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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불러야할 아름다운 찬송(잠19:15-2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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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불러야할 아름다운 찬송(잠19:15-29)

주하인 2007. 8. 7. 11:07

제 19 장 ( Chapter 19, Proverbs )

 ( 주님이 맞아 주시면 너무도 좋습니다. )

 

 난 아직 아직 멀었다.

이 정도면 되었다 생각하고 있으면

속에서 불뚝 성질이 튀어 나오기도 하고

이정도면 되었다 하다 보면

어느새 넋을 놓고 TV다 인터넷이다 빠져 있다.

 

 그러다 보면

옛 언사가 튀어 나오게 된다.

 

비록 비교해 보면 아주 약해졌다고는 하나

문제는 내가 나이가 많이 들어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면

나도 모르게

중한 짐을 지고 허덕이고 있게 됨을 발견하고

오랫동안

주님 안에서 성화되어 가려던 그 노력이 다 헛된 것 같아

힘이 들때가 있다.

 

 하지만

그 해결 방법으로

그냥 넋놓고 있거나

오히려 될대로 되라던 옛 구습과는 달리

의지를 발휘해 주님을 찾으면

그럴 때 더 큰 은혜로 날 감싸신다.

 

 은혜에 있을 때

정신을 바짝 차리고

내 온 정신과 육신을 들여다 보고

분석하고

이것이 혹 착각이 아닌가 하고 깊이 들여다 보아도

전혀 내 속은 평강 이외의 다른 것은 찾아 보기 힘들었다.

내가 그 곳을 찾는 이유... )

 

 그것은 바로 천국의 끝자락이

이 은혜라는 이름으로

내 몸 깊숙한 곳에서

너무도 자주 펼쳐지기 때문이다.

 

 아.

바로 몇 분 전까지만 해도

깊은 좌절과

험한 분노와

어두운 생각으로 흔들리려 했는데...

이 어찌된 일인가?

내가 꼭 두 사람이 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이건,

사도 바울 께서

'내가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존귀케 되게 하려 함이니' 라는 고백을 하신 것처럼,

그 분이 또 이 '육신의 장막, 즉 tent'에서 산다고 표현하신 것처럼

내 육신을 두고

원죄를 가지고 태생 부터 들어온 내 죄악의 습관에

우리 예수님의 그 거룩한 십자가 보혈의 선택으로 새롭게 들어오신 성령의 역사가

선한 질투를 하시는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아니,

느껴진다.

 

이것은 내 육신에 표면적으로 나타난 현상을 반영하는 영혼의 정결화를 의미하는 것이며

이러한 정결화의 정도가 바로 '성화'라는 말로 표현 되는 것이며

이 과정이

주님이 바로 우리 인생을 지으면서

그리도 보고 싶어하시는 아름다운 찬송(이사야서 43:21)이 아닌가?

 

그렇다면

어찌해야 이리 되는가?

행동으로 변할 수가 있는가?

믿음 만으로 믿습니다..하고 내려놓기만 하면 되는가?

 

모두가 불충분하다.

내려놓음으로 주님을 인정하고

주님의 주시는 은혜로

우리의 행동의 변화가 결실로 나옴을 인정하고

때가 될때를 기다려

그 분이 좋아하심이 내 절제와 결단과 용단임을 확실히 알 때가 되면

과감한 행동의 변화를 보여야한다.

문제는

이런 과정의 성화 단계에서

자신의 의가 들어나게 되는데 있다.

 이러한 의는

성품적 결점 때문이 될수 도 있고

과거의 상처의 결과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단 하루도 주님의 말씀을 멀리하고는

이 마귀가 지배하는 세상의 원리에서

주님의 성화의 길로 가는 길은 멀고도 요원한 허망한 바램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충분한 은혜를 맛본 성장한 자들은 매일 매일 결단해야 한다.

결단을 주님의 얼굴에 걸린 미소를 본듯 매일 확인해야 한다.

 

 이 텅빈 상처난 원죄의 영혼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격적 부어주심의 말씀으로 채워야만

온전한 변화가 내 곁에서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 채워주심이

아래에 나온다.

 

 

15.  게으름이 사람으로 깊이 잠들게 하나니 해태한 사람은 주릴 것이니라
 난 게으르다.

부지런한 듯하지만 게으르다.

일단 50가까운 이 나이까지 생활 계획표 대로 생활해 본적이 별로 없다.

한달 이상 가기가 어렵다.

 

그게 게으른 증거다.

분주하긴 하지만 집중력이 없다.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기 시작했다.

꾸준히 부지런히 일어날 것이다.

 


 
16.  계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지키거니와 그 행실을 삼가지 아니하는 자는 죽으리라
  계명이라 생각하면

가슴 깊은 곳에서 턱~하고 막혀드는 것이 있다.

