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주하인아 들으라 들으라 [사34:1-17] 본문
[사34:1-17]
1.열국이여 너희는 나아와 들을지어다 민족들이여 귀를 기울일지어다 땅과 땅에 충만한 것, 세계와
세계에서 나는 모든 것이여 들을지어다
주님이
'들을지어다' .. '들을지어다' 하신다.
무엇인가?
구약 예언서의 그러하듯 무서운 이야기.
하나님 공의의 징계에 대한 이야기.
아.
우리 환자 분들의 '아프다'는 이야기만 들어도
그게 직업이다보니 그냥.....받아 들이다가도
때로는 마음이 같이 답답하고 우울해질 때가 있으려 하며
나이가 들어가니 버퍼가 줄어서인지
자꾸만 흔들 할 때가 있는데
구약의 예언서는 너무 .........듣기에 무서울 때가 있다.
그러하기에 슬~쩍 피해버리고 싶지만
주께서
'들을지어다' 들을 지어다 .. 하시면서
집중을 원하신다.
왜 그러실까?
16.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그러시면서
'여호와의 책' 성경에서 찾아 읽어보라신다.
'여호와의 입'이 명령하셨단다.
듣기 싫은 소리 ^^; 지만
들어야 만 하는
그 진실.
반드시 이루어질
반드시 읽어야만 할
귀기울여야만 할 것에 대한 것이다.
세상.
온통 마구잽이로 급변해가는 것.
누구도 알 수 있고
이 블로그에서 수도 없이 읊어대서
어쩌면 ㅉㅈ 이 날 수도 있으리라. ^^;
거기에 '코로나'가 이차 폭팔의 위험성에 직면하고 있어
오늘 낼 3단계 거리두기를 하느냐 마느냐 .......한다.
그런데
이러한 점점 악화되고 나빠지는
전 지구적 환경과 모든 상황들이
그냥
또
그렇게 그렇게
우리들에게 익숙해지고 적응되어지며
또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는게
우리 인 듯 하고
그 모습이
구약, 예언이 이루어지기 직전의 모습 같이 보인다.
그리고
지금의 현상은
계시록적 현상임이
조금의 성경을 읽은 자들이라면
누구도 알수 있다 .
단지.......그 안에서 그렇게 그렇게
무뎌져 버리는 게
우리네 인간들의 속성 아니던가..
어리석은...
그런데
정말
그렇게 무뎌지고
또 그렇게 적응되며
머리 놓고 살아가도 되는 것인가?
하나님께선
안타까우신 것이시다.
여호와의 말씀, 여호와의 책에 나온 얘기들인데
어찌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가....라고 안타까워 하심이시다.
이 시대
하나님을 믿는 단 사실 조차도 부끄러워 입에 올리기 조심스러워지는
이때.....
말씀을 근거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것.
정말 쉽지 않은 문제긴 하다 .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육신적, 정신적으로도
젊은 때의 그 막연하지만 강렬한 '희망'이 사라지는 시기가 맞다.
소수의 정말 타고난 창조적 능력을 가진 몇분 ( 맥도날드 할아버지?ㅎ .. )
아님도 맞긴 하지만
대부분은 은퇴하고 '쇠퇴'되어 사그러져 가는 그런 시기.
거기에
세상은 점점 더 자동화 되고 AI, 로봇으로 대치되면서
젊은 이 조차 어려운데
나이 들어가면서 경쟁은 더 격화되기일수다.
모든 인생들 중에서
나이 드는 자들에게는 그것 자체가 아주 큰 어려움인데
거기에 위에 써내려간
현재 세상의 버거움까지 더해지는 어려움은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책을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을 .......이란 부분에
집중하기는 점차로 더 어려워진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그러기에
더욱 더 하나님의 말씀을 집중하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
하나님의 예정하신 '스케쥴' 안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쳐다보아야 한다.
그게 어렵기 때문에
더 주님이 강조하시고 또 강조하심이다 .
내게
오늘
말씀하심은
내 속에 매몰되지 말고
세상의 버거움에 눌리지 말며
그 안에 숨은 하나님의 공의,
그 공의를 베풀 수 밖에 없으시지만
깨닫는 자들에게 감해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에 대하여
오늘은
말씀을 근거로
더욱
집중하여 세상을 살아가 보란 말씀으로 다가온다.
힘들다.
그렇지만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 오늘 또 하루다.
주님.
세상이 갑자기 또 격변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며 세상에 해를 끼치고 계신 몇분들에 의하여
근근히 눌려온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창궐을 하면서
그래도 어려움 가운데 방역 선진국의 이름으로 세워져온
우리 나라가 휘청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3단계 거리두기로 격상할 것을 두고
의료계와 경제계를 두고 정부가 고민하고 있는 중인듯하나이다.
그래도
그동안 하나님의 강한 손길로 인하여
저희 직장에는 큰 어려움 없이 버텨 왔으나
하루가 장담을 못하는 지경입니다.
이 .....
종말적 상황에서도
또 적응되어
괜찮겠지 하는 마음,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
내 삶은 내 삶...........따로 생각하고
그냥 매몰되어 살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주여.
오늘 말씀에 두려운 공의의 징벌을 말씀하고 계시니
피하고만 싶었습니다.
그러나
들을지어다 들을 지어다 하시는 주님 말씀에
다시 집중하려 합니다
오늘 하루를 말씀을 근거로
또 세상을 바라보려 하겠습니다.
주여.
내 안에 아직도 버걱거리는 죄를 바라 보려 합니다.
어서 어서 주님 오시기 전
회복되려 결심합니다.
움직이는 여러 고민들과 저항들을
주여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으소서.
그리고 성령으로 인도하사
주님 말씀대로 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여러 어려운 말씀을 표현해내려 애쓰지만
일상에서 주님이 또 깨닫게 하시는 것을
온전히 받아 들일 수 있는 하루 되게 하소서.
내 주여.
거룩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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