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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자유여행 / 다섯 째 날 - 워싱턴 (9월 21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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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자유여행 / 다섯 째 날 - 워싱턴 (9월 21일)

주하인 2011. 10. 6. 21:06

 패키지나 단체 여행에 따라 다니지 않아서

자유여행이 좋은 게 이것이다.

 

 자유로움.

 

모든 것을 계획하고 예약하고 돈 준비하고 바꾸고

따라서 같이 가는 사람들의 눈치를 살펴야 하고.......하는 부담은 있지만

그래서 나 만의 특화된 한 코스를 만들어 내고

필요에 따라서 계획을 가감할 수 있고

비록 과정 중 생길 수 있는 돌발 사고 내지 상황의 변화는 있을 수 있지만

거기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경험.

그것이 또 추억으로 자리 잡는 것... 그것이 또 매력이다.

여행지 호텔에서 적당히 일어나 즐기는 아침의 여유.

짧은 시간과 비행기로 이동해야 하고

공항 근처에 가격, 수영장...선택의 폭이 좁은 탓에

아주 으리으리한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내 좋아하는 휴양지의 여유로움이 곳곳에서 묻어나왔다.

 

  워싱턴 여행은 서울 ~ 안양 거리 정도의 발티모아의 호텔을 근거지로 삼았다.

여유로히 일어나서

아주 쾌활한 직원들의 멘트가

무료 아침 호텔식사의 즐거움과 더불어

기분을 업되게 만들었다.

특별히, 중국계라 추정되는 식당 아주머니의

흥얼거리는 노래와 마주치면 건네는

솔~톤의 맑은 음성은

정말 프로페셔날 직업인의 위치가 어떤 것인지

자기 위치에 충실하는 게 어떤 종류의 소명인지

잠시 깨닫는 기회를 허락하였다.

그 분으로 인하여

좀 비싸고 외진 이곳이 아주 좋게 느껴지려 한다.

 

정말 미국에서는 찾기 힘든 '호텔의 아침~^^*' 을 즐길 수 있는게 참 좋았다.

여행에서 기억 나는 것 중의 하나가

'공항'의 설레임과 맛있는 토속음식,

거기에 호텔에서 아침에 주는 무료 '조식'인데

미국에 와서는 매일 속이 울렁거려 고생하다가

처음으로 누리는 미각 호사였다.

 

 

식사 후 조~기 보이는 무료 셔틀을 타고 BWI공항으로 갔다.

 

 미국 공항에서 도심에 나갈 때와 들어올 때는 늘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뉴욕에서 처럼 유명한 " 슈퍼 셔틀" 이고  

또다른 하나는 '공항 철도'가 있는데 특별히 워싱톤에서는

유명한 Amtrek과 더불어

 

MARC는 지방철도로

워싱턴이 우리나라로 따지면 '세종시' 같은 '행정 수도' 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섯시 반만 되면 거의 근무를 마치고

저녁에는 퇴근해 버린다.

유령도시....처럼..

 

MARC는 그들을 근처 베드타운인

수도권으로 실어 나르는 통근철도로 보면 된다.

공항에서 워싱턴 유니온 역 - 워싱턴 여행의 중심 - 까지 연결되는

철도 중에는 MARC와 Amtrek이 있는 데

Amtrek이 28불로 고급 인 반면

MARC는 6불 정도로 아주 저렴하면서도 시설은 괜찮다.

한편,  뉴욕의 근교인 뉴저지 주 뉴악공항 근처에서도

비슷한 통근 열차인 NJT가 있어 타보았는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ㅜ.ㅜ;

 

기대하시라.

 

비교적 자주 있고 저렴하며 대중적이며 이용시간도 다양한 'MARC"라는 철도가 있고 

BWI 공항에 나가면 정류소가 있다.

가격은 3불/인

메트로 버스라는 ' 공항버스'가 있다.  

우리가 탄 차는

씩씩한 여자 운전사가 운전을 했는데

메트로의  "Greebelt station of Green line " 종점 역에까지

20분 정도 타고 가면 되었다.

 

특이한 것은 우리나라 처럼 '벨' 대신

저렇게 잡아 다니는 줄이 있어서

내리고 싶은 곳에서 당기는 것이란다.

 

나갈 때는  'B30버스를 타고 워싱턴 메트로를 타고 

시골에서 오신 듯한 노 부부들.

백인 들은 나이가 들면 어찌 그리들 다 다정해 보이시는지

공항 부터 마주친 부부들이신데

눈인사를 하고 싶어 하시는데

이 누믜~~~영어~~ 탓에 얼른 모르는체 했다 .. ㅜ.ㅜ;;

죄송.

외로워 보이시는 시골 어르신 들인데

대화를 했더라면 참 좋았을 것을..

