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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44장 21.야곱아 이스라엘아 이 일을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아니하리라 '야곱아 이스라엘아' 라 부르신다. 나를 부르시되 나는 영적 야곱이다. 아니.. 그것만으로 부족해서신지 '야곱아 이스라엘아'라 부르신다. 그러시면서 '이일을' "기억하라"라 신다 . 강조에 강조시다. 내가 누구이며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를 말씀하시고 말씀하시어 그것, 너무 잘아는 일이지만 살다가 잊혀지고 세상일로 속여지고 근심에 매몰되어 버리는 것을 아시고 너 주하인아 .. 주하인아.. 너는 기억하고 기억하라.. 라 심이시다. 주여.......... 무슨 일이 알면서도 기억되지 않으며 하루를 지내고 또 맞이하던가? 그것.. 잊혀지지 말아야 하지만 잊혀지는 일...
금요일 정상 근무 끝나고 부리나케 1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당진의 DBD항 방파제. 석양이 그윽한게 불어오는 해풍과 더불어 한 운치 한다. ^^* 만조가 되면 물이 들어차기 때문에 얼른 사진을 찍고는 후퇴.ㅎㅎ 루프탑 구입한 후 휴일이 덜 무섭다.ㅎ 아무 것도 할 일이없는데다가 코로나로 더욱 단절이 되어 그 좋아하던 해외여행길이 막히니 답답하기가 말도 못하더니 오랫동안 고민하던 루프탑을 '아내차'에 달고는 저리 틈날 때마다 휑하고 다녀오는 여유를 누리고 있다 . 아.. 하나님의 허락하신 위로. '유료 캠핑장(대부분 하루 공립 2만원, 사설 4-5만원 ,오토캠핑 기준) '들의 장점은 전기가 들어오고 비교적 정리가 잘된 화장실과 세면실...등이 있는 장점이 있지만 사람들이 북적이고 대부분 아이들을 동반한 젊..
1.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잊지 말자. 나는 '주님의 종' 주하인이다. 나는 '주님이 택하신 선민, 영적 이스라엘인 '이다. 그러니 '이제' '들으라' 시는 말씀에 더 귀 기울여야 한다 오늘 그래야 한다. 2. 너를 만들고 너를 모태에서부터 지어 낸 너를 도와 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주께서 만들고' '나를 모태에서 지어낸 분이 ' 하나님이시다. 주님은 '나를 도와줄 ' 여호와, 그 분 밖에 없으신 , 오직 그 분 만이 하나님이신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그 분이 나를 도와줄 분이시고 그 분 만이 나를 도우실 수 있다 . '나는 ' 주님의 종 , 주하인이다. 주님이 나를 택하셨다 .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자..
15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이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의 왕이니라 당연하지만 쉬이 잊는 것.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 하나님은 모든 우주 만물의 창조자 이시기도 하지만 특별히 이스라엘, 선택 받은 자들의 창조주시며 나를 선택받은 자로 창조하신 분이시다 . 그 뿐 아니시다. 그 분은 나의 왕이시다. ' 할렐루야다 . 하지만.. 나 과연 그리 생각하며 하루를 맞던가? 하나님이 거룩하시면 나도 거룩하여야 함에도 하루를 거룩하게 맞이 하던가? 괜한 고민과 두려움과 어두움과 .......뭐 그런 얼룩진(다행이도 이전의 온통 그러한 상태는 아니다 ^^*) 마음으로 거룩하지 못하게 맞이함은 웬일인가? 그 분이 날 이렇게 , 구원받은 백성으로 창조하셨다고 믿는 다면 왜 나는 그리 감사하며 매 시간 유지 못하던..
