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原理[욥2:1-13] 본문
1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사탄도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 .
하나님의 아들들.. (정확한 성경적 지식은 모르지만 24장로 아닐까? 즉, 영적 성화가 뛰어나
하나님 보좌 가까이 앉으실 분들... ) 사이에 섰다 .
너무나 당연한 원리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심지어는 세상이 사단의 손에 휘둘려 마치 하나님이 안계신듯 기승을 부려도
그 모두 '하나님의 손', 하나님의 허락 안에 있음이다.
또, 호사다마 , 좋고 싫은 일의 번갈음도
그래서 내 머리로는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내 앞과 내 주위의 ,
내 , 그렇게 잘 나가고 있다는 영적 열심에도 불구하고 벌어지는
이해 못하는 현상들 조차
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으심이다.
보라.
'선한 영 가운데 악한 영'도 서 있지 않은가?
다행이다...
모두 주님의 뜻 가운데라.......
알면서도 흔들릴 이 마음을 단단히 해주신다 .^^*
3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충동하여 까닭 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여전히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켰느니라
6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
7 사탄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한지라
보라 .
마치 사탄이 '하나님을 우롱'하는 듯하고
하나님은 당하시는 듯 보이며
마치 인간 욥은 그 하나님의 '죄송하지만 우롱' 탓에 ^^;;
애꿎게 희생을 당하는
조금은 어이없는 상황인 듯 그려지지 않는가?
무엇때문에 하나님은 저리 시험을 하실까?
시험을 하지 않고는 모르실 만큼 한계가 있으실까?
아니라시어도 사탄의 시비에 발끈하여 사랑하는 자까지 내어 놓으실 만큼
감정적으로 안정이 안되신 분이시던가?.........ㅜ.ㅜ;;
정말 정말 죄송한 ㅜ.ㅜ;; 생각이지만
그래서 얼른 입을 닫고
누구도 스쳐 지나가는 구절이지만
정말 이런 우리의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그것 , 바보아닌가?
그러함에도 왜 주님은 설명을 우리에게 다 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두시던가?
그러나 그러함에도
'욥'은 온전함을 굳게 지켰노라' 하고 나오고
사탄은 '물러가고'
하나님은 '맡기노라' 하는 구절이 눈에 들어온다.
하나님은
이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포스트 모더니즘 사탄의 세상..
도저히 머리로 이해하기 어려운 이 혼란의 세상에서도
당연한 당신의 원리대로 치리하심을
말씀을 통해 흔적을 보이심이다.
그러하심은 결국 욥의 나중의 더큰 회복을 통해서도 알수 있고
하나님이 하나님이시기 위하여
그래서 우리가 믿을 너무도 당연한 이유 (우리의 논리에 다 알아지면 신이시던가? ㅜ.ㅜ;;)로도
그 분은
그 분의 하심은 무조건 선하심이시다.
단지 우리의 머리,
우리의 존재의 한계로
그 크신 분,
우주를 만드시고 운행하시고 에너지의 흐름의 원천이시어서
지금도 모든 생성과 사멸을 주장하시고도
우리 각 개인의 하나하나까지
내 복 중의 만드심
내 백발이 다 되어 죽을 때까지 동행하실
그 코스모스적이고 마크로 적이며
동시에 가장 마이크로 적이시기도 한
그 놀라운 '기적'의 기적
무한한 하나님
전능의 하나님
여호와 라파
엘로힘의 ........................
그 하나님께서
너무도 선하실 것임을
당연히도 믿어야 하고
이해되지 않더라도 그러함이 너무도 당연하심을
오히려 감사로 받아 들여져야 하는 것이다.
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욥은
머리로만 알지 않던 사람이다.
그는 영혼 깊숙이 그 사실을 알고있는 자다.
솔직히
그가 그의 인내로만 참아냈다면
세상에 '목이 칼이 들어와도 신음' 한번 하지 않는 초 절정의 인내력을 가진 사람들은
역사상 부지기 수 였다.
그들이 하나님의 칭찬을 받을 만한 조건이 '그 자신의 인내력' 뿐이었다면
욥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왜 인가?
그는 하나님의 그 무궁 무진하시고
그 선하시고
그 무조건 지혜로우심을 알고 있는 자며
그 표현치 못할 거대한 존재 안에서 누리는
평강이 어떠한지를 '영혼'으로 깊이 아는 자였다 .
그래서 일상의 일들,
이 버러지 인생 들의 이해치 못할 일들조차
주님이 다 섭리하시고 간섭하시어
가장 선함으로 이끌 것임을
누구보다 깊이 인식하고 깨닫고 인정하고 이해하는 자인 것이다 .
13 밤낮 칠 일 동안 그와 함께 땅에 앉았으나 욥의 고통이 심함을 보므로 그에게 한마디도 말하는 자가
없었더라
그런 그에게
하나님은 도우미를 주셨다 .
'아무 소리 않하고도
7일을 곁에 앉아서 같이 공감해줄 수 있는
친구들'을 허락하셔서
그의 극단의 어려움을 나누게 하심.
그렇다.
주님은 '피할 길'을 조금이나마 열어주셨고
그의 고난이 그의 의로움에 비례하여 극도로 커진 바 있고
우리에게 보이시기 위한 영적인 원리를 위하여 그러한 고통은 감내하고 있지만
그래도 '그날을 감해주시는'
다른 보호대를 허락하신 것이시다.
또 다른 원리를 본다 .
지혜로운 위로는 '공감'이고
공감은 같이 침묵으로 느껴주는 것이고
같이 있음 자체 인 것이다.
나..
주님이 말씀하시는 이 모든 원리 중
조금이라도 더
오늘 하루 내 안에 깊숙이 받아 들여
아직은 '두렵지만'
주님 허락하신 그날,
재림의 날이 시작이 되면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종말 프로그램 안에서도
기뻐하고 감사로 인내할 수 있을 자가 되어야 할것이다 .
오늘 하루
주님 뜻은 무조건 선함을 다시 더 고백하는 자 되길 빈다.
주님.
지난 당직 .. 피곤했지만 사고없이 잘 지내게 해주심을 감사드려요.
주신 말씀 붙들고 오늘도
깊이 주님을 만나는 시간되길 소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구약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긍휼과 교만 사이[욥5:1-27] (0) | 2014.07.14 |
---|---|
모두 주께 가져갈 소리들[욥3:1-25] (0) | 2014.07.12 |
나 이렇기 위해(적신과 적신 사이)[욥1:13 - 1:22] (0) | 2014.07.10 |
조건없는 자유[욥1:1-12] (0) | 2014.07.09 |
이제 나 주하인도[단12:5-13] (0) | 2014.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