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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제 8 장 ( Chapter 8, Ecclesiastes ) 세상 돌아감에 상관없이 그냥 아이와 같이 순수하게 만 살 수 있다면... 아이의 잡은 손가락이 책상을 아프게 하지는 않는다. 그냥 잡을 뿐.. 나도 그러길 원한다. 그냥 한손으로만 가벼히 잡기를 원한다. 그게 원리다. 주님 앞에서 자유로운... 9. 내가 이런 것들을 다 보고 ..
제 7 장 ( Chapter 7, Ecclesiastes ) 흐르는 시간 속에서 난 주님의 평온한 꽃으로 피어나겠습니다. 주님! 17. 지나치게 악인이 되지 말며 우매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기한 전에 죽으려느냐 무엇이든 지나친 것은 안함만 못하다. Mania는 시대의 코드이긴 해도 주님의 그것과는 맞지는 않을런지 모른다. 무엇이..
인생은 흐르는 유수와 같다. 꽃으로 피어나는 것 같아도 흐르는 시간 앞에 속절 없이 시들어 버릴 수 밖에 없는 것이 인생이다. 붉은 장미. 시계. 그리고 푸근함. 주님의 사랑의 빛 가운데 난 붉은 장미로 타고 싶다. 그게 언제까지 일지라도... 제 7 장 ( Chapter 7, Ecclesiastes ) 9.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
제 5 장 ( Chapter 5, Ecclesiastes ) 회진 돌고 내려오는 계단 위에 놓인 화분. 햇빛을 받아 고고히 보인다. 누가 보든 보지 않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주님을 바라는 자는 그 모습 자체가 아름다움이다. 그 자체가 향기롭다. 주님께서 햇빛으로 decoration해주신 저 녹색의 화분처럼. 그 화분의 녹색이..
제 3 장 ( Chapter 3, Ecclesiastes ) 때가 되면 가냘프던 초생달이 어느덧 보름달이 되고 작은 동산 산마루, 그것도 푸른 청솔 위에 걸려 있는 게 맞을 듯한 내 바램과는 아무 상관없이 ^^;; 그 보름달은 아파트 위에도 걸려 있게 된다. 아주 의로운 보름달만 원하고 아주 깨끗한 동산 위의 보름달만 원하고 모든..
제 3 장 ( Chapter 3, Ecclesiastes ) 교회 주보를 하트 모양 나오게 말아 십자가를 찍은 사진이다. 오직 주님 만 내 눈에 보이게 하소서. 1.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맞는 이야기다. 기한이 있고 때가 있어야 한다. 이것은 조급한 자에게 기다릴 인내가 있어야 한다는 의미고 소..
제 2 장 ( Chapter 2, Ecclesiastes ) 내 바램은 주님 계신 저 청명한 하늘로 거침없이 날아올라 가는 것이다. 영 육 간에 ... 모두 거침없이....... 3. 내 마음에 궁구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에 지혜로 다스림을 받으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어떻게 하여야 어리석음을 취하여서 천하 인생의..
제 1 장 ( Chapter 1, Ecclesiastes ) 13. 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궁구하며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 14.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