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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내 진료실 창틀에서 번식해가는 다육이가 오늘 아침 보니 노란 꽃같은 생전 처음 보는 돌기를 피워냈네요 오년 전 입사할 때 선물받은 입사동기인 다육이가 생전 식물을 키워보지 못한 주하인의 아래서 수없이 많은 시험 (물 너무 많이, 너무 가뭄 , 이곳 저곳 이양.. ㅜ.ㅜ;)을 거치며 드디어는 많은 자손을 퍼뜨리고는 저러한 노란 결정체를 피워냈네요. 이끼든, 곰팡이든 혹은 꽃이든 주변환경을 해치지 않고 피워내는 아름다움은 시험의 인내를 보는 것 같아 마음 한구석이 아련한 위로가 되기도 하네요 ^^* 시험 인내 복 생명의 면류관 하나님 할렐루야 12.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시험드는 전문가 ^^;..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게 이해가 될까? 아주 많은 분들에게? 나? 지금은 '잠시' ^^; 이해가 되고 받아 들여진다.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기쁘게도 아니다. 온전히 기쁘게다. 기쁘게 여기라 하신다고 기쁘게 되는가? 감정이 '명령' 한마디에 바뀐다고? 이전에는 이러한 버거움이 가끔 가끔 성경에서 비치일 때면 솟구치려는 의혹과 ^^;; 반감에 ㅠ.ㅠ; 얼른 피해가려 하다가 어느 때부턴 그래도 하나님 말씀이니까 무슨 이유가 있을 것이겠지하다가 조금 지나서는 원리를 아니 그리해보려는 노력은 했지만 아주 오랫동안 그냥 '시험'은 시험일 뿐 그것은 피하고 고쳐달라고 울부짖고 기도해야할 대상으로 생각되어져 왔었고 지금도 아직은 그렇긴 하다. 그런데 언제인가 부..
10.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아내'를 생각하면 슬프다. 슬픈게 나쁜 슬픔이 아니라 안타깝고 가슴아픈 슬픔이다. 너무 약하다 . 약해도 너무 약하다 . 만성 통증으로 .. 피로로............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가녀린 그러함을 이겨내며 강한 기도의 뒷받침으로 날 여기까지 오게 했다. 우리 식구, 어머니 아버지.. 형님 가정 모두 ........ 아내의 기도와 강한 영성으로 예수님 영접하게 한게 사실이다. 그리고.....참 정직하고 올곧게 살아왔다. 그런 그녀가 나이가 더 들어가며 점차로 더 힘들어 한다. 그 힘들어 함을 남편으로 ,의사로 지켜주고 도와주고 싶으나 여러 이유로 (의사인 남편은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이랑 다른 바없기도 하다 .ㅜ.ㅜ; ㅎ ) 또..
2.내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내 태에서 난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서원대로 얻은 아들아 내가 무엇을 말하랴 '내 아들아' ' 내 태에서 난 아들아' '서원대로 얻은 아들아'...라고 시작 부터 애절하게 부르신다. 아.. 괜히 가슴이 울렁~ 한다. '내 아들아'.. 아들아... 아들아.. 내 태에서 낳고 서원대로 얻은 정말 귀중하고 놀라운 아들아. 십자가에 달리고서라고 구원얻게 한 아들아.. 라시는 것 같이 들린다. 내 속의 아침에 읽은 예레미야 17장의 ' 여호와여 주님은 내 찬송이시니 나를 고치시어 내가 낫게 하소서 주님은 나의 구원이시니 나를 구원하소서' 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내 마음의 소리를 들으신 것 같다. '내 아들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아...너무 오래 아파하고 힘들어 하는..