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보다 더한 권위자가 있으실까? 나를 창조하신 분,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는 데.... 이보다 귀하고 직접적이신 분이 있으실까? 나를 지으신 이 .. 말이다. 그 분이 내게 그러신다.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다" 라 신다. 아.. 할렐루야다. 내 흔들리려는 마음을 뚫고 하나님은 내게 또 이 아침 부터 이리 말씀하신다. " 내가 너를 지었고 내가 너를 만들었는데 왜 흔들리는가? 너는 내것이다" 4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
말씀을 묵상하려다가 환우들이 밀려 와서 글 올리는 게 조금 뒤로 미루어졌다. 일주일 전에 응급실을 통해 입원하여 아주 심한 내출혈 (좌측 난소혹 파열로 인한 혈복강) 이 있어 초특급으로 준비하여 수술장에 들어갔던 10대 후반 여성. 복강경으로 들어가 너무도 심한 출혈을 걷어내고 보니 양쪽 나팔관이 심하게 붓고 물이 들어차고(수란관) 주변에 이리저리 유착이 많으며 나팔관 채부 (나팔의 벌어진 끝처럼 생긴 끝부분으로 이것 때문에 나팔관이라한다. )가 서로 눌어 붙어 나팔관이 아니고 야구 글러브 (클러빙, clubbing이라 한다 ) 처럼 뭉게져 뭉쳐 버려 있는게 아닌가? 전형적인 만성 나팔관(난관)염에 의한 수란관. 오래된 성병균에 의한 (대부분....ㅠㅠ) 막힘으로 불임의 원인. 거기에 균이 상행하여 간 ..
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 보라' 라신다. 보라.. 시선을 다른 곳에 두었기에 관심을 다른 곳에 빼앗겼기에 촛점을 다른곳에 잃었기에 '보라'라 시는 듯하다. 화들짝 놀라서 알면서도 빼앗기던 내 마음을 돌이켜 말씀을 향해 집중한다. 예수님에 대한 말씀을 하시는 중이시다. '보라' '예수님을 보라 ' 지금 눈을 들어 예수님을 보라 그 분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분이시다. 그 분의 '영'.. 성령은 그 분 만으로 오신다. 다시 눈을 들어 '예수'를 바라보라... 신다 . 무슨 이야기이신가? 이 물질세계. 이땅. 이 매일의 삶에서 온통 관심과 생각의 시작은 내 육신의 시선과 촉각과 .....사회적 관..
1.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고 말하라 우리가 서로 재판 자리에 가까이 나아가자 또 똑같이 출근하고 또 똑같이 회진돌고 또 똑같이 컴퓨터 앞에 앉았고 또........... 또...........다. 갑자기 어제 했던 일을 오늘 또하고 그제 했던 일들을 어제 , 오늘과 같이 했던 일이 답답하고 지루해지려 한다 . 너무 오랫동안, 이러한 인생의 지루함이 싫어서 사는 거.....별 재미없어하고 힘들어 했었던 그 성향이 하나님 안에서 '평강'과 행복으로 바뀌면서 잊었다 했었는데 또 슬그머니 습관처럼 밀려온다. 가끔, 자주 그렇다 이 인생의 의미없음(아.. 하나님의 얼굴이 가려질 때... 가 맞겠지? ^^;;)이 괜히 아침부터 마음을 가라앉히려 한다 . '잠잠하라..
12.누가 손바닥으로 바닷물을 헤아렸으며 뼘으로 하늘을 쟀으며 땅의 티끌을 되에 담아 보았으며 접시 저울로 산들을, 막대 저울로 언덕들을 달아 보았으랴 13.누가 여호와의 영을 지도하였으며 그의 모사가 되어 그를 가르쳤으랴 '누가' ' 누가' 하신다. 그 누가 '바닷물을 손바닥'에 뼘으로 하늘을 덮고 땅을 티끌처럼... 되에 담을 것을 말씀하신다. 어떤 뉘앙스인가? 나. 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매일의 삶, 하루 하루 중 과연 내 마음의 방향, 내 하루를 움직이는 동기가 어떠한 것인지 돌아보았던가? 혹여.......매일 매시 살아 움직이고 먹고 마시고 판단하고 고민하고 걱정하고 갈증나 하는것... 어쩌면 '좌절' 하고 '갈구하는 것'...........그 어떤 것도 난.. 누구를 바라보던가? 누가 한 이야기..
[사40:1-11] 1.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6.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7.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오전이 가기 전 3명에게 외치고 위로 했답니다. ㅎ 1. 수술방 들어가니 어디서가 본듯한 간호사가 있다. 2년전 아껴줬던 간호사인데 하루 아침에 안보이더니 아기 낳고 왔단다.ㅎ 그러면서 '풀과 풀의 꽃' 하나님 말씀을 주변의 간호사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외쳐댔다. ㅎ 의사인 내 권위에 눌려서인지, 관계가 좋았던 선배 직장인이 ..
