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6788)
발칙한 QT
제 20 장 ( Chapter 20, John ) 왜 많은 사람들은 어두움 속에서도 밝음을 보지 못하고 밝음 보다는 어두움 만을 보는 것인가? 주님이 도우시면 가로등 불빛이 더 밝아 보이고 밤 하늘의 달은 더욱 영롱이 보일 것을 .. 6. 시몬 베드로도 따라 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7.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제 19 장 ( Chapter 19, John ) 비록 작은 자여도 숨은 하늘을 향해 쉬고 싶다. 온통 주님의 십자가로만 들이쉬고 내 쉬어 내 전 영혼을 주님의 생기로 물들이길 원한다. 아직 늦지 않았다. 지금 부터라도 난 주님의 하늘을 죽도록 원한다. 33. 예수께 이르러는 이미 죽은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처참..
제 19 장 ( Chapter 19, John ) 둘째와 이미 졸업한 고등학교을 산책했다. 달이 걸린 교정의 나무가 을씨년 스럽게 보인다. 그러나 아직 밤이 깊은 것 같아도 조금 있으면 새벽이 오고 해가 뜰 것이다. 이미 주님은 그렇게 이루어 놓으셨다. 온 우주는 그분의 뜻대로 움직인다. 아직 그림자는 깊은 듯하지만 달..
꽃이 너무도 아름답다. 붉은 계열... 백일홍인가? 어떤 것은 다른 것 보다 더 붉다. 신앙도 마찬가지다. 어떤 사람은 우리의 판단을 넘어서는 경우도 있다. 같은 보혈의 은총도 주님의 그 붉은 피로 더욱 새 하얗게 빛나는 세마포를 입은 자들도 있다. 그들은 감히 비교하고 판단할 바가 아니다. 오직 주..
욥기 4:13-19 절의 묵상 중 '불면'에 대한 것이 나옵니다. 불면의 그 어둠 속을 헤메던 예전의 내가 주님을 만나고 나서 점차로 날로 날로 저 푸른 창공의 아름다움을 이해하고 그 하늘의 깊음을 볼 때마다 깊은 가슴떨림과 더불어 그 하늘을 만드신 놀라우신 하나님의 살아계심으로 전율케 하며 이쁜 하..
주일 였습니다. 차를 근처 운동장에 세우고 조그만 우리 교회를 향해 터덕터덕 걸어가던 중 그 초등학교 나무 위에 걸터 앉아 쉬는 잠자리가 보였습니다. 그 뒤로 보이는 그 하늘이 잠시지만 그 잠자리를 부러워 하게 하네요. 잠시 후면 예수님의 자유로 난 더 높이 날아 오를 것이니 일시적이지만 서..
퇴촌에 있는 천주교 성지인 천진암이 그리 아름답데요. 가을이 소담하게 내려 왔어요. 하늘이 가을 양광으로 사물을 얼마나 아름다이 쪼이든지요.... 살아 있는 것이 아름다왔어요. 절벽위의 코스모스가 되어 호수와 천진암을 오르는 모든 사물을 보니 더욱 아름답네요 곳곳에 이름 모를 열매들이 가..
아기 들... 천사같지 않아요? 쳐다보는 눈. 웃음짓는 볼. 궁금한 손짓... 인형같은 조화.ㅎ 애교 짓는 몸짓. 자신이 사랑 받을 것임을 아는 사랑받는 자로서의 자신을 아는 행복한 자기 정체감. 안수(* ^^ *) 받을 때 당연한 듯한 순진함. 사탕 하나에 입맛 다시는 저 욕심없음. 총명한 눈망울 이구....귀여운..
이런 사람요. 넓은 천진암 성지 광장에서도 독서를 쉬지않는 분요. 그 책이 '성경'일 줄 알기에 더욱 멋있어 보입니다. 가을 하늘도 멋진 양광으로 그를 축복하는 듯합니다. 내 시선은 더욱 고와집니다.
강화도 포구 . 어둑 녘한게 쓸쓸하지만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멋진 하늘이 있기에 가능치 않은가 합니다. 우리의 인생도 주님이 계셔야만 아름다울 수 있답니다. 포구의 석양 그 하늘 밑에는.. 외로운 꽃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그꽃은 외롭지 만은 않습니다. 기도하는 꽃이거든요.
(요9: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아이가 아픈 것... 가슴은 아프지만 주님의 뜻이 아닌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이 천진한 아이는 저리 천진한 모습으로 구겨진 내 영혼에 귀여움이란 선물을 던져 조금은 ..
세상의 모든 아름 다운 것 들이 저 멀리 보이는 우리의 샘 병원을 우러러 보는 그런 날이 어서 왔음........ 우리 샘병원 직원 모두가 하늘보다 높으신 그 보다 광활하신 주님 예수님을 기쁨으로 믿는 그날이 어서 왔음... 그리하여 우리 모두 주님의 불꽃같은 사랑안에서 하나가 되는 그날이 어서어서 왔..
세상의 흐름 너머 저편 어두운 하늘 중앙에 십자가가 적게 보인다. 그래도 뚜렷하다. 저게 나의 갈 바다. 난 세상을 살되 세상을 주유한다. 어두움 뿐인 세상의 저너머 주님의 십자가가 붉으시기에 난 거기를 향해간다. 잠시 서 있기도 지나가는 자동차에 차가운 겨울 바람을 얼굴에 맞으며 다리 동동 ..
그 마음을 아는가? 큰 집 베란다에 제라늄이 그 햇빛을 받아 요염히 뒤태를 자랑하고 있다. 아. 기쁘다. 내 마음이다. ^^*
요한복음 8:42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구정 전날 고향길목 서해대교 쏟아지는 눈발 사이로 보이는 해 철교는 가리고 눈발은 막아서고 눈구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