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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 1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일주일, 같이 있어주며 침묵하던 진정한 친구들이 깊은 속내를 드러내면서 번갈아가며 '아픈 소리'를 하며 심히 힘든 '욥'님을 공격(의도가 아니라 해도 아픈 사람에게 어찌 공격적으로 느껴지지 않겠는가? 상황에 맞지 않는 조언이.. 부담이... ㅠ.ㅠ)하자 대답한다. 2 진실로 내가 이 일이 그런 줄을 알거니와 인생이 어찌 하나님 앞에 의로우랴 솔직히 모든 정신이 혼미해져 정신을 차리지 못해야 함이 맞거늘 '진실로 내가'라 한다 . 그 깊은 고통 중에도 하나님이 옳으신 분...... '이 일이 그런 줄' 안다고 '알거니와'.. 한다. '사람이 하나님 앞에 ' '의로울 수 없음'을 그는 확실히 안다한다. 그런데도 '앎에도 불구하고' 힘듦을 하소연 한다 . 10 측량할 수 없는 큰 ..
2과 LKM샘이 관둔지 3주째 정말 말그대로 환우가 폭주한다. 외래는 하루 종일 거의 화장실 제대로 못가고 (아.. .그러고 보니 그래도 소변 안마려울 정도로 잘 참게 하신다. 내 방광까지^^ 잡으시는 하나님... 살아계신 주님 ^^*) 오전 내내 바쁘고 오후에도 수술이 거의 major op만 2-3건씩 밀려든다. 하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총으로 거의 일과 시간에 일이 다 마쳐지고 새벽 응급수술이 거의 없어 체력적으로 견딜 수 있도록 배려하신다. 아... 오히려 더 개운한 나날을 마주한다. ㅎ 한달 내내 토요일 근무하고 밤에까지 그랬더라면 좀 견디기 힘들텐데.. 아마 그렇게 되면 또 다른 방향으로 조절하시겠지 싶다. ^^* 한편 연휴를 앞둔 토요일인 08.13도 여지 없이 바쁘다. 정신 없이 외래 환자..
이 땅 특히 현재의 세상에서 상쾌 통쾌 (아..검색하니 변ㅂ약 선전이 가장 먼저 뜨더라. 그 다음이 트로트..ㅎㅎ)나 시원 개운 이란 단어로 검색한 이미지에 물질적인것 이외 영적인 것 ,아니 최소한 감성적인 것으로 뜨는게 거의 아예 없더라 ㅜ.ㅜ;;; 진정한 그러함은 '속죄'함에 따르는 성령의 충만함으로 오는 것이고 나도 모르게 흘러나오는 아.. 행복하다..라는 탄성이 진정인데... 아마 그게 '천국' 백성의 기본 심정들인데 어찌 이들은 점차로 이리 멀리들 멀어질까... 미련함과 어이없는 단견으로..ㅜ.ㅜ 23.아론은 회막에 들어가서 지성소에 들어갈 때에 입었던 세마포 옷을 벗어 거기 두고 '아론'이 '속죄제'를 위하여 먼저 제사장인 자신의 죄를 씻기 위하여 속죄제를 드린 '지성소(아...하나님 임재의 ..
이전에 가보지 않았다고 정말 갈 수 없을까 날 어두웠다가 진정 보이지 않을까 내가 할 오직 한 일은 고개들어 주를 보는 것 그리고 인도하시는 대로 한걸음 씩 발걸음을 떼는 것 뿐 때 되어 마침내 맞이할 그 어떤 순간이 되고나면 내 주님 강물 가르고 땅을 말리시면서 까지 나를 반기시..
큰 아들인 지 아빠는 울 손녀를 태생적으로 믿기에 저렇게 사랑스럽게 웃을 수 있다 ^^* 저 천사의 고사리 손은 절대로 아무 것도 자신에게 해 할 수 없음을 ..^^; 그리고 그 당연하지만 자연스러운 믿음은 저리도 사랑스러운 그림을 이 세상에 또 한번 만들게 한 이유다 ^^* 1.믿음은 바라는 ..
16.너는 가서 구스인 에벳멜렉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에 내가 이 성에 재난을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한 나의 말이 그 날에 네 눈 앞에 이루리라 그 많은 유다인들을 빼놓고 구스인에게 말씀하셨다. '이방인'이지만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아는 자,..