1.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위로하라' 위로하라 신다 . 그 말씀이 위로가 된다. 내 백성을 위로하는 도구로 나보고 위로하라신다. 그 백성에는 나도 포함됨은 물론이다. '위로' 아.. 정말 ...... 위로가 필요한 요즈음이다. 하지만 위로하라.. 신다. 그 위로가 그들을 위로하라는 것이기도 하지만 나를 위로하신다는 말씀처럼도 들린다. 위로. 어찌할까? 위로를 받아야 할 내가 어찌 위로를 할까? 그런데.....말씀은 늘 보장이 있으시다. 그러기에 명령을 하신다. 명령을 준행하는 지 안하는 지 보시려 하심이다. 그를 순종하면 오히려 도리어 하나님의 위로가 내 안에 쏟아져 올 것임은 익히 걸어온 시간들을 통해서도 잘 안다. 할렐루야다. 위로하라시는게 위로 받을 시간이기..
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라 하신다. 기도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임을 알면서도 그게 우리의 마땅한 믿는 자로서의 기본임을 알면서도 매일 매일 삶이라는 일상에 들어가서 허덕이다 보면 그리고, '고난'.. 특별히 힘든 경우 들어가면 자신도 모르게 그 문제에만 매몰되어 '기도'를 뒤로 미루는 (이제.. 이 정도의 시간이 되었는데 기도를 잊겠는가? ^^;;.. .하지만 실제의 기도 , 믿음의 기도는 아니지 않을까? ㅠ.ㅠ;) 그런 상태를 짚어 주심이실 수도 있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 있는냐? .. 그런데 어찌...' 라시는 것 같기도 하다 . 아니, 어쩌면 기도가 뒤로 미루어지기 보다 기..
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9.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10.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길이 참으라' 라고 계속 나온다. '길이 참고'.. 라심은 길이 참고 또 참아야 할 당위성... 그 과정에서 원망 내지 의지의 박약으로 , 혼돈된 생각의 퓨전으로 넘어질 가능성에 대하여 또 다시 한번 환기 시키심이고 그러야 할 개연성으로 '심판'을 면한 것을 말씀하시고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게 될 이유도 깨우치신다. ..
4장 13.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들으라 ' 신다. 내가 안듣는가?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살려 노력하지 않던가? 지금, 오늘, 요새 .. .듣고 사는가? 듣는 대로 살던가? 무엇이던가? 하나님께서는 날 어찌 보고 계시는가? 들으라.. 뒤에 이어지시는 말씀이 내 가슴을 흔든다. 정곡을 찔렸다는이야기다.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는 것... 죄인가? 무역하고 , 장사하고 , ......먹고 사는 것.. 죄던가? 그 말씀이 아니지 않을까? '들으라' 심은 그 행위보다 그 행위 깊은 곳에 들어있는 우리의 , 내 마음의 영적 상태 마음 가짐을 말씀하시는게 아닐까?..
3.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재갈 물리는 것. 강제로 그리하여 '통제'를 하는 것. 그리하지 않고는 도저히 어찌 '제어'할 수 없어서 그리하는 것. 6.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혀'는 그만큼 제어하기 힘들다. 오죽 했으면 '불의의 세계'라 하셨고 오죽했으면 삶의 수레바퀴(아... 가슴에 온다.ㅠ.ㅠ;)를 불사른다할까? 이 삶. 살아봐도, 살아오신 분들을 봐도 살아올 자들을 봐도 다 거기서 거기다 . 이전과 달라진 것이 그들 손에 스마트폰이 있고 없고 디지탈이 어떻고 저떻고 나라간 힘의 균형이 왔다갔다이고......... 겨우 그..
