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아가(小兒)를 통해본 주님의 눈 본문
07 . 07
손주 볼 나이가 몇년 안 남은 자들의 눈에는
아이들이
귀여워 보이기 마련인가 봅니다.
본래도 아이들이 이뻣지만
어찌하여
요사이 그리도 아이들이 이쁜지요.
그들의 몸놀림이 그리도 예쁘구요.
그들이 꼬무락 거리는 손짓 발짓이 내 심장을 울립니다.
더러는 덜컥거리게도 하고
더러는 영혼이 움직이는 안타까
움과
가서 앙하고 물어주고픈 귀여움을 느끼게도 합니다.
이제
병원
그것도 소아과 앞을 지나서야 들어갈 수 있는
진료실을 가진 산부인과 의사로서
병환으로 찾은 그들의 모습이 어찌 그리 불쌍하게 보이는 지요?
어떤 때는 가슴이 찌릿 찌릿하답니다.
그 아픔을
주님의 눈으로
세상을 볼 때 느끼시는
그런 유형이라 느껴질 때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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苦痛 그리고 休息(휴식)
( 곧 있을 진찰의 고통을 아는 지 모르는 지... )
苦痛 그리고 虛奪(허탈)
( 고통 뒤의 허탈함과 달관한 듯한 느낌이 저런 표정을 불러온 것이라 생각됩니다. )
苦痛 그리고 忍耐(인내)
( 기관지 확장제를 물고 있는 아이는 더 고통을 덜 고통으로 바뀌게 하기 위해 인내하고 있지요... )
苦痛 그리고 호기심
( 고통까지도 순진한 아기의 호기심 만은 어쩌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
苦痛 그리고 餘兪(여유)
( 진찰 다 받고 여유가 남은 ..
주님의 사랑을 아는 우리는 주님께 이리 보일 겁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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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 )
( 매일 같이 찾아오는 병원 간호사 아기들... 뒤에 있는 녀석이 절 짝사랑하는 손서현입니다.ㅎㅎ )
보실래요?
정말 인데...
잠깐만...
그 아이가 쓴 글을 보이어 봐야지..ㅎㅎ
▼
▽
( 자 진짜지요? ㅎㅎ 난 모든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어요. 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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