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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주와 함께 하길 원한다[눅22:14-2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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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주와 함께 하길 원한다[눅22:14-23]

주하인 2021. 3. 27. 10:56

 

14.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때가 이르면

나도

'함께 ' 나와 '앉으신'..

내 안에

항상

함께 앉아 (앉으신다는 표현이 가슴에 온다)계신 예수님을

잊지 않고 살아감을

잠시라도 잊지 않는 시간이

곧 올 것을 믿는다.

 아니... 잊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이 아침.

이 말씀을 들으면서........말이다.

 

 

15.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함께 ' 먹기를

원하고 원하셨단다.

 

 함께 앉아

함께 먹는 자.

'식구' ...

 

예수님은 나를 형제로 부르셨다.

그것도 십자가 보혈, 피를 나눈 형제.....

하나님이 나를 아들로 부르셨으니 ^^*

 

가족.

식구는

함께 앉아 밥을 먹는 자들이다.

 

이 아침.

굳이 '함께 앉아 함께 먹는' 것을

원하고 원하셨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눈에 띄임은

내 영적인 상태가

아직 예수님을

단지

'주하인'... 주님을 모시는 '청지기'로서의 주인 (이것도 과연 제대로 하고 있나.. ? ㅜ.ㅜ;)으로 만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 분께서 피흘려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이

날 위함이시고

그는

단지 나의 정체가 '하인'에 지나지 않아서 이신가?

나를 사랑하는 당신의 아들이자 식구, 가족으로 부르심이 아니시던가?

 

그렇다면

난...

예수님과 함께 앉아

예수님과 '함께' 먹고 마시는 삶의 기조가 되어야 한다.

더 이해받고 더 자유로운 교류가

하나님과 나 사이에 있어야 할 것이 맞다.

 

 오늘 하루

예수님과 앉아

예수님과 먹고 마시는 삶이

과연 어떻게 다가오는 지

가만히 지켜보고 깨달아 보아야 할 듯 싶다.

 

 

주님.

오늘은 쉬는 토요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편안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허락가운데

너무도 이쁘게 우리 곁으로 다가온 손녀의 생일 잔치를 하기 위해

가족들이 모이기로 했습니다.

주여.

귀한 가족,

식구 .. 로 예수님을 모셔드립니다.

인식하고 조신스레이 지내는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주여.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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