그래서

원칙과 규율이 있는 곳을 난 참 싫어 했다.

자유를 표방한 마음대로 사는 것이 내 인생의 특질이었다.

이제

주님을 알고

계명을 지키는 것이 자유보다 더 자유로움을 안다.

그 계명은

상기한 바 내 영혼을 두고 질투하시는 성령의 즐거워 하실 바임을 알기에 그렇다.

 요 며칠

난 졌지만 승리해가는 방법을 알아가고 있다.

늦게나마 계명을 지키려 애쓰고 있는 내 자신을

주님은 말씀을 통해 위로하시는 듯 싶다.

 


 
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가난한 자들에 대해서도

난 두가지 마음이 있다.

하나는 '불쌍하다'이고

또 다른 한 마음은 '피하고 싶다'이다.

늘 그랬었다.

그 기준은 나의 눈에 선한 사람이 었던 같다.

그러나,

점차로 예수님을 믿고

주님의 인간 세상에 대한 무조건 적인 긍휼함을 알고

가슴에 내려오면서 부터 불쌍하다..쪽이 많아 지고 있다.

 

특별히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것이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라는 표현이 나와 있다.

그 분에게 내 상급을 저장해놓는 것이라는 것이다.

 

 주여

오늘 가련한 자를 가련히 여길 마음과 기회를 허락하소서.

내 의가 아니고

주님에 순종해서 그러하오니

절 그리되게 하소서.

주님의 맑고 그 큰 긍휼함으로 세상을 끌어 안게 하소서.

 

 

18.  네가 네 아들에게 소망이 있은즉 그를 징계하고 죽일 마음은 두지 말지니라

     아직 희망이 있을 때에 자식을 징계하여라. 그가 망할 때까지 내버려 두지 마라.(쉬운성경)
19.  노하기를 맹렬히 하는 자는 벌을 받을 것이라 네가 그를 건져 주면 다시 건져 주게 되리라
 난 노하길 맹렬히 했다.

좀 뜸하기는 하지만

맹렬한 기운이 지금도 나오려 한다.

 특별히 자식이 공부를 안하고

무계획 적인 모습을 보면

가슴이 턱 막히며

걱정 근심 고민이 날 지배하기 시작하면

잔소리와 더불어 분노가 날 덮치고는 했다.

 그래서 언제 부터인가

난 아이에게 혼낼거 같은 경우 살짝 피하는 경우도 많았다.

 방치는 아니지만

그것은 어떤 기준을 가지고

날 징계와 사랑의 행함을 하도록 하는 지

잘 모르는 멍청한 아버지로 만든 것 같다.

 주께 분노 없이 징계할 적절한 지혜를 간구할 모양이다.

 

 

 

 
 
20.  너는 권고를 들으며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면 네가 필경은 지혜롭게 되리라
  훈계.

역시 싫어하던 바.

주님은 낮추고 듣기를 원하신다.

주여..

그리 하도록 몸부림 치겠나이다.


 
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 
 계획.

주님이 다 허락하여야 이루어진다.

 

향후의 계획.

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함은

도는 생각은 많아도 ..

주님이 허락하시면

다 될 것이란다.

 

 주하인

주님 안에서 차분히 계획을 세우라.

그리고

주님이 원하시면 될 수 있음을 믿으라.

주의 뜻에 가능하면 맞추어

계획을 세울 수 있으면 더 좋지만

성패와 실패 사이를 너무 가름질 하다가 말 이유도 없다.

그냥

좋으면 하라.

단, 주님이 보시기에 선하고

남 보기에 해가 없으면

하라.

 

주님이 알아서 이루신다.

 

 

적용

 

1. 부지런하게 산다.

 계획표 완성한다.

 

2. 주님의 계명을 잘 지킨다.

 

3.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겠다.

 환자 분들을 긍휼히 여기겠다.

 교회, 주위 낮은 자들을 불쌍히 여기겠다.

 

4. 아이에게 현명한 징계를 하겠다.

   주여 힘을 주소서.

 

5. 분노를 자제하겠다.

 

6. 훈계라 생각되는 일이 있을 때 기쁘게 겸허하게 주도적으로 받아 들이겠다.

 

 

 

 

 

기도

 주여

남들에게 평이한 일이

어찌 이 적지 않은 몸에 어려운 일로서 받겨 지는 지요?

이 모난 인격에

부드러운 성화의 인격으로바꾸시사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거듭 바뀌게 하소서.

이제

자꾸만 제 육신과 영혼에

주인이 바뀌는 일은 멈추길 원합니다.

주여

늘 당신 만을 선택합니다.

당신 맘대로 날 주장하소서.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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