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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강하신 손 권능의 주를 아들과 찬양올려드리던 , 뜨겁던 2014년 ^^* 9.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이 네 입에 있게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강하신 손으로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 '강하신 손'으로 그 .. 말도 안되는 강퍅한 상황에서 건져내셔서 지금껏 인도하셨다. 잠시 눈을 감고 돌이켜 보니 1997.12.27일 내 30대 중후반을 넘어서는 시간에 말도 안되는 역사가 시작되어 닭똥같은 눈물이 슬프지도 않은 내 눈에서 떨어지며 난 그날 저녁부터 일년여를 끌고오던 '불면증'이 사라지고 날아갈 듯 기뻐지며 몇달을 둥둥 떠다니던 시간이 바로 그 내 '출애굽'의 시간이었다. 아... 그 강한 손.. 16.이것이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가 되리라 이는 여호와께서 ..
40.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 지 사백삼십 년이라 41.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청장년만 60만이 넘는 엄청난 인구가 먹을 것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마치 애굽을 도망하듯이 빠져나온 게 야곱들이 애굽에 도착한 지 430년이 끝나는 날이란다 '그 날이'... 그리고 그날을 기점으로 애굽으 종에서 '여호와의 군대'라는 이름으로 부르신다. '여호와의 군대' 그들이 '다' 출애굽, 세상 , 물질, 육신이 관심과 생각의 전부이고 유한하고 결국 죽을 수 밖에 없던 죽음의 존재에서 '여호와의 군대' 하나님의 백성으로 '다' ...온전히 정체성이 바뀌는 날이다. 귀하고 감사한 날. 너무도 놀랍고 귀한 날.. .이다. 그런데 첫 두구절에서 알 수 있듯이 도망하듯이 허..
23.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재앙을 내리려고 지나가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문설주의 피를 보시면 여호와께서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에게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 '애굽의 장자 사건'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문설주에 발라 그 대 참극의 비극이 물러 갔고 비록 그들은 '애굽' , 구원 받지 못한 핍박하던 불신의 지배계층임을 감안해도 그들의 외침소리, 하나님 징벌의 밤의 깊은 어둠 속에 들리는 그 십대 재앙 중 마지막 대 재앙의 불안한 분위기가 과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아무런 심적인 영향을 주지 못한.. 단지, '평온'하고 '기쁜 밤'이었을까? 아무런 고민없이 단지 휴우~하고 안도의 숨만 내쉬는 남의 불행에는 아무런 흔들림이 없는 싸이코패스들의 그것처럼... ㅠ.ㅠ 말..
3.너희는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이 달 열흘에 너희 각자가 어린 양을 잡을지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 양을 취하되 7.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13.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유월절 어린양' 너무도 잘 아는 내용.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고 구원을 받는 다는 이 감사하고도 너무나 귀한 '구원' 의 진리.. 말이다. 그런데 3절에서 보면 '각자의 ' '어린양'이라고 나온다 . 예수그리스도가 수억, 수천만 명이시던가? 그런데 '각자의 어린양'이라니... 오늘날 우리, 내게 말..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제 한 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서 내보내리라 그가 너희를 내보낼 때에는 여기서 반드시 다 쫓아내리니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보라. '내보내리라' 하시지 않는가? '반드시' ... 라고 하시지 않던가? 그렇다 .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지고 기도하는 한 주님을 인식하고 있는 한 (아... 주여.. 감사합니다.. 이제 어떠한 상황이어도 말씀 묵상을 놓지않게 하신게 너무도요...) 반드시 '내보내리라'시는 말씀에 담긴 그 반드시 이루어 질것에 대하여 강력히 말씀하신다. 그런데... 그냥 우리의 바람처럼 모든게 순조롭고 , 아름답고.. 아 그것보다 더 적나라히 표현하면 폼나게...보내주었으면 하지만 그것... 바램은 ..
