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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하인의 마음으로

주하인 2009. 10. 30. 10:17

 

상황이 어떻든

그게 어떤 의미가

있을 수 있을까

 

어디에 있을지라도

어떻게 서 있더라도

언제까지가 될지라도

 

그냥

불 밝힐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을 것인가

 

내 불이

어두움을

조금은 물러가게 하고

 

내 서 있음이

보는 시야를

조금 시원하게

할 수 있다면 말이다

 

조금 만 더 기다리면

어두움은 물러가고

새 날은 밝아오고야 말것이다

 

그때쯤

나 (주하인)의

이 작은 수고도

쉴 수 있게 될 것인 것을..

 

 

 

(유 1:1)
1  예수 그리스도의 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부르심을 받은 자 곧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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