32.만일 네가 미련하여 스스로 높은 체하였거나 혹 악한 일을 도모하였거든 네 손으로 입을 막으라 정말 진정 미련한 것은 '스스로 높은체 했던 것'을 모르고 있거나 혹 '악한 일'에 연루 되었던 것을 모르거나 아니 '악한 일'을 도모하면서도 그 짜릿한 쾌감(복수의.., 파멸의.. 쾌감 ㅠ.ㅠ;;)에 정신을 팔려 알지 못하거나 그보다는 그 진한 마약의 중독 같은 사망의 그러함 때문에 인정하거나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그것 오늘 이리 말씀하신다. '네가'(.. 네가 누군가? 나 아닐까?..) '미련하여'(.. 미련한 일을 했지) '도모하였거든'.......... 그 말씀은 나, 주모가 미련한 일을 하고 있었음을 아시고 계신다는 느낌이시다. 그리 내게 다가온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이 딱딱하고 일차원 적인..
6. 악인이 범죄하는 것은 스스로 올무가 되게 하는 것이나 의인은 노래하고 기뻐하느니라 악인이건 위인이건(아.. 세상의 기준 ^^;) 자신의 기쁨 (자아의 만족)을 위하여 사는게 이 땅위의 모든 사람들의 기본 동기일게다 . 비록 의인처럼 행하려 결심하고 노력하는 자들의 차원 높은 이상에 맞추어 살면서 '위인'으로 칭송받는 자들도 어쩌면 그 내면 깊은 곳의 기준은 자신의 자아 만족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고 그것을 느끼고는 탈피하기 위하여 '하나님을 모르는 ' 수없이 많은 이방 종교들이 발생했을게고...... 각설하고 악인이 범죄하는 것은 그의 자아의 만족을 위한 '가장 나쁜 선택'이 이루어진 결과이다. 위의 전제 , 자기의 만족을 위하여 하는 그 어떤 것도 '원죄'라는 인간의 속성 상 의인이 있을 수 없..
26.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요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자니라 자기의 마음을 잘 알아야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알 수 있는 것이 맞다. 많은 분들이 자신의 마음을 모르고 생각만 가지고 움직이다가 많은 갈등과 내면의 문제로 인하여 폭팔하듯 심리적 고통을 겪기도 한다 . 마음이 평안해야 '행복'하다. 천만금이 있고 많은 성공이 주변에 펼쳐진다해도 마음이 흔들린다면 그것 옳지 않다. 그런데 이 마음. 마음을 안다는 것. 그리고 마음을 내 마음대로 ^^;; 움직일 수 있다는 것 과연 쉬울까? 마음의 정체는 무엇일까? 무엇이 마음일까? 마음은 나란 존재의 어떤 부분일까? 마음이 과연 마음 만으로 뚝떨어져 홀로 존재하는 것일까? 육신과 마음과 영혼의 세 부분이 서로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닐까? 그..
1.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악인은 누구며 의인은 누굴까? 악인과 의인의 기준은 당연히도 '하나님을 잘 믿는 자'와 '안 믿는 자(불신자), 못믿는 자(구원의 자격을 얻었어도ㅠ.ㅠ;;... ) '가 아닐까? 잘 믿는 '의인'이라 함은 믿음을 통하여 인격까지 자연스레이 변해가는 (변한 자는 이긴 자 ^^*)이고...... 그렇다면 우리의 일상, 아.. 내 삶속에서 '의인'의 의미라면 무엇일까? 아직도 오늘 '쫓아오는 자 없어도 도망'한다는 '악인'의 특징이 내 안에서 꿈틀거리는 것 같다. 아.. 불안... 말이다. 쫓기는 듯 안절부절 못함 . 의인은 온전히 '이긴' , 영혼 깊숙이 원죄까지 떨어져 나간 상태를 말할 것이며 오늘 '의인'에 대한 말씀은 의인으로서의 특..