2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하늘을 향하여 네 손을 내밀어 애굽 땅 위에 흑암이 있게 하라 곧 더듬을 만한 흑암이리라 '흑암'이 되풀이 되풀이 나온다. 어두컴컴하다..는 뜻이 맞다 . 어두운 마음, 갈등, 우울, 무거움, 답답함, 외로움, 슬픔, 절망, 좌절, 고통, 머리복잡함,가슴이 터질듯 아픔............ 모두 어두움.. 흑암이다. 그것. '여호와께서' 당연하지만 허락하셨다. '바로' 들. 현실, 세상의 사람들, 불신자, 세상의 권세 잡은 자, 사단에 매여 사는 자들..........을 의미하는 그리고 그 안에서 나름 성공한 자들을 상징하는 자들이 세상의 모든 것, 권세, 돈 , .. 모든 것을 가졌으나 '흑암'에 갇힌다. 23.그 동안은 사람들이 서로 볼 수 없으며 자기 처소에서 일어..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로 들어가라 내가 그의 마음과 그의 신하들의 마음을 완강하게 함은 나의 표징을 그들 중에 보이기 위함이며 2.네게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들 곧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행한 표징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기 위함이라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여전히 '바로'는 완강히도 완악하다. 여전히 내 ... 그러함도 또 여전하다. 내 , 두려워하고 피하고 싶은 일들이 지속적으로 되풀이 되풀이 되며 변화없는 듯 나를 누르려 한다. 마치.. 바로가 지속적으로 완강하듯.....ㅠ.ㅠ. 그래도 날 돌아본다. 이럴 때 어떻게 하고 있는가? 아직도 여전히 주위를 둘러보고 날 도와줄 사람 있는 가 힐끗 거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행인 것은 '주님'을 의식하고 화살기도를 하고 있단..
소아과에서 연락이 왔다 . 배가 아파서 CT찍었더니 양쪽난소에 문제가 있어서 아무래도 산부인과에서 봐야 할 것 같다고.. 14살인데.. 일단 알았다하고 보내라 했다. 진료실을 들어오는데 와... 이건 성숙하기가 보통 20대 중반이후의 체형과 느낌이다. 키도 크고......... 소녀라고 보기에는 엄두가 안 날 정도...... 따라 오시는 보호자는 60세. 처음엔 할머니인줄 알았지만 일언에 어머니임을 밝히시는 것이 그 말씀의 태도 한마디로 보아도 여러 가지를 짐작하게 한다. 딸은 큰체격에도 불구하고 비행청소년이 보이는 불량스러운 말투와 어머니의 안절 부절 하시며 사뭇 달래는 모습과 더불어 얘기는 안 했지만 그 어려운 가정적 엵임이 눈에 선하다 . 검사를 하고 약을 쓰고는 일주일 후 결과를 보니 아이는 온갖..
14.내가 이번에는 모든 재앙을 너와 네 신하와 네 백성에게 내려 온 천하에 나와 같은 자가 없음을 네가 알게 하리라 주님은 '네가' .. 내게 '알게 하'시는 것에 이 모~든 일 ( 눈에 뜨이는 10대 재앙을 포함한 지금까지의 모든 일..)의 이유가 있으시었단다. 그 알게 하고 싶으신 일은 '온 천하에' 하나님과 '같은 '분이 '없음이시란 것이고......... 그렇다 10대 재앙으로 표현되는 내 사는 지금 이곳, 이 땅.. 의 모든 일들은 그 세상도 그렇지만 그 세상을 통해 '내게 ' '온천하에 하나님 같은' 분이 없으심을 '알게 하시는'데 그 목적이 있으시다. 나.. 안다. 그것도 '잘 안다' 하지만.. 잘 모른다. ㅠ.ㅠ 마음 깊이는 ......................... 각설하고 당연히 ..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 들어가서 그에게 이르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12.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심과 같더라
16.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령하기를 네 지팡이를 들어 땅의 티끌을 치라 하라 그것이 애굽 온 땅에서 이가 되리라 가만히 보면 '개구리' '이' .. '파리'.. 는 모두 물, 땅, 하늘에 속한 것이고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 원리 중 있었던 것을 통하여 괴로움을 허락하셨다고 주석설교 하시는 목사님 말씀 통해 깨닫게 된다. 오늘 땅의 티끌이라는 단어에 눈이 간다. '이'로 변하여 그 땅의 티끌은 그들, 믿지 않는 불신자들 어쩌면 예수님 구원을 얻었지만 관심이 '세상', 그 세상의 티끌에 집중 되어 있는 우리에게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아닐까 싶다. 어차피 땅에 발을 딛고 살며 땅의 티끌을 묻히고 살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숙명이긴 하지만 그 티끌로 인하여 '이'가 물리는 고통을 받고 안받..
