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마태복음 (228)
발칙한 QT
2.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안보시고도 이렇게 천리 밖을 다 알 수 있으신 능력의 하나님께서 그 능력을 다 안쓰시고 ( 나 같으면 손오공 구름 타듯 구름에 오색찬란하게 해서 타고 다닐 텐..
22.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정말.. 내가 구하고 몸부림 치는 것. 오늘 내가 눈뜨고 고민하고 기도하려 하는 대상. 그것이 주님이 원하심이 분명 맞는가? 사순절. 주..
13.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제자들. 아이를 바라보는 시대의 분위기가 그러해서 였든 기득권의 자랑스러움으로 도를 넘치는 위세를 부리는 마음으로 그리했든... 수천년이 흘러 지나가 버렸다. 그때로 부..
2.큰 무리가 따르거늘 예수께서 거기서 그들의 병을 고치시더라 '큰 무리' 그 안에 나도 있을 것 같이 느껴진다. 오늘 묵상을 보면서.. 굳이 괜히 이유없이 나... 나는.. 나만큼은 독야청청.. 홀로 그 무리에서 벗어나 '관조'할 것만 같은 이 옅은 교만함 (실제로는 미련한 자가당착 ^^;)이 어..
21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십수년을 글을 올리다 보니 이전과 동일한 부분을 묵상하는 경우가 많아..
18.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너무도 잘 아는 구절. 그러나 너무도 하기 힘든 것. 맨 것. 끈으로 묶듯, 돌돌 동여맨 것. 그 상태로 평생을 살아 오고 들 있다. 누구도 말이다. 인과 관계...
이제 곧 꽃 완연히 필 4월이되면 천국의 흔적을 간직하고 우리 곁에 올 내 귀여운 손녀 귀한 우리 아가 ^^* 3.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천국에 들어가려면 천국에 살기 위하여 마땅히 천국시민..
아... 머리가 폭죽 끓듯이 복잡하고 가슴이 자주 울컥하는 막힘으로 막혀 내내 안정감이 없었던 그때 엎드리고 매달리고 읖조릴 때 주께서 찾아오시면 난 모든 것이 이뻐보이고 황홀하게 느껴지곤 했었다 그 순간을 경험하며 출근하려 일어나던 내 눈에 보이는 작은 유리 잔 속에 잠시 심..
1.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 따로 '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온다 외롭고 선택받고 ... 그들을 따로 데리시고 ..니 그렇다. 그러면서 '높은 산'에 오르시었다.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심은 '선택받은 소수'들이 가야할 '..
21.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모든 일에 '때'가 있다 . 예수님께서 '이 때'가 되어서야 3일 만에 부활하실 것을 비유가 아닌 ..
1.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2.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3.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
23.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그를 보내소서 예수께서 어쩐일로 '무시'하신다. 제자들은 '경멸'한다. 2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
주님은 무조건 선이심을 믿는다 ( 2010.10.22 동일 묵상 ◀ 누르시면 연결됨) 그래 비야 오너라 그래 바람아 불거라 그래 어디에 있어도 그래 어떤 모습이 되었다 해도 난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내 영혼에 주님의 빛만 비추어 주신다면 난 이리 굳건히 설 수 있을 것이다 23.무리를 보내신 후..
13.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 육신을 입으신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는육신의 감각을 통해 '들으시고'는 배타고 떠나셨다 .그게.. 두려움이든 , 하나님의 계획된 크로노스와 카이로스의 과정 중 일부이든주님은 세상의 룰과 세상의 감각을 통해 움직이셨고그를 따라가는 무리들도 또 그리했다. 14.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예수께서는 또따라온 큰 무리... 를 역시 '보시고'육신의 시력을 통하여 보시고영의 하나님이신 예수께서온전한 세상의 긍휼히 여기심의 마음을 가지신다. 어쩌면 그리도 절박한 사정이 많기에 그 먼길을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따라왔을까... 그리고는주님은 그들을 ..
1.그 때에 분봉 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잘 살다가 '소문'을 듣고는 그 권력자가... 덜~컥 ~ 했다 . 헤롯이.. 그 권력자가... 2.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라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으니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역사하는도다 하더라 5.헤롯이 요한을 죽이려 ..
44.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천국 너무 좋고 당연히도 감동으로 서둘러 추구해야 할 마땅한 가치이고 진리이지만 그게.. 눈에 뜨인다. 즉 현실에 가서 정리하고 소유를 팔고 사..
31.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천국 하늘 나라. 하나님 계신 곳. 평안, 평강 ,기쁨, 행복, 재미............무슨 이야기를 가져 다 붙혀도 어찌다 우리가 형상화 할 수 있을까? 겨우 이제 보이는 '우주'를 눈앞에 가져다 태양과 갤럭시..
1.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그 날' 바로 그날. 무슨 의미인지 뚜렷하지 않지만 '그 날'이란 단어가 가슴을 먹먹하게 (맞는 표현인가?, 자주 주님을 묵상할 때 나타나는 .. 감동의 느낌)건드리며 다가온다.^^* 그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오셔 바닷가에 앉으신 날. 무슨 ..
34.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오늘 내게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은 "말조심하라" 이신듯하다 . 그냥 사회 생활에서도 말의 중요성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빛을 갚기도 말 한마디로 원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