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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믿음이다

주하인 2010. 12. 27. 16:28

 

 

그렇지요

그게 믿음이지요

 

제가 약속을 받은 사람 맞았습니다

그 약속을 믿음이 믿음입니다.

저에게 허락된 믿음 맞습니다. 

 

약속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내 본성임을 약속하신 것

예수님의 십자가 몸 찢으심으로

휘장을 걷어주심으로

날 천국 백성으로 삼아주심.

 

그래요.

그게 제게 허락된 약속이었음을

어찌 난 그리도

까맣게 잊고 있었던 지요.

 

아.

주님

당신이 돌아가신 후

나에게 보내주신

그 성령의 임재하심,

나와 동행하심이

약속으로 주어진 것을

어찌 난

이리도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지요?

 

주님

날마다 말씀을 함께하고

주님이 말씀으로 날 깨우셔도

내 생각에만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든

주님으로

내 평안의 도구로 삼을...

이 어리석고 미련한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날 이해하시고 기다리시고 계셨음을

이제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제가 다시 한번 ㄲ달아

너무도 당연한

믿음의 반열에 오르기를 말입니다.

 

믿음

누구를 믿는 다는 믿음.

 

주여.

비단 그 믿음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믿음이었음을 알았어도

믿음을 위험한 모험정도로 인식하고

누구를 믿고 의지함은

어리석은 투기나

치졸한 치기 정도로 잘못 생각했음은

내 훈련 받지 못해왔던

참으로 죄송스러운 심령의 왜곡 탓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이제

비단 그것이

나에게 큰 곤란을 가져오는

패착이 될 수 있을 지라도

믿겠습니다..

 

주님 말씀하시니 믿겠습니다.

 

주님 하나님께서

나를 천국 백성으로 삼아주시고

저를 늘 동행하시며 인도하신다니

주여

얼마나 가벼운지요.

 

세상의 그 어떤 것이

날 흔들 수 있겠는지요?

세상의 어떤 흔듦이

그리 큰 의미를 가질 지요?

 

그 흔듦에 관심을 집중하고

같이 따라 요동함은

내가 하나님의 나라에 귀속될 운명의 자이고

내 걱정하는 자식들이나 지인들이 세상에 흔들릴 수 밖에 없을 지도 모른다는

약속을 믿지 못하는

내 불신의 소산이었음을

이제야 알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머리 들어 깊이 주님의 약속을 힘써 믿습니다.

저에게 힘을 주소서.

나와 동행하시는 성령님.

날 그리그리 붙들어 주소서.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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