20.스올과 아바돈은 만족함이 없고 사람의 눈도 만족함이 없느니라 만족함이 없는 삶. 늘 불행하고 불안한 삶. 늘 분노하고 안정감이 없는 삶. 지족. 자족함. 그 자족함의 오래감. 만족함은 풍성한 자족함을 풍성히 인식하는 삶을 말하는 것처럼 오늘 내게 다가온다 . 만족함이 없는 삶은 '사단'이 기뻐한다. 스올과 아바돈은 '하나님을 질투'하여 경쟁하는 심리로 타락한 천사, 마귀 , 사단, 세상의 권세잡은 자들을 상징하는 우상이 아닌가? 만족함이 없는 삶을 사단은 좋아한다. 당연히...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만족함'이 있는 삶이 내게 누려지고 있는가? 현재? 답답하고 힘들다. 혼란스럽고 외롭다. .......... 그러기에 만족함이 잠시 없었다. 아.. . 그전까지는 자주 만족스러웠다. 자주라함은 '평안'..
20.나무가 다하면 불이 꺼지고 말쟁이가 없어지면 다툼이 쉬느니라 불. 분쟁의 불을 말씀하시는 것 같다 거기에 '나무'는 분쟁의 불을 활활 타오르게 하는 장작의 역할을 하는 불필요한 생각, 나쁜 개념, 의도를 말씀하시는 것이고.. 그렇다면 불을 키우지 않고 끄기 위해서는 나무를 넣지 않는 방법이 최선이다. 불쏘시개가 없으면 더 이상 불이 커지지 않을 것이다 . 혹여 깨닫기 전, 실수로, 불가피한 어떠한 이유로 장작을 넣게 되었다면 얼른 꺼내면 될 일이다. 물론 당연히도 넣기 전에 꺼내는 것은 위험이 따를 것은 개연성이 충분하지만.. 예를 들어 '불티'가 같이 딸려나와 주변으로 튀어 붙을 위험. 깨끗한 나무, 생각에 오염이 되어 불냄새가 배어 있을 손해는 감수 해야 한다 . 또, 불이 붙었더라도 얼른 빼면..
주변에 참새가 날아 올라도 갑자기 눈앞을 제비가 스쳐 날아가도 놀람은 놀람일 뿐 두렵거나 상처로 남아 있을 것은 상상하는 것 자체가 정말 미련한 일이다 까닭없는 저주는 그러했다 그것 들을 저주로 느끼고 그 소리 들에 흔들리고 두려워하는 것은 정말 미련한 짓이었다. 알면서도 벗어나지 못하는 것 알지 못해 흔들리는 것. 모두 오래된 인생의 상처로 인한 괜한 미련한 선택들. 이제라도 까닭없는 저주는 시골길의 날아오르는 참새요 호수면을 스치는 제비의 연적임일 뿐 주님의 말씀 가운데 내게 임하는 모든 것은 다 자유고 평강일 뿐이다 녹색의 평안 생명의 기쁨 말이다 2. 까닭 없는 저주는 참새가 떠도는 것과 제비가 날아가는 것 같이 이루어지지 아니하느니라 '까닭없는 저주' 저주라 매사 느끼고 사는 것. 상처 입고 자..
주여... 주님의 말씀을 선택함으로써 제 주변,우리 믿는 자들의 주변이 생기로 생명으로 넘치게 하소서. 15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 오래 참는 것' '부드러운 혀'로 부터 나오는 온유한 언사. 21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 22 그리 하는 것은 핀 숯을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 네게 갚아 주시리라 '원수를 ' 내 감정의 소용돌이와는 상관없는 먹이고 마시게 하는 행동으로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그들을 대하는 것. 내게 정말 할 수 없던 태도들이 맞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어짐, 예수님이 십자가 지시면서 내게 , 우리에게 그리도 부탁하셨으니 ㅠ.ㅠ; 그리 해야 마땅할 일들... 하지만.. 이제는 그래야 ..
