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남과 나 (행 4:13 ) 본문
제 4 장 ( Chapter 4, Acts )
( 이제는 어둔 밤보다는 십자가와 하늘을 더욱 더 보려 합니다. )
13. 저희가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그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그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남들이 나를 어떻게 알고 있는가?
그게 나에겐 어떠한 의미인가?
주눅이 드는가?
인생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문제가 되는가?
그렇다면 그 문제는 무엇인가?
베드로와 요한은 어부다 .
무학의 어부다.
실로 예수님 쫓아다닐 때에도 사리 판단을 못하고 함부로 말을 하여
예수님께도 혼나던 자가 베드로와 그들이다.
그러던 자들의 모습이
세상이 아는 그들에 대한 모습이다.
예수님 돌아가실 때
부인하고 도망치던 행위로
그들의 자신에 대한 이미지는
세상이 진득하게 녹칠하고 상처를 주어 더 이상 빠져 나가지 못하는
부정적 자기 이미지에
하나의 짐을 더한 것이다.
그 증거가 예수님 돌아가시고
디베랴 바닷가에 돌아가
어부로서 �이 없던 삶을 다시금 되풀이 하던 것에서
익히 잘알 수 있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그것을 안다.
놓치지 않고 끊임없이 송사한다.
오늘 보라.
관원도 안다.
그들이 무학무식하던 자들이었고 배반자 이었던 것을 ...
현대인의 정신 질환이 점점 더 많아 지는 것은
남들과의 비교
남들의 소리
자신에 대한 자책..에 있다.
그것은 물질과 이 현상계에서 어쩔 수 밖에 없다.
삶은 고해의 바다이다.
그 만큼 행복한 삶이 없다는 것이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남의 판단에서 자유로와 지고
스스로는 정도에서 벗어나지 않을 수 있는 삶의 태도가 필요하다.
그러나, 율법과 방종 사이에서 자유로울 수가 있는가?
우리가
남으로 부터 자유로와 지고
평강을 유지할 비밀은
내적으로 회복이 되어야 한다.
오늘 묵상의 구절 에 단서가 있다.
예수님을 쫓아 다녔었기에
그들 사도가 변한 것을
세상 사람들도 인식하는 것이다.
그렇다.
내가 변하고
남들의 인식도 변하고
결국 인생이 변하기 위해선
'예수님'을 영접해야 만 한다.
인격적인 만남이 있어야만 한다.
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일상에서
우리의 선택이 필요하다.
우리는 늘
세상과 주님의 원리에 맞부딪쳐 세상을 헤쳐 나가야 만 하는 존재들이다.
주님은
매사에 겪을 수 밖에 없는
세상과 주님의 원리 가운데
주님 쪽으로 하는 선택이 쌓여져
주님이 원하시는 인격의 변화가 나오길 바라신다.
그러나,
어느 때나 가능한가?
눈 앞에 이익이나 불 이익이
눈에 보이지 않는 주님의 원리를 잠시 무시하기만 하면
해결 될 때도 있는데 그게 늘 가능한가?
오늘 베드로가 보이는 당당함의 이유가 잘 나온다.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그는 늘 하나님 앞에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이것은 그들 자신의 의지 만은 아니다.
또한
선택에서
늘 하나님 말씀을 듣는 것이 옳다는
변할 수 없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그는 그래서 삶이 힘이 있다.
그는 당당한다.
자신에 대하여 흔들리지 않는 자기 인식을 가지고 있다.
그는 스스로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자고
하나님 편이라는 자기 확신.
그것은 행복을 의미하는 것이고
외부적으로도 인정을 받는 것이며
매사가 잘 풀리는 -복 - 것이며
주님이 원하시면 기적까지 불사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보다
더욱 다행인 것은
내적인 심령 천국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적용
1. 난 당당하길 원한다.
2. 내가 날 사랑하길 원한다.
남의 판단 하는 그것은 남의 것으로 여기길 원한다.
3. 예수님께 구원 받은 자임을 다시 한번 기억한다.
예수님의 이름.
4. 판단할 기회가 오면
무조건 하나님의 원리에서 행하려 하겠다.
손해가 있어도...
5. 늘 주님 앞에 있음을 잊지 않는다.
참겠다.
좋은 일 한가지 하겠다.
주님 때문에...
6. 성경 다섯 장 읽겠다.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난
늘 주님 앞에 있는 자 옵니다.
인식을 잊지 않게 하소서.
늘 주님을 인식하고 살도록 하소서.
늘 주님이 판단 기준이 되게 하소서.
주님을 늘 선택 기준이 되게 하소서.
그것 조차 주님이 인도하소서.
지혜도 주시고
용기도 주시고
흔들리지 않는 담대함도 주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영광이 나로 하여 들어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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