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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 만족함[잠27:14-2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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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 만족함[잠27:14-27]

주하인 2021. 6. 22. 09:16


20.스올과 아바돈은 만족함이 없고 사람의 눈도 만족함이 없느니라
  만족함이 없는 삶.

늘 불행하고 불안한 삶.

늘 분노하고 안정감이 없는 삶.

 

지족.

자족함.

그 자족함의 오래감.

만족함은 풍성한 자족함을 풍성히 인식하는 삶을 말하는 것처럼

오늘 내게 다가온다 .

 

 만족함이 없는 삶은

'사단'이 기뻐한다. 

스올과 아바돈은 '하나님을 질투'하여 경쟁하는 심리로 타락한 천사,

마귀 , 사단, 세상의 권세잡은 자들을 상징하는 우상이 아닌가?

 만족함이 없는 삶을 

사단은 좋아한다.

당연히...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만족함'이 있는 삶이 

내게 누려지고 있는가?

현재?

 

 답답하고 힘들다. 

혼란스럽고 외롭다. 

..........

그러기에 만족함이 잠시 없었다. 

아.. .

그전까지는 자주 만족스러웠다. 

자주라함은 '평안' ,평강.. 

하나님 안에서 누려지는 그러한 심사가 

제법 덜 흔들리면서 점차 길어지는 누림이 되어오고 있던 중이라는 이야기다. 

 그러나, 나도 모르게 

또 내 수십년을 익숙해왔던 패턴으로 이끌려 가려한다. 

만족없는 불안함.. 

나도 모르게 그 안에서 

짓이기는 

짓이겨지는 것을 즐기려 하는 '연민'..............이 들려한다. 

 

이유가 있다. 

다행이도 ........

아니 불행일 수도 있지만

알아지는 이유로 캐치되는 게 다행이란 말이다. 

 

하나님께서 

오늘 '만족함'에 대하여 말씀하시니

아차.. 하며 

만족하지 못함은 사단의 장난이구나.. 라하며

더 이상의 끌려다님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당연하게도 '사단'의 궤계일 것임을 깨달아 지게 하신다. 

 

 순간... 연민을 내려 놓았다 .

불안과 어두움이 사라졌다. 

어찌 지속적이고 대단히.. 겠는가?

주님의 말씀에 의거하여 더 깊은 인격의 변화, 영혼의 정화가 이루어졌더라면

말씀으로 다 그렇겠지만

아직은 ......이다. 

말씀을 통해서 매일 깨닫게 체험하고 나누라심으로 그러실수도 있지만.. 

 

 
21.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금을, 칭찬으로 사람을 단련하느니라

 그러함에도 

'칭찬'과 '단련'에 대하여 말씀을 이어가신다. 

 

 '부족함'을 질타로 이어가지 말라신다. 

그 질타의 대상이 날 불안케 하고 어둡게 만들려는 대상이어도 그렇다 .

그 입장에서서 

그럴 수 밖에 없음을 가련히 생각하고 중보해야하고

어쩌면 기도하면서 그를 위하여 살아야 할 수도 있음에도 

분석하고 자르고 방어를 하려 하고만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게 내 부족함이고

잘려진 분석의 결론이 그의 부족함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

 

그를 칭찬으로 단련케 , 연단케 하라신다. 

나를 칭찬하라신다. 

자책을 피하고 

질책을 멈추시란다. 

그를 통하여 

스스로를 연단하고 

그의 연단을 도우라는 이야기시다. 

 

그러함은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시니

모든 망상적 생각, 불안의 기저생각인 

만족없는 '사단'의 소리를 내려 놓고

선택과 

이어지시는 성령님의 은혜로 그리하라신다. 

 

충만한 만족함,

성령의 충만한 기쁨으로 

또 다시 이끄실 것이시라신 것 같다 .

 

 

주님.

어쩌면 제 이러한 논리의 흐름이 

제 생각대로 

매너리즘으로 그리쓰는 것은 아니게 하소서

그러시기 위해서 

제 안에 주님으로 만족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불안과 두려움과 외로움과 혼돈과 

그를 연민으로 부여잡는 이 질긴

부정의 감정들을 

말씀을 근거로 해서 다 내려 놓길 원합니다. 

주여.

힘을 주소서

인도하소서.

내 주여.

 

주님의 칭찬으로 

스스로를 칭찬하고 

주변을 칭찬함으로 

주님의 뜻대로 연단되고 단련하는 자 되게 하소서

내 주여.

 

만족한 하루를 기대합니다. 

거룩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부디... 

주여.. 우리를 용서하사

죽기 전에 

우리들의 병을 고치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만족함가운데서 살다가 

부르실 그날에 소천하게 하소서.

더 깊이 빕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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