이 부족한 난..

실무영어 ^^;; - 진료와 여행에 필요한 몇마디- 이외는 자신이 없으니.. 원..

 

잠깐 달려

실수는 또 나왔다.

한 정거장 지나쳐서 돌아서 다시 유니온으로 향했다 ㅜ.ㅜ;;

 

워싱턴의 '유니온 스테이션'에 도달하면 된다.

 

 유니온 역은 그 자체가 참으로 아름다운 조형물이다.

 

유니온 역 이층 쇼핑 몰

 

 미국의 도시들을 다니면서 부러웠던 것은 그들 건축물이 모두 하나하나가 다르다는 것이며

그것으로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이었다.

우리나라도 점차로 세계에 내놓을 만한 건축물들이 속속 세워지고 있다는 점에서

나름 자랑스럽기는 하지만

 역내의 레스토랑

이런 고풍 스러움은 현대적이란 개념 만으로는 따라가기 힘든 면이 없지 않아 있다.

 기왕에 건축 이야기가 나왔으니 워싱턴은 뉴욕과는 너무도 달랐다.

뉴욕은 땅값이 비싸서인지 그 멋진 건물들 사이사이가 전혀 틈이 없이 세워졌다는 것이 놀라왔고

좁은 빈틈에도 여지없이 색다른 건물이 반죽을 게워 메꾸듯이 들어 차 있었던 반면,

와싱턴은 '와싱턴 기념탑'보다 높은 건물은 못들어 차게

아예 건축법의 제재로 만들어진 계획 행정도시라는 점이 달랐다.

그래서 아주 공간이 우리나라 과천처럼 널찍하며 높은 건물을 보기 어려웠었다.

 솔직히 말하면 음식도 그렇지만... 정은 안든다.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편리하고 역동적이란 이야기는

옛날 부터 들었지만 점차로 확신이 드는 것은

비단 내 , 한국 사랑, 애국자 탓은 아니었다.

대저택 하인 제복 같은 옷들을 입은

유니온 역의 슈산 보이들..과

군림하듯 높은 의자에 앉아 신문 보고 있는

말쑥하고 고급스러운 정장차림의 신사들이 대조적이다.

행정관료의 냄새들.. 푹푹..

어디가나 관료들은 고리타분 해 보인다.

워싱턴은 정말 옷 부터 사람들의 태도까지

세상에서 가장 딱딱한 사람들 집합처럼 보인다.

 

사진기를 들이대니 눈들을 부라린다.

얼른 거두고 도망나왔다. ㅎㅎ

 

 건축물 뿐이랴.

사람들은 왜 이리 다르누..

온통 흰 와이셔츠와 검정색 양복 투성이의 사람들.

영화에서 변호사나 검사 들 나오고

백악관이나 FBI 배경 영화에 나오는 똑똑해 보이는 단정한 사람들..

유니온 역 안에도 거의 대부분 그런 사람들 뿐이었다.

또.. 여지없이 뚱뚱한 , 초거대 비만 자들은 뉴욕이나 나야가라와 다름없고..

유니온 역 내 '트롤리 ' 매표소.

현지 매표는 35불,

인터넷 예매는 31.5불.

뉴욕의 '그레이라인' 등과 동일한 개념으로

업 다운 루프라는 이름 대신 

광장 바로 바깥에 세워진 것 처럼

오렌지 색깔의 '오렌지 라인'... 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솔직히 트롤리 이외의 다른 투어나

트롤리 내에서 별로 볼 것 없이 시간 만 잡아 먹고

머리 복잡한 것은 별 관심도 없다.ㅎ

 

솔직히 자유여행의 기분을 만끽하려 느즈막히 , 되는 대로, 배짱 껏~^^*  ~ 늦게

호텔에서 나와 유니온 역에 도착했다.

 그냥 오렌지 라인을 타면 역시 말 잘하는 투어 기사 분의

구수름한 - 영어 몰라도 구스름하다.- 소리에 기분 좋게

옛 전차 정취의 트롤리를 타고 가다가

그 분이 말하는 소리에

어딘가에서 들은 듯한 ' 워싱턴.. capitol(국회의사당).. '하는 소리에

부질부질 짐 챙겨서 내리고 걸어다니며

투어하면 된다.

 

 그리고는 트롤리를 잡아타니 10시 조금 넘었다.  

국회 의사당 (Capitol)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기다리지 않고

한시간 짜리 국회 의사당 무료투어를 할 수있다하여

11시 반 것으로 예약을 해서 바우처(vautcher)를 뽑아 왔는데

시간이 별로 없을 듯 하고

솔직히 정치인들이 난...싫다.

볼게 없을 것 같아서

트롤리 안에서 인증샷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포기 ~ !