해뜨니 참 좋네요 지난 밤 흔적인 듯한 안개만을 아스라히 남겨 놓고 물러난 들판에 새롭게 황금 빛으로 물들이며 아침의 시간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또 다시 시작되는 듯하여 기쁘고 즐겁습니다 주여 이 찬란한 우주 운행의 한 끝자락 만으로도 이리 감사하고 귀한데 하나님의 하신 일 ..
20.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그렇다. 나는 꺾이지 않을 자다 . 아니.. 서 있는 자고 앞으로도 서 있을 자가 맞다. 그러함은 내 의지와 앞으로의 다짐이 아니다 . 그러하기 위하여 쓸데 없이 자신에게 주문을 ..
1.므낫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오십오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헵시바더라 므낫세는 악하기가 말도 못하는데 '55년 씩'이나 왕에 그냥 두셨다. 어떤 악한 왕은 몇달 못있게도 하시더니... 예후나 므낫세 등은 또 이렇게나 길게 ... ㅠ.ㅠ; 5.또 여호..
1.엘리사가 이전에 아들을 다시 살려 준 여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서 네 가족과 함께 거주할 만한 곳으로 가서 거주하라 여호와께서 기근을 부르셨으니 그대로 이 땅에 칠 년 동안 임하리라 하니 믿는 자. 깊이 동행하는 자에겐 때를 따라 주시는 말씀, 느낌, 인사이트, 인도.... 여러 말..
제 4 장 ( Chapter 4, 2 Kings ) 20. 곧 어미에게로 데려갔더니 낮까지 어미의 무릎에 앉았다가 죽은지라 아프다던 아이를 죽을 때까지 무릎에 앉히고 바라보던 어미의 머리에는 어떤 생각이 있었을까? 마음이 아팠지만 어찌할수 없는 자신이 얼마나 안타까웠을까? 죽을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그니의 ..
제 10 장 ( Chapter 10, Mark ) 내 힘으로 안되는 일.. 하나님의 은혜로만 ~ 27.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내 힘으로 안되는 것. 참으로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거치고 또 거친후 드디어 손 든후에야 여기..
그렇지요 그게 믿음이지요 제가 약속을 받은 사람 맞았습니다 그 약속을 믿음이 믿음입니다. 저에게 허락된 믿음 맞습니다. 약속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내 본성임을 약속하신 것 예수님의 십자가 몸 찢으심으로 휘장을 걷어주심으로 날 천국 백성으로 삼아주심. 그래요. 그게 제게 허락된 약속이었음..
믿음이란, 감정변화에도 불구하고 일단 이성을 통해 받아들였던 사실을 단단히 붙잡는 기술을 말한다. 기분은 시시때때로 달라지기 마련이므로 무엇이든 이성의 시각을 좇으라. 나는 그걸 경험을 통해 깨달았다. 크리스천이 된 지금은 모든게 사실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러나 ..
제 8 장 ( Chapter 8, Romans ) 벌레 먹어 추슬해도 비록 스스로 작아 보여도 그리 화려치 않아도 또, 외로워 보여도 그래도 난 아름답습니다 내 운명인 이 아름다움이 주님이 주신 숙명임을 이제 깨닫고 또 깨달을 수 있기에 감사합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주여 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
제 5 장 ( Chapter 5, Romans ) 주여 !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화평. 하나님과의 화평 사람들과의 화평. 나와 나의 화평 믿음이 우선이 되고 그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받은 후 화평하게 됨. 그게 우리를 부르..
제 4 장 ( Chapter 4, Romans ) 주님 언제 어디에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있게 되어도 그게 주님의 뜻이시라면 내 영혼에 그냥 받아 들이겠습니다 그래서 그 모습을 보는 자들이 아.. 하게 되길 원합니다 깊은 밀림에서 보이는 길이나 깊은 산중의 이정표나 불현듯 만나는 예술품의 감동이나 사막에서 만나는 ..
제 3 장 ( Chapter 3, Romans ) 그래 사단아 날 가로막아 보아라 이제는 난 안다 비록 나 아직 가로막혀 있는 듯하지만 그래도 이제 내 앞에는 놀라운 주님의 해가 날 비추고 있단 것을 그리고 그 사랑의 주님이 주시는 영광은 그 어느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고 놀랍고 날라갈 만큼 가볍고 눈물날 만..
제 1 장 ( Chapter 1, Romans ) 어떤 때는 무엇을 어찌 해야할 지 막막할 때도 있었습니다 어떤 때는 광활한 천하에 홀로 놓여진듯 심한 외로움이 몰아칠 때도 있었습니다 또 어떤 때는 날은 저리 창창한데도 진한 어두움이 날 가리고 있는 것 같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언제 부터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