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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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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광명에 있는 제적인원 80을 갓 넘는 조그마한 교회이다. 그래서 교회는 주차장이 없어서 근처 초등학교 뒷 마당에 차를 세우고 운동장을 가로 질러 가야 만 한다. 운동장은 아침 부터 열심이신 축구회 선수들로 늘 북적인다. 주님도 저리 열심히 믿었으면 하지만..^^* 비가 살짝 개인 운동장..
제 22 장 ( Chapter 22, Proverbs ) ( 내 속에서도 이런 우상의 찌끼들이 스물 거리며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아직도요.... ) 19. 내가 너로 여호와를 의뢰하게 하려 하여 이것을 오늘 특별히 네게 알게 하였노니 날마다 오늘 오늘 주님은 '특별히' ' 내게 ' 말씀을 주시어' '알게' 하신다. 거의 매일을 그러하셨다..
제 21 장 ( Chapter 21, Proverbs ) ( 주님의 재미는 이것 보다 훨~~~~~~~~~~~~~~~~~~씬 더 큽니다. ) 15. 공의를 행하는 것이 의인에게는 즐거움이요 죄인에게는 패망이니라 어제 기도원에 올라갔다. 늦게. 일곱시 경부터 시작하는 데 여덟시에 올라갔다. 나름대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이제는 어떤 것이 중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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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개 ) ( 낮아짐의 아름다움 ) 아무런 흔적이 없는 듯 풀은 풀 속에 가려져 있지만 드러나는 아름다움은 녹색의 강렬한 생명력으로 또한 숨어 있던 존재감의 발견으로 인한 충격입니다. 겸손이란 그런 미덕인가 봅니다. 늘 겸손에 대하여 발견케 하십니다. 우리 주님은 요. ( 자연과 인위) 생명력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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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우 손서현... 오늘 하루 종일 병원에서 왔다 갔다 하네요. 제 진료실에 불러다가 사진 찍으니 '아이 사진 찍기 싫어..'하면서도 갖은 여우 포즈를 잡습니다. 보세요. 이렇게 여우 포즈 잡는 아이가 사진 찍기 싫은 아이입니까?ㅎㅎ 조금 있다가 진료하고 나가보니 저렇게 링거액으로 묶여 있네요. ..
제 20 장 ( Chapter 20, Proverbs ) 3. 다툼을 멀리 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어늘 미련한 자마다 다툼을 일으키느니라 예. 주님. ( 확실한 파동의 장에 연결되어 있는 아프가니스탄 크리스찬 의사 '조..'는 2주간의 파견을 마치고 오늘 돌아간다.) 어제 병원에 '강길전 교수'라는 충남대 산부인과 교수님이 오셨..
제 19 장 ( Chapter 19, Proverbs ) ( 주님이 맞아 주시면 너무도 좋습니다. ) 난 아직 아직 멀었다. 이 정도면 되었다 생각하고 있으면 속에서 불뚝 성질이 튀어 나오기도 하고 이정도면 되었다 하다 보면 어느새 넋을 놓고 TV다 인터넷이다 빠져 있다. 그러다 보면 옛 언사가 튀어 나오게 된다. 비록 비교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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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정문을 나서면서 마주치는 이 작은 노란 꽃의 비맞은 청초함이 장미의 화려함 본질보다 더욱 아름다왔습니다. 병원 출입구 화단의 코스모스는 일부 상하고 찢겼지만 비를 맞으니 그 청초함이 더욱 제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꽃 잎 하나하나 그 위에 얹혀 있는 아주 작은 물방울 들이 참으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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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꽃이 되어 인생을 보다) 한껏 눈을 낮추면 세상이 달리 보입디다. 사진기가 참 묘한 도구입니다. ( 외로움 그리고 함께 함 ) 갈대는 그 모습만 보아도 외로움과 고독이 물밀듯이 밀려 오는 듯합니다. 그러나 형제처럼 서 있는 저들의 모습은 고아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외롭지만 외롭지 않은 함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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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등 위의 십자가 ) 묘한 분위기라서 작품성 과는 상관없이 찍어 보았습니다. (가로등 불빛 ) Close up. 