1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의 마음이 완강하여 백성 보내기를 거절하는도다 '완강'하다는 단어가 귀에 쏙들어온다 . 꿈.. 그냥 개꿈처럼 흘려보내도 될 듯한 내용의 꿈이 머리를 아프게 한다 . 가만히 들여다 보면 내 안의 완강한 문제 'JT' 에 대한 문제 같다. 스스로 이해할 수 없는 , 그러면서도 쉬이 나를 사로잡아 괜한 흔들림에 혼돈스러워 하게 하는 그 '완강하고 질긴 문제'가 그 꿈으로 그리 나타난 것 같다. 일어나 아침에 마음을 정리하기가 쉽지않다. 머리가 멍하니 깨질듯하고 그렇다 . 그래도 억지로 말씀 앞에 나가 기도하는 버릇이 들어서 참으로 그나마 다행이다. 이 마음으로 그냥 하루를 찝찝하게 살다가 기회되면 여전히 '좌절'하고 좌절케 만드는 빌미가 될 수도 있을 그러함... 말씀을 ..
6장 28.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세상, 삶, 현실, 물질의 세계, 사단의 권세 잡은 곳, 연단의 장소, 인생의 광야...........로 상징되는 '애굽 땅에서'.. 라는 구절이 눈에 들어옴은 모세 홀로 도망하여 내적 갈등을 심히 겪으며 적응해온 '미디언광야' 시절과 대비되며 무언가 말씀하시려는 의미가 있음으로 다가온다 . 29.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바를 너는 애굽 왕 바로에게 다 말하라 그 새로운 삶에 즉, 다시 시작된 매일의 일상에서 하나님께서 그리 인도하심에도 불구하고 그는 적응하지 못하고 또 하나님께 (다행이다... 일상에서 갈등하며 혼란스러워하더라도 하나님 앞에 갈 수 있으니..^^*) 하소연하니 주께서 또 그러신다. '..
5장 22.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서 아뢰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23.내가 바로에게 들어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후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참....... 내 오래된 습관은 참으로도 질기고도 질기다. 아침에 눈뜨면 부정적 생각과 영상이 확.....하고 머리를 스치려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서 강해지면서 강도와 시간은 아주 엹고 그로 인하여 마음이 흔들림은 많이 덜하지만 가끔... 많이 피곤할 때나.. 지루한 일상이 되풀이 되어 몸이 꼬인다 싶을 때 (아.. 태만하여질 때 ㅠ.ㅠ;. .. 아.. 그러고 보니 깨어 있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허락하신 그러함일수 있겠구나 생각도 되긴한다. . ㅠ..
20.그들이 바로를 떠나 나올 때에 모세와 아론이 길에 서 있는 것을 보고 21.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를 바로의 눈과 그의 신하의 눈에 미운 것이 되게 하고 그들의 손에 칼을 주어 우리를 죽이게 하는도다 여호와는 너희를 살피시고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미움이 두려워 자신의 존재 자체의 혼돈, 모두로 부터 미움 받는 자신이 힘들어 미디언 광야로 도망쳐 40년을 그리 갇힌 생활한 '모세' 하나님의 강력한 인도하심으로 그 두려움으로 부터 겨우 벗어나 애굽으로 오는 길에 마지막으로 귀두의 껍질 같이 있어도 없어도 큰 문제 없을 듯하지만 하나님께서 정말 싫어하시는 '할례'까지 받아 미움에 대한 두려움을 떨구고 나온후 그는 역시 예상할 수 있었던 민족적 저항을 받았다. 강력한 '미움' 엄청난 '원망' 그리고 당..
