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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小兒)를 통해본 주님의 눈

주하인 2007. 7. 25. 14:56

07 . 07 

 

 손주 볼 나이가 몇년 안 남은 자들의 눈에는

아이들이

귀여워 보이기 마련인가 봅니다.

 

 본래도 아이들이 이뻣지만

어찌하여

요사이 그리도 아이들이 이쁜지요.

 

그들의 몸놀림이 그리도 예쁘구요.

그들이 꼬무락 거리는 손짓 발짓이 내 심장을 울립니다.

더러는 덜컥거리게도 하고

더러는 영혼이 움직이는 안타까

 

 

움과

가서 앙하고 물어주고픈 귀여움을 느끼게도 합니다.

 

 이제

병원

그것도 소아과 앞을 지나서야 들어갈 수 있는

진료실을 가진 산부인과 의사로서

병환으로 찾은 그들의 모습이 어찌 그리 불쌍하게 보이는 지요?

어떤 때는 가슴이 찌릿 찌릿하답니다.

 

그 아픔을

주님의 눈으로

세상을 볼 때 느끼시는

그런 유형이라 느껴질 때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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苦痛 그리고 休息(휴식)

( 곧 있을 진찰의 고통을 아는 지 모르는 지... )

 

 

 

 

 

 

苦痛 그리고 虛奪(허탈)

(  고통 뒤의 허탈함과 달관한 듯한 느낌이 저런 표정을 불러온 것이라 생각됩니다. )

 

 

 

 

 

苦痛 그리고 忍耐(인내)

(  기관지 확장제를 물고 있는 아이는 더 고통을 덜 고통으로 바뀌게 하기 위해 인내하고 있지요... )

 

 

 

苦痛 그리고 호기심

(  고통까지도 순진한 아기의 호기심 만은 어쩌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

 

 

 

 

 

苦痛 그리고 餘兪(여유)

( 진찰 다 받고 여유가 남은 ..

주님의 사랑을 아는 우리는  주님께 이리 보일 겁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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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 )

 

 ( 매일 같이 찾아오는 병원 간호사 아기들... 뒤에 있는 녀석이 절 짝사랑하는 손서현입니다.ㅎㅎ )

  보실래요?

  정말 인데...

 

  잠깐만...

  그 아이가 쓴 글을 보이어 봐야지..ㅎㅎ

                                                                      ▼

                                                                      ▽

( 자 진짜지요? ㅎㅎ    난 모든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어요.  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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