노출시간 늘이고 조리개 풀고 (동일한 가로등) 다가갔다 멀어졌다가 조리개 조이고 풀고 노출 시간 길게했다가 짧게하고 ISO줄이고 늘이고... 달과 간판등 가장 자연스러움과 가장 인위적임 어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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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다 역 주변 교통빌딩 4층 내 100엔 숍 옆 동의 Do Co Mo 통신 회사 객장 내 노숙자로 추정되는 (?) 사람. 피곤한 삶은 신문 읽다가 그대로 잠든 모습에서 엿보이고.. 어느 나라고 체제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는 사람은 있었다. 여 직원의 몸을 낮추어 설명하는 모습. 배울 만한 면이다. 모든 면에서 장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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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후 안내서 아침 9시 반이 되어서야 부리나케 일어나 호텔의 로비에 차려진 빵을 아침으로 챙겨 먹고 급히 하카타 역으로 향했다. 역시 1일 전철 승차권을 뽑은 후 - 참고로 이것은 국철인 지하철에만 해당한다.- 텐진 역에서 하차하여 후쿠오카 텐진 역에서 환승하였다. 여기 부터는 민자철도인 ..
한달 전 쯤 갑자기 일본이 가고 싶어서 아들과 아내 , 나까지 세명 배타고 후쿠오카 가기로 결정했다. 일단 가깝고 배라는 특별한 체험이 필요했다. 성수기라서 평소 20만원 대이던 것이 거의 두배가까이 비싸졌다. 낮에 고속도로가 막혀서 초저녁에 차를 몰고 '부산 국제 여객터미날'까지 내려갔다. 고..
제 19 장 ( Chapter 19, Proverbs ) (오늘 말씀 열심히 지켜 영혼의 대박이 터지길...) 1. 성실히 행하는 가난한 자는 입술이 패려하고 미련한 자보다 나으니라 가난한 자. 늘 빈곤의식에 젖어 있다. 많이 가진 듯하면서도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가난한 자는 마음이 가난해서 주님을 찾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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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29 어제 교회다녀오다 주차 해놓은 초등학교 운동장 뒷뜰 터밭, 그리고 떠나온 휴지 세일 하는 회사 주차장의 텃밭에서 몇 장 찍어 보았습니다 . 엊그제 읽어본 '디카 '책이 선택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더군요. 디카를 통해본 세상은 무심코 지나치던 세상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그곳을 통해 주님..
제 15 장 ( Chapter 15, Proverbs ) 23.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은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입의 대답으로 ' '사람은' '기쁨을 얻다' ' 때에 맞는 말' ' 얼마나 ' '아름다운고' 단 한자도 빼드리지 않고 모두 가슴을 친다. 특별히 입이 거칠은 나로서 사람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
제 14 장 ( Chapter 14, Proverbs ) 21. 그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 31.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존경하는 자니라 난 두가지 기준이 있다. 두 가지 가치가 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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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 07 손주 볼 나이가 몇년 안 남은 자들의 눈에는 아이들이 귀여워 보이기 마련인가 봅니다. 본래도 아이들이 이뻣지만 어찌하여 요사이 그리도 아이들이 이쁜지요. 그들의 몸놀림이 그리도 예쁘구요. 그들이 꼬무락 거리는 손짓 발짓이 내 심장을 울립니다. 더러는 덜컥거리게도 하고 더러는 영혼이..
제 13 장 ( Chapter 13, Proverbs ) 19. 소원을 성취하면 마음에 달아도 미련한 자는 악에서 떠나기를 싫어하느니라 왜 그럴까? 왜 악에서 떠나기를 싫어할까? 악은 악인데.. 남을 나쁘게 하는 것이고 스스로를 파괴하는 것이 분명한데. 거기에다가 좋은 일을 소망을 두고 하면 마음이 편하고 좋으며 결과가 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