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꽃 (23)
발칙한 QT
깨어 있는 자 들은 이 꽃 한 송이도 저 꽃을 비취는 햇빛에도 저 푸른 줄기에서도 주님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꽃은 그냥 피어난 꽃이 아니고 햇빛도 그냥 비치는 따사함도 아니며 푸른 줄기도 그냥 가지가 아닙니다. 그들에게는 주님의 이땅에 행하신 생명의 흔적이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표..
제 7 장 ( Chapter 7, Isaiah ) 해가 뜨는 것 굳이 새로운 일 아니고 꽃이 만개 하는 것 특별히 다른 일은 아니지만 말라 죽어가던 작은 나무가 주님의 햇빛으로 부활한 것은 확실히 경이로운 일 맞다 그 경이를 감동 가운데 발견할 수 있음은 그런 눈을 가진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징조다 그 징조는 알수 ..
제 7 장 ( Chapter 7, 2 Samuel ) 그렇습니다 지난 겨울은 참으로 추웠습니다 회초리로 맞는 듯 부러질 아픔이기도 하였고 채찍에 감기듯 찢어질 고통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주여 이제는 압니다 그 모든 것 절 사랑하신 따뜻한 주님의 사랑탓이었음을요 알게 하여 주신 주님의 평강이 너무도 귀한 이 겨울입..
주님 당신의 사랑이 내 진료실 창문 틀에서 이토록 화사함으로 터지고 있습니다 다 죽어 버려진 이 꽃이 이처럼 피어나 진한 생기로 당신의 주신 생명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꽃은 내리쬐는 햇빛을 꽃 잎으로 투과해내어 주님 당신의 영광을 온몸으로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옛적에 있었고 옛..
주님 당신의 사랑이 내 진료실 창문 틀에서 이토록 화사함으로 터지고 있습니다 다 죽어 버려진 이 꽃이 이처럼 피어나 진한 생기로 당신의 주신 생명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꽃은 내리쬐는 햇빛을 꽃 잎으로 투과해내어 주님 당신의 영광을 온몸으로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옛적에 있었고 옛..
제 6 장 ( Chapter 6, Ezra ) 어디에서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보이고 불리울지 그 누가 알수 있을까? 하지만 내 있는 자리에서 나만의 크기로 나만의 아름다움으로 꽃 피워내고 있을 줄 주님 만은 아시리라 난 확신한다 내 존귀하신 주님이 얼마나 날 기뻐하시고 계실는지 (스 6:13-20 ) 14. 유다 사람의 장로들..
제 5 장 ( Chapter 5, Ezra ) 고개를 숙이고 한참을 들여다 보아야 보이는 풀 숲속의 적디 적은 꽃 아무 것도 없을 것만 같은 이곳에서도 주님의 역사는 진행되고 있었다 보이지 않는 이 곳에서도 꽃은 그리 홀로 피어나고 있었다 주님의 때가 되니 이렇게 아름다이 피어나고 있었다 ( 스 5:1-5 ) 1 선지자들 곧 ..
예로부터 나의 왕이셨던 주님 나비가 꽃을 좇음 같이 주님의 품 안에서 죽도록 고착되길 소원합니다 (시 74편 ) 12. 하나님은 예로부터 나의 왕이시라 인간에 구원을 베푸셨나이다
제 75 장 ( Chapter 75, Psalm ) 나비가 꽃에 가깝듯이 난 주님에 가까울수 있길.. 1.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난 주님께 감사하던가? 진짜로 감사하던가? 오늘 표현대로 '감사하고 감사하던가? 그래 감사하였다. 감사하고 감사 하였다. 그렇지만 그게 언제인지는 잊..
제 13 장 ( Chapter 13, John ) 아들은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란다 아버지는 아들의 바람막이가 되어야 한다 세상의 그 많은 가정 내 상처는 그렇지 못했음 탓이다 그렇지 못했음은 주님을 모르고 살았엇음 탓이다 이제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그 피 흘리시던 사랑 끝까지 사랑하시는 그 끝없는 사랑으로 돌아..
퇴근 길 우리 집 근처 징검다리 그 곁 노란 꽃.. 아마도 유채라 생각되는 꽃들이 채소처럼 피어 있네.. 강변을 따라 걷다 걷다 서다 서다 멀리 보이는 꽃보다 자연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그 사람들 중 더 이쁜 여고생 들의 웃음 소리... 그리고 징검다리...................... 오는 길목 길목 눈에 띠는 아름..
잠깐 날씨가 화창한 점심시간에.. 이토록 화려한 꽃의 향연을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혼자 보기엔 너무도 아까운 지라.. 빨간 꽃 분홍색 꽃 강렬한 색깔로 유혹하는데 분수대 밑에 초연히 있는 이 흰색의 꽃은 또다른 청초함으로 날 잡아끕니다. 분수대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을 마치 주님의 은혜를 사모..
봄이 제 시야를 이리도 간지럽힙니다. 이 보세요... 얼마나 이쁜지요.. 붉은 계통의 꽃 무리가 어찌나 아름답던지요 이게 주차장 옆 조그만 화단에서 이리도 아름답게 봄을 맞네요.. 고 옆에 있는 나무의 라일락도.. 참으로 곱습디다. 이 분홍 풀꽃은요... (제라늄이라네요.^^;;;) 샘 여성 병원 7층 테라스..
바로 얼마 전 살을 에는 바람에는 도저히 생기라곤 없더니 출근하는 아침 길 이리도 생명으로 충만합니다. 간밤에 비라도 왔나요? 이슬을 머금으니 그 푸릇함이 더욱 돋 보입니다. 역시 봄은 아름답습니다. 터질 듯한 생기를 하얀 순백으로 이리도 놀랍게 표현합니다. 주님의 손길은 아름답지 않은 것..
화요일 참으로 오랫만에 당직을 서게 되었다. 거의 밤을 다 새울 수 밖에 없는 어려운 일이지만 주님이 허락하신 시간, 그 분과의 만남을 더 깊이 하려 노력하자 힘듦보다는 더 큰 위안이 내게 넘치는 것 같았다. 대기 산모 분만을 기다리는 깊은 밤중. 잠시 한발 내딛은 당직실 맞은 편 산모 방에서 내 ..
귀향길 시간은 걸리고 날은 은근히 더웠지만 길목 길목 주님의 손길을 보면서 시간을 잊을 수가 있었습니다. 나누고 싶습니다. 모두 무료입니다. 출처만 ~ 밝혀 주세요. 고속도로를 나와 주행하던 시골길 커브 틀어 가던 중 맞은 편 산 � 허리 부분에 눈을 강렬하게 사로 잡는 해바라기의 한무리가 있..
제 8 장 ( Chapter 8, Acts ) ( 이리 스스로 아무런 필요없는 자 같아도 ~ ) 4.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어떻게 되어도 말씀은 전파 된다. 5.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어떤 모양이어도 어디어도 그리스도 예수님은 전파되어야 한다. 시간 장소 ..
마치 부부 처럼 다정하게 보입니다. 이 아름 다운 부부 뒤 쪽 멀리 보일 듯 말듯 부끄럽게 고개를 드밀고 있는 또 한꽃이 보입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역시 아름다운 꽃입니다 그러나 왜 홀로 있을까요? 무엇을 부러워 할까요? 제 모습 같았습니다 어제 묵상 중에 찌기로 둘러 쌓이 '은' 말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