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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1. 너 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너는'... 예... 주하인 그 말씀을 받습니다. 주여.. 네 떡을'.. 예.. 그것도 내가 내 것이라 생각하던 내 수중의 가진 것.. 가진 재능 .. 이라 생각하겠습니다. 여유로움, 넘치는 것.. 이라 생각하겠습니다. '물 위에 던지라' .. 주여. ..
11.지혜자의 입의 말들은 은혜로우나 우매자의 입술들은 자기를 삼키나니 20.심중에라도 왕을 저주하지 말며 침실에서라도 부자를 저주하지 말라 공중의 새가 그 소리를 전하고 날짐승이 그 일을 전파할 것임이니라 -------------- 주하인의 '전공 블로그'(http://blog.naver.com/kbclmy)
4.주권자가 네게 분을 일으키거든 너는 네 자리를 떠나지 말라 공손함이 큰 허물을 용서 받게 하느니라 비겁할 만큼 공손해 보았으면 좋겠다.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니 최소한 오늘 만이라도 이렇듯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분을 일으키는 상대에게 자리를 뜨지 않고 침묵으로 인내할 ..
1.이 모든 것을 내가 마음에 두고 이 모든 것을 살펴 본즉 의인들이나 지혜자들이나 그들의 행위나 모두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으니 사랑을 받을는지 미움을 받을는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두 그들의 미래의 일들임이니라 "모두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 모든 일이 다 그렇다 . 참..
12.죄인은 백 번이나 악을 행하고도 장수하거니와 또한 내가 아노니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를 경외하는 자들은 잘 될 것이요 15.이에 내가 희락을 찬양하노니 이는 사람이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해 아래에는 없음이라 하나님이 사람을 해 아래에서 살게 하신 날 동안..
15.내 허무한 날을 사는 동안 내가 그 모든 일을 살펴 보았더니 자기의 의로움에도 불구하고 멸망하는 의인이 있고 자기의 악행에도 불구하고 장수하는 악인이 있으니 ' 이 허무한 날' 도 아니고 ' 내가 살았던 허무한 날들'도 아니다. '내 허무한 날을 사는 동안' 이라 한다. 굉장히 철학적..
1. 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명예' 가 돈 보다 낫다? 그런 말씀이신가? 만일 그렇다면 이름을 남기기 위하여 무슨 일이라도 해도 괜찮겠네.. 북한산에 이름 남기기 위하여 바위에 제 이름 새기는 그런 것을 떠나서라도 호랑이의 가죽 대신 사람의..
난 이게 어두움 만은 아니라 봅니다 깊어가는 포근함이라고도 보입니다 거기에 저 작은 스탠드는 볼품이 없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검은 안식의 시간을 해치지 않고 파고드는 조용한 어루만짐으로 느껴집니다 이게 공감이 되어진다면 그리하여 지금의 저처럼 입꼬리에 자그마한 웃음이 ..
8.너는 어느 지방에서든지 빈민을 학대하는 것과 정의와 공의를 짓밟는 것을 볼지라도 그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높은 자는 더 높은 자가 감찰하고 또 그들보다 더 높은 자들도 있음이니라 '그것을' 빈민을 학대하는 것과 공의가 짓밟히는 것... 그것. 아주 곤란하고 심상하는 것... 속상..
그래도 둘이 있어 다행인 것은 덜 외로워 보임이네요 그래도 둘이 있으니 더 좋은 것은 이 겨울 빛이 포근해 보인다는 거고요 하나님은 오늘 말씀으로 하나보다 둘이 더 낫다고 하십니다 주의 뜻다라 만나는 모든 일대일의 관계에서 최선으로 장점 만을 보려 노력하겠습니다 미움보다 용..
16.또 내가 해 아래에서 보건대 재판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고 정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도다 어디라고 '악'이 존재치 않을까? 재판장들이 높은 자리에 올라 앉아 법복을 입고 거룩해 보이며 목사님들이 대단한 설교를 하고 청렴결백한 분 같은 분이 있어도 거기에도 '악'이 있..
무심코 걸어가던 발길을 딱 멈추어야 했습니다 출 퇴근하며 자주 걸어가던 길이었습니다 아파트 담장 대신으로 만들어진 숲길입니다 겨울이라 쓸쓸하여 가급적 피하던 길인데 마음이 내켜 그리했습니다 그러던 내 발을 멈추게 한 것은 바로 저 햇살과 별볼일 없는 나무가 만들어낸 그림..
24.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것보다 그의 마음을 더 기쁘게 하는 것은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로다 사람이 먹는 거 마시고 일하는 수고... 모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다. 그 사실을 알면 참으로 기뻐진다. 정말이다. 먹방이 유행처럼 번지는 현재의..
3. 내가 내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을 지혜로 다스리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내가 어떻게 하여야 천하의 인생들이 그들의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어떤 것이 선한 일인지를 알아볼 때까지 내 어리석음을 꼭 붙잡아 둘까 하여 4. 나의 사업을 크게 ..
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도자. 세상에 유래없을 큰 부자였던 '솔로몬'이 말한다. 세상 모든 것이 정~말 정말 '헛되다' 이것. 허탈이나 염세주의나 허무주의가 아니다. 달관하고 깨달은 자의 뉘앙스다. 그게 비록 우리가 솔로몬이란 사람이 어..
제 12 장 ( Chapter 12, Ecclesiastes ) 날이 저물어 갈곳없어 외로울 때도 오직 나의 빛이 되시는 우리 창조주 하나님이시여. 내 아버지 내 주여. 1.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어제는 집에 있는 구형 노트북의 내용 중 중복되..
제 11 장 ( Chapter 11, Ecclesiastes ) 안보이는 듯 해도 내 삶은 예수님이 전제가 되어야 이해가 될 수 있는 삶이랍니다. 내가 살아가는 이 땅의 삶은 저 푸른 하늘 저 뒤에 있는 천국을 지향하는 그런 삶이랍니다. 가끔은 주님께서 세미한 흔적으로 보일 듯 말듯 세미하게 내 삶에 흔적을 드러내시지요. 그러..
제 9 장 ( Chapter 9, Ecclesiastes ) 어리다고 어디 하나 우습게 볼 구석이 있는가? 혹 아는가? 이 아이의 장래를? 늦다고 어리다고 어리숙하다고 우습게 볼 일 아무데도 없다. 모든 시기와 크기는 주님 만이 아신다. 11. 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니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유력자라고 전쟁에 승..
제 9 장 ( Chapter 9, Ecclesiastes ) 이 광활한 하늘 아래 내 땅의 삶은 참으로 적지 않던가? 눈을 들어 하늘을 보면 그 사실을 쉽게 알 수 있건만 어찌 난 이 적은 세상에 그리 고착이 되었던고.. 저 궤적처럼 주님계신 그 곳으로 거침없이 나아가는 내 삶의 행로가 되기를 난 간절히 바란다. 1. 내가 마음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