10.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모세가 진짜 말 못하는 자 맞던가? [행7:22]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 위의 사도행전의 스데반 집사의 말에 의하면 그는 말과 일에 모두 '능한 사람' 였었다고 나온다 . 였었다는 표현은 동족으로 생각하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선행(애굽 사람을 대신 죽임 )에 대하여 오히려 반발과 더불어 애굽 왕으로부터의 목숨 위협을 통한 심한 혼돈으로 지금 호렙산 떨기나무 불꽃의 하나님을 만나뵌 그 시간까지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져서 임을 주석 설교하시는 목사님의 입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다. 아...
1.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모세가 양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가게 된 것이 그의 뜻일까? 하나님의 뜻일까? 2.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그는 호렙산에 가기로 했을까? 왜 거기에 떨기나무 불꽃 임재가 있었을까? 하나님께서 그가 올 줄 알고 그 이벤트를 준비하셨을까? 그가 동쪽으로 갔으면 어떤 이벤트가 준비되었을까? 그의 그 순간 서쪽으로 감은 당연하게 다음 차례인 일상의 결과 일까? 마음이 동해서일까? 그렇다면 그 마음 마져 하나님이 그쪽으로 인도하신것일까? 호렙산 떨기 이벤트 준비된 그..
11.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한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 모세가 '히브리 사람'을 '자기 형제'라고 강~하게 믿고 있다. '곧' 이란 표현을 보아서 유모 (젖어미)인 자기 모친과 누이에게 얼마나 자라면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겠는가? '히브리 사람'으로서의 자기 정체성.. 말이다. 그리고 그 어린 나이에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고 애굽의 왕자로 자라려니 그 얼마나 많은 심리적 에너지가 소모되었을까? 다행이도 본질상 선택받은 모세이고 히브리사람들 특유의 강한 교육으로 인하여 그는 자신의 정체성을 '히브리 사람'으로 유지하고는 있을 수 있었겠으나 그 내면의 갈등은 특별한 위의 상황에 다다르게 되자 정의감이란 이름으..
3.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더 숨길 수 없게 되매'라는 말이 가슴을 아프게 한다 . 아니... 찢어지는 마음이겠지.. 어찌 자식을 버리고 죽여야만 하는 상황이 안그럴 수가 있겠는가? '최악의 상황' 드디어는 어찌 할 수 없는 ....... 어쩌면 '최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과 바닥을 치고 있는 신앙인들과 나.............의 늘.. 바닥에 대한 두려움으로 평생을 어렵게 살게하던 '불안'의 근거는 아닐까? 그 상황은?....... 어쨋든... '더 숨길 수 없게 되매'라는 구절을 읽으며 가슴이 아파오려 한다. 아.. 내 마음을 읽어 주시는 듯하여 한편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는 느낌..
1.야곱과 함께 각각 자기 가족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야곱'은 구원 받기 전, 아니 대단하신 아브라함을 아버지로 두었으니 태어날 때부터 신앙인이긴 했지만 그는 귀환 중 형 에서를 만나기 전 얍복강가에서 '하나님의 천사'와 씨름하고 나서 받은 이름이 '이스라엘'이다 . 즉, 깊은 인격적 만남을 가진 제대로 된 구원의 백성... 으로서의 '야곱'말이다 . 그런데.. 그 야곱을 '야곱'이 '애굽' .. 세상.. 현실의 삶을 의미하는 가뭄을 피하여 어쩔 수 없이 세상에 살러간 '애굽'에서 '이스라엘'이란 이름으로 다시 불린다 . 무언가 뜻하는 바가 있지 않으신가? '비라벨'이라고 둘째가 나름 만든 신조어를 며칠째 쓰고 있다 . 'belief - life - bala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