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하늘 (56)
발칙한 QT
제 7 장 ( Chapter 7, Acts ) ( 하늘은 아름답습니다. 특별히 주님이 전제가 되면 더 크고 더 아름답습니다. ) 스데반 님이 돌아가시기 전 하시던 말씀이라서 어제 그제.. 계속 구약의 말씀이 그리도 힘이 있게 다가왔었구나. 54.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저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그런데 어떤 이는 이 ..
제방의 모든 사진은 마음대로 가져 가세요. 하지만 상업적 이용은 안되는 거 아시지요? 혹여 필요하시면 글 남겨 두세요. 출처도 꼭 밝혀 주시고요. 샬롬 주유소 창에 붙어 있던 거미입니다. 더러운 창틀을 벗어날 수 없을 듯 보이지만 거미는 뒤로 하늘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고옥하고 척박해 보..
제 4 장 ( Chapter 4, Acts ) ( 이제는 어둔 밤보다는 십자가와 하늘을 더욱 더 보려 합니다. ) 13. 저희가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그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그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남들이 나를 어떻게 알고 있는가? 그게 나에겐 어떠한 의미인가? 주..
제 3 장 ( Chapter 3, Acts ) ( 가을 테라스는 분위기가 있어 보이는 이름입니다.) 15.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로라 예수가 생명의 주로 확실히 느껴지는가? 살아나신 게 확실히 믿겨 지는가? 증인으로 나설 수 있겠는가? 지금 나에게 묻는 ..
제 2 장 ( Chapter 2, Acts ) 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바에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거하셨느니라 ( 주님은 곳곳에서- 아름다움으로도..- 모습을 보이십니다. ) 나도 듣겠나이다. 저도 압니다. 하나님이 예수님 ..
제 2 장 ( Chapter 2, Acts ) ( 개이는 하늘 처럼 우리 인생도 주님 안에서 이제는 개이길 소원 합니다. ) 14. 베드로가 열 한 사도와 같이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베드로가 열 한 사도와 "같이 서서" "소리를 ..
어제 저녁에 비가 갑자기 퍼붓더 군요. 아침에 눈을 창밖을 내다보니 멀리서 아름다운 아침 햇살이 보이는 것 같아서요. 고개를 내밀어 좌측 산을 바라보니 저런 구름이 보이네요. 하늘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맑은 하늘이 흩어져 가는 먹구름 사이로 들여다 보입니다. 노출을 '백열등' 모드로 놓으니 ..
퇴근하고 월요일 마다 가는 아버지 학교 스텝 중보 모임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차를 가능하면 안가지고 다니는 길은 참으로 여유롭고 좋습니다. 창밖을 집중해서 쳐다볼 수 있습니다. 책을 읽을 수도 있고요. 지나가는 사람들을 애정어린 눈으로 볼 수도 있어 좋습니다. 내리자 마자 뉘�해지려는 하..
제 26 장 ( Chapter 26, Proverbs ) ( 참새들의 수다로 시간 가는 줄 몰라도 곧 있으면 밤이 찾아올 겁니다. ) 22.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내시경 시술을 할 때 보통은 '위'를 지나 '십이지장'까지 내려간다. 그 이하는 조심 스러워 하기 힘들다. 내과가 아..
오전 예배를 마치고 틈을 내 화장실에 얼른 갔습니다. 조그맣게 열린 창문을 통해 뜨거운 바람이나마 불어 왔습니다. 슬쩍 고개를 들어 쳐다본 하늘이 어찌나 예븐지요? 얼른 - 용변을 마쳤는지는 묻지 마세요.ㅎㅎㅎ - 옆에 차고 다니는 싸구려 Kenox카메라를 꺼내 들어 몇컷 찍었습니다. 교회, 참 가난..
제 25 장 ( Chapter 25, Proverbs ) 4. 은에서 찌끼를 제하라 그리하면 장색의 쓸만한 그릇이 나올 것이요 ( 외로운 날 구원하신 이후 난 이리 이뻐졌답니다. ) 난 은입니다. 비교적 가치가 있네요. 생각보다요. 그러나, 스스로 찌기가 있다고 생각해요. 아뇨. 실제로 찌기가 있지요. 찌기가 아주 많이 껴서 실은 ..
병원에서 수술 늦게 끝나고 오랫만에 강변을 따라 걸어왔습니다. 들어오다가 울 아파트를 끼고 도는 실개천 다리를 건너면서 날 반기는 어둠 속의 십자가를 찍었습니다. 어디에나 있는 우리나라의 십자가는 힘이 됩니다. 일본은 십자가 찾기가 정말 찾기가 힘들 더군요. 기차타고 오면서 단 한개만 눈..
제 12 장 ( Chapter 12, Zechariah ) 1. 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자가 ( 내 아내의 우산 뒤로 펼쳐진 대관령 목장의 하늘이 드넓습니다 .) 주님이 하늘을 펴신다. 이 글을 읽으면서 순간 내 기도할 때에 자주 주님의 은혜가 넘치면 나도 모르게 양손이 각기 2시와 열..
( 평화로운 내 마음과 같습니다. ) 걸어오는 길은 비가 소슬 소슬 내렸습니다. 그리 맑은 마음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주님과 동행한다는 기대로 발걸음은 상쾌했습니다. 서서히 스러져 가는 늦은 오후의 길을 걸어 강변을 오면서 가지고 다니는 메모첩을 꺼내들었습니다. 두툼하지만 호주머니에 쏙 들..
( 저도 두분 들처럼 그렇게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 이 글은 2006년 10월 말에 적었던 글입니다. 전 안양에 위치한 ‘안양 샘병원 ’의 산부인과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의사입니다. 매스컴에서도 많이 알려졌다 시피 샘병원은 많은 의료인 들이 기독교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선교’를 지향하는 병원입니다. 그런 병원에서 근무하는 저는 신앙생활과 직장생활을 병행하기 쉬운 조건을 충분히 부여 받고 있었던 셈이지요.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희 병원에는 ‘전인치유’라는 샘 병원 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여러 여건 상 시간도 바뀌고 인도자가 바뀌게 되어 손을 놓고는 있지만 이 글을 쓸 당시만 하더라도 저는 ‘전인치유’ 프로 그램의 찬양리더로 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시작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