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약 QT (2212)
발칙한 QT
1.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위로하라' 위로하라 신다 . 그 말씀이 위로가 된다. 내 백성을 위로하는 도구로 나보고 위로하라신다. 그 백성에는 나도 포함됨은 물론이다. '위로' 아.. 정말 ...... 위로가 필요한 요즈음이다. 하지만 위로하라.. 신다. 그 위로가 그들을 위로하라는 것이기도 하지만 나를 위로하신다는 말씀처럼도 들린다. 위로. 어찌할까? 위로를 받아야 할 내가 어찌 위로를 할까? 그런데.....말씀은 늘 보장이 있으시다. 그러기에 명령을 하신다. 명령을 준행하는 지 안하는 지 보시려 하심이다. 그를 순종하면 오히려 도리어 하나님의 위로가 내 안에 쏟아져 올 것임은 익히 걸어온 시간들을 통해서도 잘 안다. 할렐루야다. 위로하라시는게 위로 받을 시간이기..
13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라 하신다. 기도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임을 알면서도 그게 우리의 마땅한 믿는 자로서의 기본임을 알면서도 매일 매일 삶이라는 일상에 들어가서 허덕이다 보면 그리고, '고난'.. 특별히 힘든 경우 들어가면 자신도 모르게 그 문제에만 매몰되어 '기도'를 뒤로 미루는 (이제.. 이 정도의 시간이 되었는데 기도를 잊겠는가? ^^;;.. .하지만 실제의 기도 , 믿음의 기도는 아니지 않을까? ㅠ.ㅠ;) 그런 상태를 짚어 주심이실 수도 있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 있는냐? .. 그런데 어찌...' 라시는 것 같기도 하다 . 아니, 어쩌면 기도가 뒤로 미루어지기 보다 기..
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9.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10.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길이 참으라' 라고 계속 나온다. '길이 참고'.. 라심은 길이 참고 또 참아야 할 당위성... 그 과정에서 원망 내지 의지의 박약으로 , 혼돈된 생각의 퓨전으로 넘어질 가능성에 대하여 또 다시 한번 환기 시키심이고 그러야 할 개연성으로 '심판'을 면한 것을 말씀하시고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게 될 이유도 깨우치신다. ..
4장 13.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들으라 ' 신다. 내가 안듣는가? 그래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살려 노력하지 않던가? 지금, 오늘, 요새 .. .듣고 사는가? 듣는 대로 살던가? 무엇이던가? 하나님께서는 날 어찌 보고 계시는가? 들으라.. 뒤에 이어지시는 말씀이 내 가슴을 흔든다. 정곡을 찔렸다는이야기다.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는 것... 죄인가? 무역하고 , 장사하고 , ......먹고 사는 것.. 죄던가? 그 말씀이 아니지 않을까? '들으라' 심은 그 행위보다 그 행위 깊은 곳에 들어있는 우리의 , 내 마음의 영적 상태 마음 가짐을 말씀하시는게 아닐까?..
3.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재갈 물리는 것. 강제로 그리하여 '통제'를 하는 것. 그리하지 않고는 도저히 어찌 '제어'할 수 없어서 그리하는 것. 6.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혀'는 그만큼 제어하기 힘들다. 오죽 했으면 '불의의 세계'라 하셨고 오죽했으면 삶의 수레바퀴(아... 가슴에 온다.ㅠ.ㅠ;)를 불사른다할까? 이 삶. 살아봐도, 살아오신 분들을 봐도 살아올 자들을 봐도 다 거기서 거기다 . 이전과 달라진 것이 그들 손에 스마트폰이 있고 없고 디지탈이 어떻고 저떻고 나라간 힘의 균형이 왔다갔다이고......... 겨우 그..