17.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행함을 통하여 남을 판단하는 것. 정말 위험하다. 저가 저렇게 행동하는 데 저의 인격은 빵점이야. 믿는다는 자가 저것 밖에............ 흑백논리에 다름 아니다. 어린 때나 하는 .......... 분명히 '믿음이 있는 자'로서 행함이 바르게 나타나야 함이 당연한 것이고 그를 통하여 믿지 않는 자가 믿는 자를 판단하는 근거, 그리하여 그들이 지옥의 백성으로 되는데 일조하기에 믿는 자의 행동거지는 반드시 조심해야 할 필요는 있음이 맞지만 예수님 영접하면 모두 '천사'가 되어야 하고 세상은 '천국'과 '지옥'이 공존해야한다는 논리다. 예수님 믿는 자의 행동은 반드시 천국백성 같아야 하고 믿지 않는 자는 지옥 백성 같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리되..
얼마 전에 구입한 루프탑 텐트의 내부 하드 케이스 쪽 벽면의 천이 떨어져 벌렁인다. 그래서 미리 예약을 하고 아베xx 본사가 있는 '남양주'에 AS 받기로 한 날이 한달에 한번 있는 금요 오전 근무후 토요일 쉬는 요번 주였다. 그래서 서둘러 퇴근하고 미리 차 안에 챙겨둔 가벼운 캠핑 물건을 챙기고 (아.. 남들처럼 감성 캠핑을 위한 많은 투자 .. 안했으니 단촐하다.ㅎ) 얼른 2시간여를 달려 본사에 도착하여 빠른 시간 안에 AS를 마치고 며칠 전부터 근처의 캠핑 장을 검색하여 하루를 자고나서 토요일 아침에 체크아웃 (보통 캠핑장은 열 두시에 ... ^^*) 하고는 가장 가까운 북한강 자전거 종주길에 세워둔 다음 시간이 허락하는 데 까지 다녀오는게 계획이었다. ^^* 아내 차와 바꾼 후 , 아베xx루프탑 ..
청평에서 북한강에 놓여진 다리 아래 열심히 고기를 잡으시는 분. 그를 바라보는 내 눈. 세상을 열심히 사는 것도 , 그를 바라보는 것도 어찌 죄일까? 하지만 잠시 눈 앞의 철주를 제거하고 눈을 들어 바라보면 바라보일 훨씬 크고 아름다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 보일 것을... 그렇다. 내 자아의 시선을 들어 주님의 눈. 긍휼의 눈 , 주님이 주가 되신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천국의 시작이 바로 옆에 있었던 것을 그제야 발견하게 될 것을 말이다 ^^* 1.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주님의 형제가 되어서 타인에게 '차별'을 행한다는 것은 주님이 중심이 되지 않고 '내'가 중심이 되어서 벌어지는 일이다. 차별의 내용, 삶속에서 매..
(수목원 숲과 계곡 사이에 자리잡고 본교회 금요성령예배를 드리는 재미는 다른 어떤 재미보다 놀라운 평강을 준다. 세상과 하나님의 말씀 사이의 간극을 조금은 좁혀 보는 지혜. 내 특성에 맞추어 허락하신 하나님의 위로.....가 느껴진다. 코로나 이전 세상에 해외여행하며 드리던 예배의 시간의 경이로운 체험처럼........^^*) 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듣고 외우고 되뇌이고 간절히 그리되길 빌자. 속히 속히 더 듣고 잠시 잠시 말하는 것 늦추고 성내는 것은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더라도 더더더 뒤로 미루라. 그게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시는 말씀이다.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잖으시던가? 이에서 다툼이 일어나고 20 사람이 성..
내 진료실 창틀에서 번식해가는 다육이가 오늘 아침 보니 노란 꽃같은 생전 처음 보는 돌기를 피워냈네요 오년 전 입사할 때 선물받은 입사동기인 다육이가 생전 식물을 키워보지 못한 주하인의 아래서 수없이 많은 시험 (물 너무 많이, 너무 가뭄 , 이곳 저곳 이양.. ㅜ.ㅜ;)을 거치며 드디어는 많은 자손을 퍼뜨리고는 저러한 노란 결정체를 피워냈네요. 이끼든, 곰팡이든 혹은 꽃이든 주변환경을 해치지 않고 피워내는 아름다움은 시험의 인내를 보는 것 같아 마음 한구석이 아련한 위로가 되기도 하네요 ^^* 시험 인내 복 생명의 면류관 하나님 할렐루야 12.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시험드는 전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