자유여행의 개가 ~!

 

 가서 기다리기도 싫고 트롤리 여행의 막차가 오후 5:30일 만큼 행정도시의 폐문시간은 이르다 ㅜ.ㅜ;;

국립 우체국 

유니온 역 바로 옆에 붙어 있다.

 

난 개인적으로는 '워싱턴'이 그리 마음에 들지 않는다.

글쎄.. 친구 부부나 같이 와서 음식이나 느끼하지 않아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환상적인 시간을 누렸으면

그 기억이 그 곳을 좋게 보이게 했을까?

며칠씩 남아 트롤리 내리고 쉬고, 또...  이것은 .. 워싱턴은 뉴욕보다 더.. No ~!

사실인지 모르지만 계시록을 깊게 연구하는 분들 - 난 아직 반신 반의 .. 정말 중요한 하나님의 원함에

계시록은 어떤 부분인지 생각할 바 있지 않은가?    조금 더 때가 가까와 오고 성령님의 그 날을 알게 하시는 강한 밀으심의 느낌이 있게되면 이제 계시록의 그 싸인들을 집중해야 하고 그때쯤 그게 사실인지 알게 되겠지만..- 은 이 탑 꼭대기에 적 그리스도의 상징 물이 있다는 주장들이 있다.   

                              

그리 봐서 그런가?     어디서나 보이는 이게 참 기분이 묘하다.    

이.. 엉터리 편견성 생각은 여지없이 여기에서도 나오는 듯 하여서 죄송..

하지만 정신은 차리고 보아야할 계시록적 시대에 미국이 낮아짐은 어떤 이유가 있지 않던가?

친미적 성향의 내가 여행 후 조금 꺄우둥해지는 마음이 이 탑을 보면서도 또 한번~ ㅎㅎ

 

 

워싱턴 기념탑은 어디에서나 보였다.

이 분이 정말 대단하신 분이셔서 인가?

이 탑보다 높게 짓지 못하게 만든 게 참 묘~한 기분이 든다.

찜찜한...

 길거리 지나가던

정부 관료차림의 미남 중년 남자가

부드러운 웃음과 더불어 한장 찍어주고 간다.

서양 남자들은 나이들면 더 멋있어 보이는 것 같다.

부드러워 보이면서..

나 만의 느낌인지는 모르지만

나도 내 영혼을 부드러운 겸손으로 만 채울수 있다면

나이듦이 결코 후퇴 만은 아닌 것임을

조금 눈치 채고 말았다.ㅎㅎ

 

트롤리를 타고 가다가 내려서 한 컷 찍었다.

멋진 장면은 걸어야 하는 데.. 느끼한 속달래고 입마르는 것 달래며 가기 싫어

아내는 뭐든 손에 올려 놓길 좋아한다.

나야가라에서는 MM호 배를 그리 올려 놓으려 하더니 만..^^*

아마 워싱턴 탑 .. 그 묘한 상징의 느낌들.

기도하는 손 바닥 위의 '손오공' 개념으로

올려 놓은 아니었을런지..?

물어보지는 않았지만.ㅎ

 

 

 그냥 이렇게 인증 샷 만 찍었다.

워싱턴은 그래도 된다고 생각되는 도시다.

시간없는 신포도 여우 같은 나에게는..ㅎ

 그 신포도의 변명이 굳이 이렇다.

' 까짓 거 , 사람들과의 관계에 의한 추억을 만들 목적도 아니고

 수많은 좋은 사진은 인터넷이나 영화에서 다분히 볼거..

 왜 내가 굳이 또 사진 하나를 더 더해 정보의 '병목'현상에 일조할 일이 있는가 싶어서 였다.

 그래도 남들이 좋다는 것은 가끔~은 보고 싶었다. ' 다.

트롤리 안에서 '제퍼슨 기념탑'  샷

죄송합니다. 미국 님들. 

貴國 귀한 분을 소홀히 대접해서..^^;

 

가끔 보기로 마음 먹은 것이

'스미소니안 박물관' 의 몇 몇 곳이다.

아주 조금.......이지만.. ^^;

항공우주 박물관 초입.

별걸 다 달아 놓았다.

 

 단, 나랑 다른 삶을 사시는 분들..

특별히도 미술을 전공하거나 박물관에 관심이 지대하신 분들..

미국 역사를 전공하시는 분들,

음악에 조예가 있으신 분들..

유행을 연구하시고 관심있으신 분들은

내 자유 여행에 시간과 돈과 체력과 '사람과의 관계'를 덧붙혀서

워싱톤의 박물관을 며칠 동안 더 섭렵한다든가

뉴욕의 '놀라운 공연 문화'를 만끽하고

좋은 음식과 분위기를 즐기고

공원 문화를 누리고 자연과의 조화를 눈여겨 보고

개발과 공존이라는 문제에

저 친밀한 다람쥐와 갈매기가 답해주는 것을 더욱 들여다 보기도 하면.. .