17.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행함을 통하여 남을 판단하는 것. 정말 위험하다. 저가 저렇게 행동하는 데 저의 인격은 빵점이야. 믿는다는 자가 저것 밖에............ 흑백논리에 다름 아니다. 어린 때나 하는 .......... 분명히 '믿음이 있는 자'로서 행함이 바르게 나타나야 함이 당연한 것이고 그를 통하여 믿지 않는 자가 믿는 자를 판단하는 근거, 그리하여 그들이 지옥의 백성으로 되는데 일조하기에 믿는 자의 행동거지는 반드시 조심해야 할 필요는 있음이 맞지만 예수님 영접하면 모두 '천사'가 되어야 하고 세상은 '천국'과 '지옥'이 공존해야한다는 논리다. 예수님 믿는 자의 행동은 반드시 천국백성 같아야 하고 믿지 않는 자는 지옥 백성 같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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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에서 북한강에 놓여진 다리 아래 열심히 고기를 잡으시는 분. 그를 바라보는 내 눈. 세상을 열심히 사는 것도 , 그를 바라보는 것도 어찌 죄일까? 하지만 잠시 눈 앞의 철주를 제거하고 눈을 들어 바라보면 바라보일 훨씬 크고 아름다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 보일 것을... 그렇다. 내 자아의 시선을 들어 주님의 눈. 긍휼의 눈 , 주님이 주가 되신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천국의 시작이 바로 옆에 있었던 것을 그제야 발견하게 될 것을 말이다 ^^* 1.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주님의 형제가 되어서 타인에게 '차별'을 행한다는 것은 주님이 중심이 되지 않고 '내'가 중심이 되어서 벌어지는 일이다. 차별의 내용, 삶속에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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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숲과 계곡 사이에 자리잡고 본교회 금요성령예배를 드리는 재미는 다른 어떤 재미보다 놀라운 평강을 준다. 세상과 하나님의 말씀 사이의 간극을 조금은 좁혀 보는 지혜. 내 특성에 맞추어 허락하신 하나님의 위로.....가 느껴진다. 코로나 이전 세상에 해외여행하며 드리던 예배의 시간의 경이로운 체험처럼........^^*) 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듣고 외우고 되뇌이고 간절히 그리되길 빌자. 속히 속히 더 듣고 잠시 잠시 말하는 것 늦추고 성내는 것은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더라도 더더더 뒤로 미루라. 그게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시는 말씀이다.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잖으시던가? 이에서 다툼이 일어나고 20 사람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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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진료실 창틀에서 번식해가는 다육이가 오늘 아침 보니 노란 꽃같은 생전 처음 보는 돌기를 피워냈네요 오년 전 입사할 때 선물받은 입사동기인 다육이가 생전 식물을 키워보지 못한 주하인의 아래서 수없이 많은 시험 (물 너무 많이, 너무 가뭄 , 이곳 저곳 이양.. ㅜ.ㅜ;)을 거치며 드디어는 많은 자손을 퍼뜨리고는 저러한 노란 결정체를 피워냈네요. 이끼든, 곰팡이든 혹은 꽃이든 주변환경을 해치지 않고 피워내는 아름다움은 시험의 인내를 보는 것 같아 마음 한구석이 아련한 위로가 되기도 하네요 ^^* 시험 인내 복 생명의 면류관 하나님 할렐루야 12.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시험드는 전문가 ^^;..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게 이해가 될까? 아주 많은 분들에게? 나? 지금은 '잠시' ^^; 이해가 되고 받아 들여진다.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기쁘게도 아니다. 온전히 기쁘게다. 기쁘게 여기라 하신다고 기쁘게 되는가? 감정이 '명령' 한마디에 바뀐다고? 이전에는 이러한 버거움이 가끔 가끔 성경에서 비치일 때면 솟구치려는 의혹과 ^^;; 반감에 ㅠ.ㅠ; 얼른 피해가려 하다가 어느 때부턴 그래도 하나님 말씀이니까 무슨 이유가 있을 것이겠지하다가 조금 지나서는 원리를 아니 그리해보려는 노력은 했지만 아주 오랫동안 그냥 '시험'은 시험일 뿐 그것은 피하고 고쳐달라고 울부짖고 기도해야할 대상으로 생각되어져 왔었고 지금도 아직은 그렇긴 하다. 그런데 언제인가 부..
36.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이 말을 할 때에'... 까지는 비록 예수님의 부활에 대하여 이야기는 들었지만 아직 '절망'의 상태에서는 빠져 나오지 못한 상태였으리라. 절망의 상태................................. 그러나, 전혀~ 생각지도 못한 상태에서 상상하지 못하신 방법으로 기대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예수께서 불현듯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 는게 아닌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 할렐루야 이 어려운 시대 소망이 사라져가는 암흑같은 시기에 제게도 저희들에게도 이렇듯 상상할수도 없었지만 주님의 방법대로 또 임하셔서 '평강이 있으'라고 그리 말씀해주소서.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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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한다 비나 네 삶이 늘 동행하시는 예수님을 뜨겁게 인식하고 살아가는 그러한 복된 삶이 되길 기도하마 할배가 ^^* 23.그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와서 그가 살아나셨다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함이라 24.또 우리와 함께 한 자 중에 두어 사람이 무덤에 가 과연 여자들이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거늘 난 무엇을 보고 무엇을 보지 못하고 살던가? 혹여 내가 보고 있는 게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아니고 시체로 대변되는 '육신의 예수'님 만을 바라 보고 있던 것은 아니던가? 아니라면.. 오늘 부활절을 맞이하여 바라보고 있던 빈무덤을 통해 어찌 반응하고 있던가? 부활의 예수님을 믿고 바라본다면 과연 지금의 내 모습은 왜일까? 어쩐 일일까? 무엇을 더 기대해도 될까? 25.이르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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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여자'들은 무덤에 가며 '향품'을 준비했음은 예수님을 기억하되 돌아가신 분에 대한 '해야할 일'을 마지막으로 해야할 일을 하기 위함이다. '바른 품성의 올바른 자' 세상의 눈으로 봐도 아름다운 일. 3.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그들 , 최선을 다하여 예수님을 사랑하고 최선을 다하여 예의를 다한 그들에게 마지막까지 한번 더 충격이 가해진다. '무덤이 열리고(아... 인생의 목표나 목적의 소실 후에도 마음을 갈무리하던 그들에게.. ) 예수님의 시신이 사라졌다' 4.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그런 그들은 '근심'하고 '두려워' 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게다 . 당연히.. ..