도착하자 마자 피칭하고 나서 찍은 몽산포 오토캠핑장 바다뷰.. 아.. 마음이 다 후련하다. 석양이 내려 앉은 캠핑장 분위기. 목요일이라서인지 아직은 손님이 뜸하지만 금요일 되면 차고 넘친단다. 밤바다는 가족 들 뿐 아니라 고양이들에게도 아름다운 곳인가보다 파도 소리를 뚫고 텐트 위에 쏟아지는 빗소리. 그리고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잔잔히 들려오는 찬양의 노래소리. 텐트 안의 밤 분위기 속에 작은 블루투스 키보드를 누르며 올려지는 여행기......^^* 날씨가 꾸물거린다. 내일은 금요일, 2주마다 받는 반차로 토요일 쉬는데 지난 주 은행일 하려 반차를 당겨 쓰고 나서 요번 주는 연차를 내서 그냥 하루 쉬는 금요일. 지난 달 드디어는 바꾸어주신 아내의 은혜로 ㅎ( 내차는 Gxxx라 차고가 낮아서.. S..
4. 은에서 찌꺼기를 제하라 그리하면 장색의 쓸 만한 그릇이 나올 것이요 아직도 가끔 내 스스로 속상할 때가 있다. 물론 빨리 털어내고 쉬이 없어지기는 하지만, 더러운 느낌의 소리들. '그것봐.. 너는.. 네가 그러니.. ' .. 뭐 이런 .. 정직한 양심과 발전을 위한 회개의 기준과는 좀 유달리 다른.. 오늘 '찌거기'라는 표현에서 느낄 수 있는 진득진득하고 끈적거리는 악한 소리들.. 말이다. '은에서 찌거기를 제하라'시는 말씀이 괜히 눈에 걸린다. 괜히가 괜히 겠는가? 그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내게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이신게지.. 난.. 오래된 것 , 방치했던 것 새로 고쳐서 쓰는 것, 재밌어하고 많이 좋아한다. 아.. 그렇다고 누구들처럼 손재주 좋아 리폼하는 그런 수준이 절대아니다.ㅎ 이런거, 차에 ..
26.적당한 말로 대답함은 입맞춤과 같으니라 KJV에는 '적당한 말'이 'right answer'라 나오고 NIV에서는 'honest answer'라 나온다 . 처음 볼 때는 '적당히 적당히 하는 대답'의 말로 부정적인 의미인줄 알았으나 그게 아니었다. 적절한 말과 바른 대답이었다. 나이가 들어갈 수록 세상에 닳고 닳을수록 '적당히 적당히 ' 하는 매너리즘의 표상 같은 그러한 '적당한 말'로 씌인 것인 알았는데 오히려 더 깨어서 적절하고 정확한 말로 대답해주는 것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처음에 오해했던 부정적 의미로 받아 들이면 입맞춤 역시 끈적 끈적한 , 그러나 달콤하며 유혹적인 의미로 받아 들여져 결국 부정의 부정이니 대충대충 살다가는 저렇듯 빠져들어가 허우적 거리니 정신차리라.. 심 같..
10.네가 만일 환난 날에 낙담하면 네 힘이 미약함을 보임이니라 환난이 와도 '낙담'하지 말라신다. 쉬운가? 습관성 실망자 ^^; , 오랜 시간 불안 가운데 거하던 자.......들(나....ㅠ.ㅠ) 에게는 환난이란 단어만 들어도 마음이 떨리고 힘이 미약해지며 온통 팔다리 떨리고 등이 긴장이 되고 어깨쭉지가 뻐근 하려 한다 그런데 예수님의 강권적 구원하심과 성령의 말씀 가운데 인도하심으로 하나님의 철저하신 사랑의 품이 조금 현실화 되어가면서 부터 이전의 그러했던 것은 많이 잊어 버리고 내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기쁘게 살고 있지만 아직도 아픔의 흔적은 남아 마치 자궁적출한 젊은 부인들께서 한달에 한번씩 그날이 되면 몸이 뻐근하고 아랫배..흔적이 있듯 다리 잘린 분들이 수술하고 수년이 지나도 비가 오거나 혹..
