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살아서 함께 하시는 예수님[마14:13-21] 본문
13.예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
육신을 입으신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는
육신의 감각을 통해 '들으시고'는 배타고 떠나셨다 .
그게.. 두려움이든 , 하나님의 계획된 크로노스와 카이로스의 과정 중 일부이든
주님은 세상의 룰과 세상의 감각을 통해 움직이셨고
그를 따라가는 무리들도 또 그리했다.
14.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예수께서는 또
따라온 큰 무리... 를
역시 '보시고'
육신의 시력을 통하여 보시고
영의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온전한 세상의 긍휼히 여기심의 마음을 가지신다.
어쩌면 그리도 절박한 사정이 많기에
그 먼길을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따라왔을까...
그리고는
주님은
그들을 고쳐주신다.
자신도 피해 있으시면서 ...ㅜ.ㅜ;;
20.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그리고는
모두 육신의 배가 부를 수 있도록
'먹'게 하셨다.
무슨 말씀을 내게 하시는가?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은 영계에 계신다.
성경에 나온대로..
하지만 그 분이 안타까움으로 인하여 세상에 현신하셨다.
육체를 입으시고
온전한 사람의 감각을 동원하고
사람의 긍휼한 마음을 지니시면서도
온전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듣고 '피하시고
'보시고' 아파하시며
'먹게'할 당위성을 알고 그리하셨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살아계셔서
오늘도
내 주변에서
나를 붙드시고 안타까워하시고 인도하시는
모든 것을 체휼하고 같이 아시는 분이시라는 이야기시다.
그것.
너무도 잘 알고 확실히 믿고 그리 지금까지 생활해오고 있지만
조금 더 '내 삶에 함께 하시는'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그러함을
인지 시키심이시다.
감사하다 .
주님.
살아계신 하나님.
내 삶과 전혀 분리되지 않으신..
마치 금수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같은
이해하는 듯한
흉내내는 겉멋든 어설픈 기독교인들 같은 그러한
어색함이 아니신
실제의 하나님
나의 모든 것을 보시고 알고 아파하시며 치료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그 예수님을 인식하게 하소서.
더 뚜렷이 체험하게 하시고
좀더 겸허하게 주님을 뫼시는 나로서의 하루가.. 일생이 되게 하소서.
주여.. 간절히 바라옵기는
제게 필요한 다양한 문제들.. 치료해야할 것들..
주님 그리하소서.
그들을 긍휼히 여기심 만큼
저도 그리하소서.
제 절박한 것들에 대하여 주님의 긍휼함으로 어루만져짐을 체험하여
이제는 더 이상 똑같은 문제로 제 인생 허비하지 않게 하시고
그로 인하여 괜한 다람쥐 쳇바퀴의 에너지 소모치 말게 하소서.
내 주여.
이전보다 더욱 성화된 제 영혼이 되게 하소서.
주여.
주로 인하여 더 사랑하는 마음 늘어나게 하시고
주님으로 인하여 인내 하게 하시되
주님 손 붙들고 가는 제 인생
제자들의 그 담담하고 당당한 영혼 상태 되게 하소서.
내 주여.
살악계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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