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기도하라 기도하라 기도하라[약5:13-20] 본문
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라 하신다.
기도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임을 알면서도
그게 우리의 마땅한 믿는 자로서의 기본임을 알면서도
매일 매일 삶이라는 일상에 들어가서 허덕이다 보면
그리고, '고난'.. 특별히 힘든 경우 들어가면
자신도 모르게 그 문제에만 매몰되어
'기도'를 뒤로 미루는 (이제.. 이 정도의 시간이 되었는데 기도를 잊겠는가? ^^;;.. .하지만 실제의 기도 , 믿음의 기도는 아니지 않을까? ㅠ.ㅠ;)
그런 상태를 짚어 주심이실 수도 있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 있는냐? .. 그런데 어찌...' 라시는 것 같기도 하다 .
아니, 어쩌면 기도가 뒤로 미루어지기 보다
기도 우선,
더 기도를 잊지 않게하시기 위한 관심의 변경을 유도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안타까움이 묻어 나온다 .
그 안에는 '기도' 시키기 위하여 '고난'을 아무렇지 않게 주시고
교관처럼 관심의 환기시키는
고난 받는 우리에게 메마른 눈으로 보는 그런 개념이 아니고
그렇지만 이렇게 하는게 맞다..
그러니 어서 '기도하라'라고
방향을 제시하시는 안타까우신 사랑이 묻어 나온다 .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
보라.
난.. 이 구절을 들으며
다시 '기도를 더 열심히' 해야할 당위성을 느껴진다.
이 주일 아침에.. .
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계속
기도할 것에대하여 말씀이 이어지신다.
병들었을 때.. 말이다 .
그것도 어찌 할 수 없는 병, 어려운 병.....고질....말이다.
"병든자가 있느냐".. 신다.
하나님께서 정말 병든 자가 있는 지 모르셔서 그리 물으실까?
그 병든 자 중에 '나' , 주하인이 속했는 지 모르셔서 물어보실까?
고질.. 아주 오래된 병들이 내 안에 수도 없이 많다.
이구.. 5군데 이상의 허리 고장, 고혈압,ㅈㄹㅅ 비대, 지방간...... 마음의 ......어찌 .. ^^;;
그러함에도 그러함을 가지고도 그럭저럭 아무렇지 않게
아니, 오히려 그를 통하여
이리저리 뛰고 넘치고 뒤집히려는 선불 맞은 망아지 같은
이 내 영혼의 가벼움을
하나님 앞에서 떠나지 못하게 만드는
약함의 강함 원리를 체험케 하시어서 이긴 하지만...
그렇다면
'병든 자가 있느냐 ' 물으심은
뚜렷해진다.
내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한발 더 나아가지 못하는
믿음의 문제에 대하여
깨닫게 하시려 이리 물어 보심이시다.
병든 문제들.. 아직 잔존하니
같이 기도하고 더 기도하라...심이시다.
감사하다.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 믿음의 기도'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병을 고치실 것이시고
죄를 더 사해 주실 것이라 하신다 .
아.. 예수님 구원 받은 그 첫사랑의 , 첫 구원의 시간에
내 죄가 완전히 해결되어
더 이상 내 안에서 죄가 올라오지 않고
그로 인하여 부수되는 여러 갈등들이 하나도 없이
그냥 예수님, 아니.. 프란시스성인 등
성화된 분들의 그런 마음 상황이 유지 되어
지금까지 올수 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 부르짖어도
모든 병이 떠나가고
죄의 욕구는 범접하지도 못한다면
성령이 내주하여 폭포수 처럼 내 안에 일주를 하는 상황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아마 그렇다면 기도하지도 않고 살아도 될까?
아니면
그러기에 자신도 모르게 더욱 더 견디지 못할 충동으로 (아.. 표현 ^^;;) 기도를 많이 하게 되지 않을까?
주께서
기도하라 기도하라 기도하라 .. 하심은
그리고 그 기도의 제목을 이렇게 남겨 놓으심은
그러한 나... 그러한 우리를 위하여
허락해 놓으신 약한 십자가가 아니던가?
