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꽃 사람 바람 여유 하늘 본문
퇴근 길
우리 집 근처
징검다리
그 곁
노란 꽃..
아마도
유채라 생각되는
꽃들이
채소처럼 피어 있네..
강변을 따라
걷다 걷다
서다 서다
멀리 보이는
꽃보다
자연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그 사람들 중
더 이쁜
여고생 들의
웃음 소리...
그리고
징검다리......................
오는
길목 길목
눈에 띠는 아름다움을
한땀 한땀
떠 내듯이
사진을 찍다보니
많은 시간을
소모했지만
막상
하나도 힘든 줄은 몰랐다.
실은
참
기뻤다.
후련하고
통쾌하다.
누가
이
축복을 받아들일 수 있는가?
주님
감사합니다.
강렬한
붉음
녹색의 잎사귀
그리고
땅
그리고
어우러짐
생명력
아파트 단지내
덩굴 장미와
나무
그들의 어우러짐
아카시아 꽃
그리고
하늘
참 아름답다.
'의미 있는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깐 뿐인 것을 (0) | 2009.02.19 |
---|---|
촛불 예식 (08.11.29 아버지학교) (0) | 2008.12.01 |
장미 장미 장미 (0) | 2008.05.20 |
우리집 안마당 사진 ^^* (0) | 2008.05.11 |
화창한 점심시간에 (0) | 2008.04.25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