게는 또 다른 하나님의 뜻을 깨달음이 있사옴을

또 오늘도 다시한번 체험합니다.

 

주여.

크게 외치라십니다.

여호와의 영광을 위하여

여호와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그러라십니다.

그래서 감사하나이다.

내 주여.

그러하면

더 깊은 은혜를 누리게 됨을

아침 홀로의 찬양,

하나님의 나팔소리를 드높이 홀로 외침을 통해서

다시한번 기뻐하시는 주님을 느꼈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주여..

힘을 주실 줄 믿사오며

오늘도 다시 힘내서 살아가겠습니다.

말씀이 있으시니 그리하겠습니다.

또 다시

말씀으로 준행함을 결심하면 다가오는 행복의 체험,

은혜를 통해

내 막연히 누르려는 연민을 사라지게 해주심을 체험하며 그리합니다.

내 주여.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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