그렇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영, 사단의 궤계에 허덕이며
정신 못차리고
하나님 대신, 세상의 모든 것들을 향하여 뻗치는
우리의 미련하고 고집스럽고 어리석은 관심들을
또
오늘 말씀을 통하여
이렇게 환기시키심이다.
그리고
기도하라
기도하라
기도하라
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또
기도하라.. 신다.
죄를 고백하고 병 낫기를 위하여 기도하라 신다.
그리하면
곧 되어질 의인의 상태에
더욱 빨리 도착할 것이고
된 의인의 자격으로 '간구'하는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크게 될 것이다.
그때는
내 안의 죄는 사라지게 되어
더 이상의 갈등은 갈등으로 자리잡지 못하고
감사하는 기회만 될것이며
기도할 때마다 역사하는 결과를 목도하게 될 것이며
가지고 있는 병은
더 이상 하나님 곁을 떠나지 못하고
십자가를 지게하시는 도구가 되지 못하고
회복되고 나아지고
강한 회복의 기적들도 경험하게 될 것이다 ... 라심 같다 .
거기에는 '기도'하라가 기본이다.
기도하지만
나름 성무일과처럼 기도하고는 있지만
그 안에 방해하는 여러 부족한 일들이
내게는 있음을 또 잘알지 않던가?
어느새 매너리즘처럼
여기까지면 되지..
이렇게 까지 하는데.........라는
나름의 나태.....말이다.
그것을
더 열정적이고
초심 같은 마음의 기도
더 강한 기도
더 깊은 기도
주님이 기뻐하시고
성령 임재가 강한 기도의 회복.........말이다.
내......
인생의 해결해야 될 문제들이 번연히 남음은
기도가 부족해서 임일 수 도 있다 .
아.. 기도를 더 함으로
더 하나님을 기뻐하게 해드리고
그 기뻐하심을 통하여 내 인생에 절절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과 우리의 교통,
그것을
주님은
오늘
더 기대하고 계심이 맞으신듯 하다.
감사합니다.
내 주여.
기도하라
기도하라
기도하라
기도하라.. 십니다.
주여.
야고보서 말씀 마지막에 이렇게 하십니다.
기도는
마치 공기처럼, 물처럼
사는데 가장 기본이지만 너무도 잊기 쉬운 감사의 존재인 것 처럼
기도함이 가장 기본임에도
기도하라라시며 말씀을 맺어가심은
그 기본에 더 충실함으로
이제
제 안에 그토록 깊이,
잘 믿는다면서도 '설마' 하며 숨어 있는
드러내면 안될 것을 알기에 하는 노쇠한 자의 술책같은
이 진정한 불신을 마주하게 하시기 위함 같이 느껴집니다.
주여.
믿고
정말......깊이 믿고 성장한 믿음의 분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주변과 자신에게 '기적'을 나타내게 되는
그러함을 자연스레이 체험하게 하길 바라심 처럼 느껴집니다.
주여.
그 신유의 은사, 기적과 방언과 예언......모든 신비함이
비록 하나님의 뜻가운데
모든 믿음의 성장한 분들에게만 나오지 않는 것도 알지만
올바른 믿음과
자연스러운 현상
하나님 안에서 너무도 자연스럽지만
물질계에서 과학적 사고관으로 이해되지 않는
그 기적 부분 조차
정말 옳은 영적 발전,
옳은 순서,
하나님의 진정한 원리 가운데서
체험되어질 기본으로
'기도하고 기도하며 또 기도하고 기도하는 ' ........
그게 자연스러운 자들에게
병이 낫고
죄가 떠나가며
모든 일상에서 벌어지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것임을
그것도
제 게도 가능함을 오늘 말씀하십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돌이키게 하시고
더 기도하게 하소서.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하는 자 되게 하시어
하나님의 역사를 누리는 제가 되게 하소서.
아시는 제 안의 답답함 터져 나가게 하시고
힘든 제 육신의 문제들 ,마음의 문제들.......
그로 인하여 주님의 사랑의 제약이 안되어도
더 기뻐하고 더 기도하는 자,
성화된 자 , 빨리 도게 하소서.
내 주여.
거룩하시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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