46.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56.돌아가 향품과 향유를 준비하더라 계명을 따라 안식일에 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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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생 여정 끝내어... ♬, 이 피곤한 육신을 뉘이고 주님 앞에 갈때 부디 절 잊지 마소서... 오 주여.. 나를 기억하소서) 주여 저희를 기억하소서 오직 주만 바라오니 이 어이없는 어려움들 잊지 말아 주소서 부디 오늘의 저를 잊지 말고 기억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내 영원하신 구주시여 26.그들이 예수를 끌고 갈 때에 시몬이라는 구레네 사람이 시골에서 오는 것을 붙들어 그에게 십자가를 지워 예수를 따르게 하더라 살다보면 전혀 예상치 않은 대 혼돈에 빠지기도 한다 . 구레네 사람 시몬이 무슨 잘못을 했기에 역사에 남을 이 '창피'를 당하여야 만 했던가? 비록, 그에게 그게 온 우주에 찾을 수 없을 만큼 엄청난 기회이기도 하였음을 나~~중에야 세상 모두가 알 수 있지만 .. (아.. .주여.. 그 나중까..
18.무리가 일제히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없이하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 주소서 하니 21.그들은 소리 질러 이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23.그들이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하니 그들의 소리가 이긴지라 무리가 '소리질러 이르되'.. 라 나온다 . 그것도 '일제히'고 '큰 소리로'다. 그 내용은 어이가 없이 '예수'님을 못박고 대신 살인자 바라바를 놓아주라는 정말 얼토당토 않는 소리다. 이런 일........... 흔히 보는 일들 아닌가? '북한'의 우기는 소리. 일본 우익들의 당토않는 소리들. 중국의 사드 .. 를 시작으로 '동북공정'이 '음식' 한복 ... 을 넘어 TV에 이곳저곳 '마구잡이 우기기'한다. 그 모든 것들. 진실에 바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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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전제로 보지 않으면 온통 어이없음과 외로움과 절망과 고통.....만 보이리라 하지만 간절한 기도로 허락되어진 성령께서 내 안에 충만히 임하시게 되면 어느새 외로움은 잔잔한 고요요 불어오던 칼바람은 흘린 인생의 땀을 식혀주는 위로로 바뀔 것이다 끝없이 눌러오던 공허와 외로움의 무게들은 곧 있으면 다가올 하나님의 영생을 예비하는 그 분과 나만의 존재하는 넓디 넓은 기대와 소망의 장소로 바뀌리라 그렇다 오늘 더 기도할 일이다 예수 십자가에 참예토록 허락되어진 이 놀라운 기회를 어이없는 고민으로 흘려 보내는 또 하루가 되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1.무리가 다 일어나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2.고발하여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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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편에서 바라본 예수님의 시선의 사진을 올리고 싶었으나 아무리 검색해도 없네..........요. 그나마도 예수님의 고난이 너무 편하게 묘사된 듯하고 예수님이 베드로에 관심이 없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ㅜ.ㅜ;; 좀... 부족한 느낌의 그림이지만 할 수 없지요 ^^;; 그렇겠지요. 어찌 사람으로서 그 절대의 고난 속에서도 그나마 사랑하던 제자, 그 복잡한 베드로의 마음을 읽어주며 용서와 이해와 치유 그리고 앞으로 있을 축복과 ...... 모든 것을 한꺼번에 포함된 그 사랑의 궁극을 함축시킨 시선을 표현해낼 수 있겠습니까? 과도한 기대였던 것이지요... 어쩔 수 없이 예수님 뒷편에서 베드로를 같이 내려다 보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그것으로나마 부족하지만 나를 우리를 진리하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최소한의 노..
39.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습관을 따라' 그렇다. 옳은 일. 심지어는 40.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기도'하는 것도 습관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피동적'으로, '타율적'으로 .. 인도하시긴 하지만 (성령으로) 거기엔 '습관'이 되어 있으면 더 쉬이 인도하실 것이다 . '유혹에 빠지지 ' 않고 46.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하여 '기도하는 습관'을 지녀 51.예수께서 일러 이르시되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시더라 정말 필요할 때, '이것까지 참'아야할 때가 오게 될 때 기도의 습관은 정말로 힘이 될 것이다 . 그렇다 . 기도..
14.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때가 이르면 나도 '함께 ' 나와 '앉으신'.. 내 안에 항상 함께 앉아 (앉으신다는 표현이 가슴에 온다)계신 예수님을 잊지 않고 살아감을 잠시라도 잊지 않는 시간이 곧 올 것을 믿는다. 아니... 잊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이 아침. 이 말씀을 들으면서........말이다. 15.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함께 ' 먹기를 원하고 원하셨단다. 함께 앉아 함께 먹는 자. '식구' ... 예수님은 나를 형제로 부르셨다. 그것도 십자가 보혈, 피를 나눈 형제..... 하나님이 나를 아들로 부르셨으니 ^^* 가족. 식구는 함께 앉아 밥을 먹는 자들이다. 이 아침. 굳이 '함께 앉아 함께 먹는' 것을 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