훨씬 유익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하다.

 하나 더 투입하자면

돈 좀있으시면..ㅎ.. 명품 거리를 뉴욕에서 즐기고.....이구.. 죄송.

 우리나이의 우리 경제 사정의 무지한 수준은

내 여행 코스도 꽤 깐깐히 다니는 거 이란 자부심을 가지게 된다.ㅎ

비행기를 원형 그대로 달아 놓았으니 .. 원..

 

각설하고

'스미소니안 박물관'

훌륭한 설명은 인터넷이나 책을 보면 너무나도 많이 나와 있다.

그래서 알필요 없는 것 포기하고 그냥 수박 겉핥기 식으로 넘어간다.

이 너무도 크고 너무도 유명한 박물관은 박물관 하나 만있는 것이 아니다.

'항공 우주 박물관' , ' 자연사 박물관' , ' 미국사 박물관', '미술관'... 등이 모여

스미소니안 박물관이라 한다.

그중 하나하나 만 관람하기에도 5시 반이면 문을 닫는 바

하루가 모자란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광대한 곳이다.

 스미소니안은 원래 영국 사람으로 미국을 동경하고 죽을 때까지 한번도 들러보지 못한

미국을 위하여 수십만 달러의 유산을 남겨 놓은 바 

만들어진게 스미소니안 박물관이라하니 참 특이한 일도 다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장료는 '무료'

아내가 파일럿 귀를 잡아 뜯는데

그 파일럿이 가만히 있는 것도 특이한 일인가?ㅎㅎ

 

   그냥 대충 대충 우주 항공 박물관을 보고 돌아나와

옆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으로 향했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I , II'는 여기를 모델로 촬영이 되었다.  

 

 자연사 박물관은 별걸 다 진열 해 놓았다.

박제들..

그 규모의 엄청남이 놀랍다. 

인터넷에서 시간 없을 때는 '자연사 박물관'의 1층에 위치한 'Ocean'관 만 보래서 그랬는데

그리 감흥이 되는 것은 없던 것이 '나이 탓'인가?

 

역시 타고 내릴 때 가이드에게 1달러 팁은 잊지 말자.

그들의 유일한 수입~

 여행은 그리 흥미가 없었다.

그냥 시간이 지날수록 피곤하다.

시차적응은 되었는 지 않되었는지 모를 정도로 몸이 피곤해져 간다.

그래서 트롤리를 잡아 타고 얼른 '유니온' 역으로 향했다.

 

비교적 가격대비 깨끗한 MARC

 

  MARC 를 타고 ' BWI' 공항으로 돌아왔다.

 

공항에 도착하니 아직 초저녁이다.

그러고 보니 계획상은 유니온 역 근처 뒷편 해안가로 택시를 타고 나가

해산물 요리 먹을 생각이었으나 흐트러져버린 내 속이 도저히 생각만 해도 토할 것 같아

그냥 호텔로 직행해 다른 방도를 찾기로 했다.

 

 공항에서 전화를 하기도 피곤해서 그냥 무조건 택시를 잡았는데

이 히스패닉 운전기사가 영어도 지리도 잘 모른다.

호텔 바우처를 보여주며 아냐고 물어보니 안다던 이 친구

운전 시작하기도 전, 이리저리 방황하듯 뛰어다니며 지리를 묻더니

운전하면서도 내내 두리번 두리번 하는 것이 맘에 들지 않는다.

결국 찾아냈지만 한참을 돌아서 20불 넘게 나온다.

역시 '맘에 들지 않는 택시들.. '

 

호텔로비에 몇가지 물품을 판다.

'미국식 라면'인가?

두개를 얼싸구나 사들고 들어와서 끌이니

맛은 그럴 싸하다.

속이 조금 달래진다.

먹구 나니 여덟시 잠시 닦고 정리를 하고 나서는

기도도 제대로 깊게 하지 못하고 정신을 잃고 말았다.

한국 시간으로 오전 10시.

 이때까지 한밤 꼴닥 새운 것은

옛날.......

그 불신의 시절

깊은 태백산중에서 '군 생활대신 ' 공중 보건의 할 때

아주 아주 많은 눈 속에서

맛있는 ^^;; 술과 좋은 동료 ^^;; 들과

유혹적인 분위기에서 ㅜ.ㅜ;;

밤새 '포커'를 치면서 많은 돈 잃고 딸 때와

아주아주 가끔,

당직 설 때 심하게 바쁠 때 이외에는 없지 않던가?

 

그래서......피곤했던 모양이다.

그래도 잘자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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