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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난 그냥 믿고 행할 수 있을까[전11:1-1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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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난 그냥 믿고 행할 수 있을까[전11:1-10]

주하인 2016. 12. 23. 11:10


 
1. 너 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너는'... 예... 주하인 그 말씀을 받습니다.  주여..

네 떡을'.. 예.. 그것도 내가 내 것이라 생각하던 내 수중의 가진 것.. 가진 재능 .. 이라 생각하겠습니다.

          여유로움, 넘치는 것.. 이라 생각하겠습니다.

'물 위에 던지라' .. 주여. 이 말씀은 그리 쉬운 말씀은 아닙니다.

  떡을 물 위에 던 지라니요.

 하지만 주께서 어렵지 않게 제게 이해되게 하시는 말씀이라 생각하며 느껴지는 것을 적어 봅니다.

 물위에 던지는 것은 새로운 이득을 얻을 것이라는 내 행위 '후'의 보상을 버리는 행위를 말씀하시는 듯하다는 것입니다. . 맞는지요..

 물위에 떡을 던지면 그게 여러날 후에 돌아올 거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신비주의 가 아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그리 말씀하심은

내 가진 여유로움을 이웃을 위해 주변을 위해 아무 기대하지 말고,

아.. 기대 자체를 버리고 불가능할 것을 알면서 도우라시는 말씀 같습니다.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지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그러나, 주께서는 도로 찾으리라 말씀하십니다.

어찌 그런 놀라운 기적을 보이시렵니까?


그렇습니다.

제게는 이리 이해가 됩니다.


' 보상이나 칭찬이나 손해에 대하여 생각하지 말고

 그게 미친 짓 같더라도 (물 위에 던지는 사실, 그것이 돌아올거라 생각하는 사실)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그렇게 하는 '순종'을 배우라시는 것이시고

순종하면 '기적'이 당연한 결과로 나타날 것도 '믿어'보라시는 뜻이시고

그 결과로 다시 돌아오는 것을 ...

말씀 만 듣고 물위에 던진 것이  다시 돌아와 내게 다른 보상으로 쌓이는 것도 보라시는 것 같습니다.

맞는지요?


맞는 것 같습니다.



2. 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네가 알지 못함 같이 만사를 성취

   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 
  이 원리를

어찌 세상의 사람들이 이해하겠나이까?

다 미쳤다겠고

다 장난이라 할 것을 압니다.

하지만요.

전..

말씀 속에 임하시던

로고스의 하나님..

그하나님이 내 면전에서 아버지 하나님으로 역사하셔서 지금껏 날 인도하신 것을

증거로 가지고 있는 자입니다.

만사를 성취하시는 내 하나님..

오늘도 그리하소서.


내 주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하인의 '전공 블로그'

http://blog.naver.com/kbcl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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