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귀향길 변 하늘 , 그리고 해바라기 본문
귀향길
시간은 걸리고
날은 은근히 더웠지만
길목 길목
주님의 손길을 보면서 시간을 잊을 수가 있었습니다.
나누고 싶습니다.
모두 무료입니다.
출처만 ~ 밝혀 주세요.
고속도로를 나와
주행하던 시골길
커브 틀어 가던 중
맞은 편 산 � 허리 부분에
눈을 강렬하게 사로 잡는
해바라기의 한무리가 있었습니다.
노란 색의 강렬함에
고호라는 작가가 왜 그리 빠져 들었는지
짐작이 가히 갔었지요.
그리고
그 뒤로 보이는
한없이 푸르고 깊은 하늘.
거기에 붉은 색으로 바쳐 주는 이름모를 꽃의 조화.
넋을 잃고 가는 길도 잊은 채로
연신 사진을 찍었습니다.
주님의 작품은 어찌 그리도 아름다운지요.
사랑합니다.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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