15.내 아들아 만일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 '내 아들아'라 신다 그렇다. 나를 그리 부르시는 것이고 청지기의 자세로 주님을 받들 이유로 '주하인'이라 이름했지만 그 분은 '아들'로서 나를 , 우리를 받아 주시고 아들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길 기다리고 기대하고 계심이시다. 그러시기에 오늘 '내아들아 '라심은 더 성장해가는 나를 대하여 사랑으로 말씀하시고 더 기뻐하시며 기대하시는 뉘앙스로 다가온다. 아 ... 이 버거운 잠언 묵상의 시작부터 계속 그러하시듯이 은혜로 (아...버거운 데서 은혜라니.. 그게 진정 은혜다.ㅎ) 말씀을 시작하신다. 그런데 계속 '마음'에 대한 말씀이시다. 그렇다. 자식이 아니고 아들이 아니시면 굳이 마음 교류를 말씀하실까? 예수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처..
17.너는 귀를 기울여 지혜 있는 자의 말씀을 들으며 내 지식에 마음을 둘지어다 지식. 하나님에 대한 지식 하나님을 아는 지식. 지식이 마음에 들어옴 마음에 들어오시게 하기 위하여 '마음에 둘' 결심과 깨달음. 마음에 둘 결심과 깨달음을 통하여 말씀을 '마음에 둘' 수 있게 됨. 18.이것을 네 속에 보존하며 네 입술 위에 함께 있게 함이 아름다우니라 그리고 그러함을 통하여 '내 속에 보존'되고 마음이 변하고 입술이 변하여 주님의 말씀이 '내 입술 위에 함께 '하게 되는 인격의 변화로 인하여 알게 되는 영혼의 성화의 증거들. 그로 인한 주님의 향기가 내 주변으로 펼쳐지게 될 시작점. 말씀을 마음에 둘 결심. 21.네가 진리의 확실한 말씀을 깨닫게 하며 또 너를 보내는 자에게 진리의 말씀으로 회답하게 하려..
1.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 오늘은 '택함'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둘 모두 포기하기 힘든, 갈등의 소지가 있는 문제들.. 참..말로는 편하고 쉽고 영웅 같이 보여서 그럴거야 라고 장담하기 쉬운 문제이지만 '재물'의 손해를 보면서 명예를 선택하는 것이나 금, 은 등의 유혹 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은총'을 선택한다는 것.. 말처럼 쉽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명예'라 하는 문제. 그 명예에 대한 각 개인의 기준이 다를 수 밖에 없지 않을까? 그래서 위에 썼지만 영웅적 ,어쩌면 소아적인 환상이 명예의 기준이 될 수도 우리가 알지 못하게 형성된 자신의 가치를 기준으로 '명예'를 삼기가 너무 쉽지 않을까? 그것.. 과연 자신의 자아가 충만할 또다른 '우..
15.정의를 행하는 것이 의인에게는 즐거움이요 죄인에게는 패망이니라 오늘은 '즐거움'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즐거움. 내겐 어떤게 있을 수 있을까? 진짜? 의인에게는.. 이라하신다. 의인인 사람들, 의인이기를 사모하는 자들 주 안에서 그러한 자들에게만 해당하는 즐거움... 이란 이야기시다. 몇년을 졸라서 아내와 차를 바꿨다 내 차는 차고가 낮아서 .. 그리고는 드디어 수개월의 고심 후 저리 루프탑을 올린 후 근처 KS저수지라는 곳에 가서 펼쳤다. 훌륭한 나만의 공간..다락방 쉴새없이 바람이 흐르고 조용하고 아무 때나 나가서 경치 좋은 곳에서 내 좋아하는 뒹굴뒹굴...ㅎ 잠시의 즐거움을 위하여 피할 길로 '루프탑'텐트를 샀다. 아베xx라는 가성비 그럴듯한 것을 샀다. 괜찮고 좋다. 잠시의 시간이 나면 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