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지 않아도 된다[출10:1-20]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로 들어가라 내가 그의 마음과 그의 신하들의 마음을 완강하게

  함은 나의 표징을 그들 중에 보이기 위함이며
2.네게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들 곧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행한 표징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기

  위함이라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여전히

'바로'는 완강히도 완악하다.

 

 여전히

내 ... 그러함도

또 여전하다.

 내 , 두려워하고 피하고 싶은 일들이

지속적으로 되풀이 되풀이 되며

변화없는 듯

나를 누르려 한다.

 마치.. 바로가

지속적으로 완강하듯.....ㅠ.ㅠ.

 

 그래도 날 돌아본다.

이럴 때 어떻게 하고 있는가?

아직도 여전히 주위를 둘러보고

날 도와줄 사람 있는 가 힐끗 거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행인 것은

'주님'을 의식하고

화살기도를 하고 있단 사실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마주하는 두려움은 여전히 힘들다.

 

이 완강한 변화없음은

정말 외적인 문제가 맞는가?

바로처럼

모두 다 남 잘못으로 받아 들일까?

아니면 내 안의 '느끼는 정도'의 왜곡이나

그렇지 않아도 될 문제에

그리 하고 있는 문제는 아닌가?

 

 무엇이든

내게 다가오는 것은

여전한 불안과 두려움의 문제고

그것... 지속된다는 것에 대하여

더 무겁게 느껴지려 한다.

이정도면 되었다 싶었는데 또...........

 

 이 여전한 되풀이

이 완강한 저항

바로의 죄같은 죄같이

어쩌면 이리 힘든가?

 

 보라.

비록 바로들에게 재앙을 내리지만

강물이 빨갛고

....

드디어는 곡식까지 없어지면

직접 '이스라엘' 백성에게 피해는

설령없을지라도

그를 지켜보는 마음의 어려움은 있지 않을까?
물가는?

마음의 불안은?

...........

 

 주님이 일하시기 시작하시니

빨리 끝내고

완전한 변화로

평안한 가운데 ........척척 진행되었으면 좋으련만

삶은

아직도

내 마음과 현실을 건드린다 .

되풀이 되풀이..................

 

 

 그런데..........

하나님이 계속 몇일 째 그러시지 않는가?

"바로의 완강한 저항은

허락되어진 것이다.

그러함으로

직간접적으로

이스라엘 백성,

너, 너희들에게도 느껴지는 어려움은 있겠지만

매몰되지 말거라.

 모두.. .

이세상에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을 드러내 보이기 위함이시다. "

 

 그렇다 .

주님의 내게 허락하신

모든

내가 받아 들이기 힘든 문제들..

내 안에서 해결되지 않는 여러 의혹과

그로 인한 불안, 두려움.. 현실적 어려움 조차

하나님을 인식하고 바라보면

다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허락되어진 것일 뿐이다 .

 

당황하지 말자 .

흔들릴 일없다.

다시 툴툴 털고

하나님 앞으로 나가자 .

오늘또 한발 더 살아내자 .

 

감사합니다.

내 주여

흔들리는 일이 있을 뻔 했습니다 .

제 ..........정말 두려워하는 일.....말입니다.

또 내안에 변치 않는 고쳐야 할 일들이

완강히도 저항을 하며

제 삶에 버걱대고 있으며

그러함은

저 스스로 많이 힘들게 느껴지려 하였습니다.

 

주여.

어쩌면 이렇게도

또 또 또 ......되풀이 되며

삶을 버걱거리게 하는 지요............

 

 

하나님은

바로의 완강함을 통하여

다 허락되어진 하나님의 뜻가운데 있음을

지속적으로 며칠째

제게 말씀하십니다.

흔들릴 일 없다 .. .주하인아.

오히려 감사하라.

하나님을 인식하고 사는 한

그리 될 일일 뿐이라 하십니다.

 

주여.

믿어집니다.

주여.

더 힘을 주소서.

은혜를 더 허락하시사

기쁘게 하여 주소서.

그 사실을 인식하고 사는 제가

그 비밀을 깨닫고 있는 제가

그리 하게 하소서

오직 성령의 도우심으로만 가능하오니

말씀대로 생각하고 느끼게 하소서

내 주여.

 

거룩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