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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 평화로운 내 마음과 같습니다. ) 걸어오는 길은 비가 소슬 소슬 내렸습니다. 그리 맑은 마음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주님과 동행한다는 기대로 발걸음은 상쾌했습니다. 서서히 스러져 가는 늦은 오후의 길을 걸어 강변을 오면서 가지고 다니는 메모첩을 꺼내들었습니다. 두툼하지만 호주머니에 쏙 들..
1. 여호와의 말씀의 경고가 하드락 땅에 임하며 다메섹에 머물리니 말씀의 경고 그 분은 말씀이다. 말씀으로 이루어진다. 말씀이 곧 그 분이시다. 아침마다 묵상하며 개인적으로 주어지는 그 분의 말씀은 곧 그 분이다. 그 분의 약속이다. 믿건 안믿건 사실은 변함이 없다. 그러나, 그러한 사실이 내 인..
(슥 8:14-23) 15. 이제 내가 다시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였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무얼 두려워 하는가? 은혜 베풀기 전 주님에게 허락받은 환란을 두려워 한다는 말인가? 아니면 그 큰 은혜를 받아본 기억이 없어서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겅보고 놀란 것처럼 은혜의 ..
2.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 ( 어디에서도 주님의 세미한 소리를 들을 귀를 갖게 하소서.) 평생을 난 어려운 부분이 있다.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이 좋아졌지만 실은 아직도 힘든 때가 있다. 이제는 어느정도 대응 능..
1. 여호와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여호와의 말씀이 매일 임하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인가? 매일큐티 책을 펼치자 마자 '감사'한 마음이 든다. 2. 그 때에 벧엘 사람이 3. 여러 해 동안 행한 대로 오월 중에 울며 근신하리이까 칠십년 동안 유배의 생활 동안 그들은 금식하고 애통하고 울..
(슥6:8)그가 외쳐 내게 일러 가로되 북방으로 나간 자들이 북방에서 내 마음을 시원케(NIV 쉬게) 하였느니라 오늘의 묵상은 계시록적 해석이 아니고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특별히 오늘 하루를 살아갈 무엇인가를 보이실 구절이기에 적용하고 이해하기가 너무 어렵다. 북방으로 간 병거. 병거라면 싸움..
2007-04-14 스가랴 (Zechariah) 4:1~4:14 1. 내게 말하던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깨우임 같더라 2.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대가 있는데 그 꼭대기에 주발 같은 것이 있고 또 그 등대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등대 꼭대기 등잔에는 일곱 관이 ..
2007-04-13 스가랴 (Zechariah) 3:1~3:10 1.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섰고 사단은 그의 우편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 우주 만물도 주님이 원하시는 그 날이 오면 함께 서 있어야 할 것이다. ) 난 제사장이요 선택받은 백성이요.. 늘 주님 앞에 서 있는 자이다. 이..
2007-04-12 스가랴 (Zechariah) 2:1~2:13 2. 예루살렘을 척량하여 5.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그 사면에서 불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서 영광이 되리라 6.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를 하늘의 사방 바람 같이 흩어지게 하였거니와 이제 너희는 북방 땅에서 도망할지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8.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2007-04-11 스가랴 (Zechariah) 1:7~1:21 8. 내가 밤에 보니 사람이 홍마를 타고 골짜기 속 화석류나무 사이에 섰고 그 뒤에는 홍마와 자마와 백마가 있기로 ( 화석류 나무는 myrtle trees 로 NIV에 표기가 되어 있고 이것은 '도금양'으로 사전에 나온다. 도금양 나무는 이렇게 생겼다. ) 홍마를 탄 대장을 필두로 홍마,..
2007-04-10 스가랴 (Zechariah) 1:1~1:6 2. 나 여호와가 무리의 열조에게 심히 진노하였느니라 3.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5. 너희 열조가 어디 있느냐 선지자들이 영원히 살겠느냐 며칠전 부터 속상하다. 평생을 짊어지고 가는 짐이 아직도 무게로 남아 있어서 인듯.. 아니라 생각하면서도 서운한 감정이 튀어 ..
2007-04-09 마가복음 (Mark) 16:9~16:20 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예수님은 부활하셨을 때 어떠한 상태이셨을까? 일설에 의하면 믿을 수 있을 런지, 실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사천여대 - 굉장히 많이 맞으신 것 만..
2007-04-07 마가복음 (Mark) 15:38~15:47 42. 이 날은 예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므로 저물었을 때에 43.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귀한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46. 요셉이 세마포를 사고 예수를 내려다가 이것으로 싸서 바위 ..
마27:29)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오늘 십자가에 돌아가신 날이다. 의도적은 아니었지만 심한 유착이 있는 환자의 자궁적출술을 생각보다 개운하게 마친 후 6시가 다 되어서야 내려왔다. ..
2007-04-06 마가복음 (Mark) 15:33~15:37 33. 제 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더니 34. 제 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35. 곁에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
2007-04-05 마가복음 (Mark) 15:16~15:32 17.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 면류관을 엮어 씌우고 18. 예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고 19. 갈대로 그의 머리를 치며 침을 뱉으며 꿇어 절하더라 20. 희롱을 다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2007-04-04 마가복음 (Mark) 15:1~15:15 1. 새벽에 대제사장들이 즉시 장로들과 서기관들 곧 온 공회로 더불어 의논하고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겨주니 2. 빌라도가 묻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 말이 옳도다 하시매 3. 대제사장들이 여러가지로 고소하는지라 5. ..
오늘 하루는 어찌 보냈누? 지금은 자고 있을까? 몸에 익지 않았던 규칙적 생활이 참으로 어색하고 힘이 들지? 사회에 있을 때는 자고싶을 때 자고 인터넷도 마음대로 하고... 지금은 힘이 들긴 하지만 머리는 편하지? 아닌가?ㅎ 아빠는 누가 가끔은 재워주고 입혀주며 이리해라 저리해라 하나하나 지도..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몸은 괜찮은지 염려된다. 아빠는 늦게 군대 가서인지 2월 영천의 말좇바람 때문에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정말 그 바람은 춥단다. 옛날 부터 영천의 바람이 얼마나 센지 과거보러 가다가 잠자러 들른 주막집 외양간에 맡겨둔 말의 그것이 흔들리는 소리가 주막을 밤새 타닥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