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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내가 나 나의 내게 ,내가[전2:1-1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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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내가 나 나의 내게 ,내가[전2:1-11]

주하인 2016. 12. 3. 10:52




3. 내가 내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을 지혜로 다스리면서 술로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내가 어떻게 하여야 천하의 인생들이 그들의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어떤 것이 선한

    일인지를 알아볼 때까지 어리석음을 꼭 붙잡아 둘까 하여
4. 의 사업을 크게 하였노라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짓고 포도원을 일구며    
9. 내가 이같이 창성하여 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들보다 더 창성하니 지혜도 내게 여전

    하도다 
  

 내가..

정말 깊은 고뇌와 성찰 속에

무엇인가 이루어 내는 것.. 그 지혜에 몰입하거나

이 세상에 주어진 여러 조건 (술..) 들로

내 육신을 만족시키는 것도 죄가 아닌 이상 , 술에 인박히지 않을 정도에서 누리고..

또 내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며

진짜로 선한 일에 대하여 고민하고 조심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칠 ' 큰 자아'를 형성하려 노력 (도를 깨닫는 것도 포함 ) 노력하여

마침내 내 어리석음을 어찌하든 타파 해보려고 노력도 하는 것.


이거...

세상에서 전부 옳다 인정 받고

잘 사는 사람,

훌륭한 가정교육 받고,

뛰어난 머리와 정서와 가슴을 가진 자로

이대로 살다보면 '위인전'에 나올 것만 같은 사람이 아닌가?

그게 잘못인가?


거기에 '나를 위하여 ' 사업을 열심히 하거나 , 내 생업으로 주어진 그 어떤 일도 최선을 다하는 것

그래서 풍성한 소출을 얻어 마침내 세상적으로 안정된 자리,

아니 넘치는 부왕 명성을 얻는 것..

그것도 잘못이 아니다.

아니다.

오히려 세상에서 가장 바라는 일이다.

'누구도 그것을 위하여 산다.


그래서 마침내 부와 ... 거기에 한곳에 치우치지 않는 지혜를 같이 겸비하면

정말 그 얼마나 좋은 가?

비록 물질적인 것과 지혜가 같이 병행되기는 힘들어도

육신의 부와 영혼의 부(지혜)가 같이 되기는 힘들어도 말이다.






 
11.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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