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그때까지 기다리라[눅24:36-53] 본문
36.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이 말을 할 때에'... 까지는
비록 예수님의 부활에 대하여 이야기는 들었지만
아직 '절망'의 상태에서는 빠져 나오지 못한 상태였으리라.
절망의 상태.................................
그러나,
전혀~
생각지도 못한 상태에서
상상하지 못하신 방법으로
기대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예수께서
불현듯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 는게 아닌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
할렐루야
이 어려운 시대
소망이 사라져가는 암흑같은 시기에
제게도
저희들에게도
이렇듯
상상할수도 없었지만
주님의 방법대로
또 임하셔서
'평강이 있으'라고 그리 말씀해주소서.
주여...........................
38.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그렇다 .
'어찌하여'다.
어찌하여 두려워하고
어찌하여 그 미련스럽게 ( 실제...우리 삶 속에서.. 우리들의 판단으로.... 도덕적이고 양심적 잣대로... ㅠ.ㅠ)
마음이 혼란하고
의심이 일어나고 있던가?
예수님이
내 죄를 다 아시고
다 짊어지고 십자가에 달리신 후
부활하셨다하는데도...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고
삶에서는 하나도 힘을 발휘하지 못하며
어찌하여
그리 좌절하고
앉아있고
두려워하고
힘들어만 하고 있는가?
어찌하여
그 분이 내 안에 계심을
믿지 못하는가........................ 물어보신다.
이 아침에...........
49.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그러시면서
'볼지어다' 하신다.
마음을 돌이키고 환기시키시려 할 때 하시는 말씀..
'볼지어다 .. 주하인아.'
예.
말씀하소서.
듣겠나이다.
"너는
위로 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그 때까지
이 성..
네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머물라" 라고
주께서 말씀하신다.
52.그들이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아침.
갈등이 맘에서 마구 마구 횡행하는 이 시점에
주께서 주시는
확실히 '지침'인
"너는 .. 그 때까지.. 머물라"시는 말씀이
가슴에 확~하고 깨달음으로 다가오며
마음이 '큰 기쁨'으로 채워지는 듯하였다.
말씀을 ,
그래도 기도를 붙들고 있으니 (겨우 붙들고 있음이 맞다.. ㅠ.ㅠ;)
다른 길이 쉬이 보인다.
할렐루야다..
정말 하나님을 모르고 말씀을 모르던
이전의 시간들,
믿지 않는 불신자들,
믿지만 이 깊은 진리를 가까이 하지 못한 자들은
어찌 살아왔는지...
혹은
어찌 살아 가는지...
상상이 잘 안된다. ^^;
정말 감사하다 .
길이신 예수.
생명의 원천이신 예수
살아계신 로고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주여.
그게
제 문제인지
상대 문제인지
환경탓인지
전~혀 모르겠지만
알겠는 것은 이렇게 유지하면 안된다는 것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마치... 저들 제자들이
인생의 목표라고 따르던
예수님을
배반하고
살아나실 것을 듣고 배우고
심지어는 살아나서 여러 증언자의 눈에 보이셨음에도
혼란스러워하던
저들의 믿는 자들의 혼돈 수준처럼
그리... 말입니다 .
그러한 그들에게
홀연히 그들 중에 나타나신 예수님 처럼
또 제게 홀연히
제 예상을 뛰어넘고
제 안에 나타나신 줄 압니다.
주여.
말씀구절.......
그런즉 이제 내가 산것은
'내안에 사신 예수.......' 를 믿는 믿음처럼
그렇게 홀연히
이제는 이전과는 다른
진짜로 제 안에 계심을
확인시켜 주시고 확신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아침에
말씀에
하늘에서 내려오는 큰 능력으로 입혀줄
그때까지...라 하신 말씀을 듣고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제 혼돈이 순간 멈추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고요해졌습니다.
조만간 또 .. 흔들릴 일이 생기면
여지없이 제 인생 내내 그러했던 것처럼
저를 흔들려 하지만
이제... 제 안에 같이 계신 예수님을
더 온전히 인식하고
하늘로부터... 뜨겁게 내려오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제 체험들이 더 확고히 이루어지면
저.................
큰 기쁨으로
깨달아 낼
이 인생의 무게...
제 너무도 오래된 '터부'들이 씻겨나가고
제자들 처럼..
제자들까지는 아니어도
제자들의 그러한 신앙을 닮아가
일상에서 '비라벨'을 제대로 유지하다가
부르실 그날에
기쁘게 가게 될 줄 믿습니다.
주여.
그러기 위하여
제게 있는 큰 문제....... 제 내면의 문제.........제 외적인 현상들...................
다 어루 만져 주소서.
이전 보다 더 큰 능력으로 입혀 주셔서
삶이 더 이상 꼬이지 않도록 하소서.
비올 것은
틀림없이 많이 흔들리고 있었을 베드로 등의 내면 같은
그 혼돈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하시어
주님의 큰 능력으로
절 다시 만지시고
꼬인 것 풀어 주소서.
주여.
내가 앞서지 않게 하소서.
그동안의 기다림... 기다리게 하소서.
주님 말씀하시니 그리하게 하소서.
주여.
이제는 이전과는 다른
주님으로 인한 변화를 기다립니다
그때까지
변화와 깨달음
때까지
기다리게 하소서.
기대하며 기다리게 하소서.
내 주여
거룩하신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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