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시편 (232)
발칙한 QT
1.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오라' 영어 KJV 성경에서는 'O'come'으로 표기되어 있다 . 오우~컴.. 오라~~ 그렇다 ... 운율이 살아 움직인 듯하지 않은가? 시 한편... 깊숙이 몰입되어서 탄성을 발하는 소리 같지 않은가? 그런데 시편이 단지 '시'..
1.여호와여 복수하시는 하나님이여 복수하시는 하나님이여 빛을 비추어 주소서 18.여호와여 나의 발이 미끄러진다고 말할 때에 주의 인자하심이 나를 붙드셨사오며 19.내 속에 근심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나는 주인공이다 오늘도 견고히 서 있고내일 또 그러할 난 모든 우주의 중심이다 날 만드신 분께서 그리 만드셨고 내가 그 사실을 인정하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난 내 자리에 서서 날 만드시며 내게 부여하신 그 일, 최선 다해 살다가 불어 주시면 그 바람 타고 내 인생의 작은 이룸들을 저 하늘에 흩뿌리고 가리라 1.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의 옷을 입으시며 띠를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 여호와 하나님은 스스로 홀로 계신 하나님이시다. 날이 갈수록 확신이 되는 것... 이 빈깡통 같은 육신안에 들어선 영혼이 반드시 어떤 존재, 즉 영적 존재의 작용 (지성소) 받아 그것을 내가(성소)에서 마음으로 선택하고 그게 육신의 행동으로 나오며그 경험들이 ..
4.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 아침에 걸어나오는 길이 찬란한 햇빛과 신선한 가을 바람이다. 갑자기 마음이 탁 터지면서 내 뇌리속을 스치는 생각... ' 행복하다'.. 그리고는 한참을 들여다 보아도 그 마음이 ..
1.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산다. 나는... '은밀한 곳' 조금은 성장한 자 누구도 다 아는 사실이고 주님 만이 온 세상의 주인이심을 누구나 다 일길 원하실 텐데 왜 이리 '비밀' 스럽게 표시하셨을까? ' 전능자의 그늘 아래 사..
아무리 봐도 젊음은 찾아볼수 없다 누가 봐도 할아버지라 불러도 하등 이상치 않을듯 하다 나름 아직도 맘은 그렇지 않있던가 그런 진실에 대한 마주함은 마음 한구석이 불편케 해온다 조금있으면 칠십 또 곧 팔십 그리고 다가올 이 땅의 미지막 순간을 사진으로 예감하면서도 내 안에서..
38.그러나 주께서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노하사 물리치셔서 버리셨으며 그러나... 그러나라시는 말씀이 갑자기 눈에 들어온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주시는 평강 안에서 누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나'.. 잘 나간다고 생각했으나 '그러나' 아.. 그보다 더 .. 훨씬 더 부정적인 상황인 '..
5.죽은 자 중에 던져진 바 되었으며 죽임을 당하여 무덤에 누운 자 같으니이다 주께서 그들을 다시 기억 하지 아니하시니 그들은 주의 손에서 끊어진 자니이다 6.주께서 나를 깊은 웅덩이와 어둡고 음침한 곳에 두셨사오며 '죽을 것 같이 힘들다'는 표현.. 이 죽음은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
1.여호와여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주의 귀를 기울여 내게 응답하소서 그렇습니다. 주님. 저는 가난하고 궁핍합니다. 아. 실제로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제 지금의 마음이 그렇습니다. 왜 그런지 주여... 주님은 아시지 않습니까? 주여. 제 가난하고 궁핍한 느낌은 내안의 여러 변수..
이것이 진실이다. 인생길이 꼭 대로이기만하고 늘 갈채만있으며 평탄하기만할까? 때로는 고된 어려움도있고 직면하기 싫은 현실도 맞닦드려야한다. 어처면 차가운 북풍한설일수도.. 하지만 이 아침 저 고단한진실조차 한껏 아름다움의 방점으로 내 눈에 들어옴은 선선한 바람, 녹색의 ..
1.하나님이여 침묵하지 마소서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시고 조용하지 마소서 하나님이여 . 침묵하지 마소서. 제게도 그리하소서. 모습을 보이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주여. 잠잠하지 마소서. 비옵건데 제 인생에 손을 내미시는 것을 제가 확신하도록 하소서. 주여. 조용하지 마소서. 제 이..
11.갇힌 자의 탄식을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며 죽이기로 정해진 자도 주의 크신 능력을 따라 보존하소서 '갇힌 자' 답답한 자. 감옥에 있는 자. 자유를 겁박당하고 있는 자. ..... 생각만 해도 답답하다. 갇힌 자. 그 갇힘이 잠시로 끝나면 까짓거... 하지만 끝없고 변함없고 약속이 되지 않은 ..
70.이에 그가 그들을 자기 마음의 완전함으로 기르고 그의 손의 능숙함으로 그들을 지도하였도다 주여. 오늘 간절히 바라옵기는 내 마음을 완전히 할 수 있도록 햇불같은 눈동자로 지켜 보소서. 성령으로 절 붙드시어 매일매시 매초 저를 강하게 붙드시사 이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주님..
40.그들이 광야에서 그에게 반항하며 사막에서 그를 슬프시게 함이 몇 번인가 '그들'이 주님을 슬프게 함이 몇번이던가... 아.. 그를 슬프시게 함이 몇번인가.. 라는 구절을 읽으면서 내 아랫배가 꽉 조이는 통증이 있는 듯하다. 그들. 이스라엘 백성. 영적 이스라엘 백성. 하나님의 절대적 ..
38.오직 하나님은 긍휼하시므로 죄악을 덮어 주시어 멸망시키지 아니하시고 그의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의 모든 분을 다 쏟아 내지 아니하셨으니 오직, 이 미련한 인생 주하인이 세상에 그래도 살수 있음은 하나님께서 긍휼하셨음이기에 그렇다. 내 속에서 끓는 죄악이 얼마나 많..
16.또 바위에서 시내를 내사 물이 강 같이 흐르게 하셨으나 내 인생을 돌아보니 모두다 전부다 기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으면 불가할 변화들, 그것을 은혜로 은사로 기적으로 받으면서도 난 그게 내 잘난 탓인줄 알고 살아왔습니다 아. 물론, 입으로는 생각으로는 하나님의 ..
7. 주께서는 경외 받을 이시니 주께서 한 번 노하실 때에 누가 주의 목전에 서리이까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주여. 어서오시옵소서 경외 받으실 주여. 주께서 노하실 이시대에 오직 주만이 정답입니다. 어서 오시옵소서. 이 가련하다 못해 이제는 그 어이없음이 극을 달하는 이 ..
이게 우연일까 이렇듯 묘히도 아름다와 보이는 것이 과연 아무렇게나 그러다가 그리 이루어지고 만 결과물일까 이렇듯 내 아침 발걸음을 잡아 눈 안으로 쏘아들듯 가슴을 휘청하니 흔드는 파문으로 흔드느 그런 존재가 정말로 아무런 의미가 없고 말까 마치 무너질 담벼락에 새로운 생..
열심으로 만들어놓고 안심하던 내 모든 것 어쩌면 한갓 거미줄과 무에 다를까 그냥 벌레 붙어 있고 먼지 앉아버린 흉물스러움의 상징 하지만 그런줄도 모르고 열심히 모아 보았자 결국 언젠가는 한번 스치는 누군가의 빗자루에 쓸려나갈 모기 나방의 잔해물 그득한.. 왜 우리는 이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