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매사에 주와 함께 하길 원한다[눅22:14-23] 본문
14.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때가 이르면
나도
'함께 ' 나와 '앉으신'..
내 안에
항상
함께 앉아 (앉으신다는 표현이 가슴에 온다)계신 예수님을
잊지 않고 살아감을
잠시라도 잊지 않는 시간이
곧 올 것을 믿는다.
아니... 잊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이 아침.
이 말씀을 들으면서........말이다.
15.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함께 ' 먹기를
원하고 원하셨단다.
함께 앉아
함께 먹는 자.
'식구' ...
예수님은 나를 형제로 부르셨다.
그것도 십자가 보혈, 피를 나눈 형제.....
하나님이 나를 아들로 부르셨으니 ^^*
가족.
식구는
함께 앉아 밥을 먹는 자들이다.
이 아침.
굳이 '함께 앉아 함께 먹는' 것을
원하고 원하셨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눈에 띄임은
내 영적인 상태가
아직 예수님을
단지
'주하인'... 주님을 모시는 '청지기'로서의 주인 (이것도 과연 제대로 하고 있나.. ? ㅜ.ㅜ;)으로 만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 분께서 피흘려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이
날 위함이시고
그는
단지 나의 정체가 '하인'에 지나지 않아서 이신가?
나를 사랑하는 당신의 아들이자 식구, 가족으로 부르심이 아니시던가?
그렇다면
난...
예수님과 함께 앉아
예수님과 '함께' 먹고 마시는 삶의 기조가 되어야 한다.
더 이해받고 더 자유로운 교류가
하나님과 나 사이에 있어야 할 것이 맞다.
오늘 하루
예수님과 앉아
예수님과 먹고 마시는 삶이
과연 어떻게 다가오는 지
가만히 지켜보고 깨달아 보아야 할 듯 싶다.
주님.
오늘은 쉬는 토요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편안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허락가운데
너무도 이쁘게 우리 곁으로 다가온 손녀의 생일 잔치를 하기 위해
가족들이 모이기로 했습니다.
주여.
귀한 가족,
식구 .. 로 예수님을 모셔드립니다.
인식하고 조신스레이 지내는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주여.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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