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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요일3:15)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여러 친구가 네게 문안하느니라 너는 각 친구 명하에 문안하라 친구는 서로 닮는 사이다. 조금 더 붉어도 그냥 낮아져서 조금 덜 붉은 자들 사이에서 어루러져 버림으로 더 아름다운 어우러짐이 되어버리는 것. 그것이 친구다. 그것이 주님이 원하는 선한 공동체의 ..
안보이는 듯 해도 내 삶은 예수님이 전제가 되어야 이해가 될 수 있는 삶이랍니다. 내가 살아가는 이 땅의 삶은 저 푸른 하늘 저 뒤에 있는 천국을 지향하는 그런 삶이랍니다. 가끔은 주님께서 세미한 흔적으로 보일 듯 말듯 세미하게 내 삶에 흔적을 드러내시지요. 그러기에 전 힘을 내서 또 산답니다...
조금 있으면 날아가 버릴 벗꽃 나무 속의 이 새처럼 잠시가 아니고요. 주님 말씀 안에서 주님 뜻대로 살수 있도록 하여 주소서. 죽도록 주님 뜻안에서 떠나지 못하도록 잡아주소서. 주님 !
이렇게 파수꾼이 파수하듯이 성문을 지키는 성문지기처럼 주님 만을 바라보고 있나이다. 주여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모든 것을 가르치소서. 저만에게요....
날이 새도록 그리움에 내눈 젖는 밤 아련히 떠오르는 그대 이름에 가슴이 저려오네 아 밤하늘 빛나는 저 달빛이 님의 얼굴로 투사되어 더욱 눈부신 밤 잠못이뤄 하얗게 지새우는 까만밤이 당신으로 더욱 외로워 날이 새도록 그리움의 시간은 지칠줄을 몰라라 Viola / Our Master, Our Saviour..
꽃이 너무도 아름답다. 붉은 계열... 백일홍인가? 어떤 것은 다른 것 보다 더 붉다. 신앙도 마찬가지다. 어떤 사람은 우리의 판단을 넘어서는 경우도 있다. 같은 보혈의 은총도 주님의 그 붉은 피로 더욱 새 하얗게 빛나는 세마포를 입은 자들도 있다. 그들은 감히 비교하고 판단할 바가 아니다. 오직 주..
퇴촌에 있는 천주교 성지인 천진암이 그리 아름답데요. 가을이 소담하게 내려 왔어요. 하늘이 가을 양광으로 사물을 얼마나 아름다이 쪼이든지요.... 살아 있는 것이 아름다왔어요. 절벽위의 코스모스가 되어 호수와 천진암을 오르는 모든 사물을 보니 더욱 아름답네요 곳곳에 이름 모를 열매들이 가..
아기 들... 천사같지 않아요? 쳐다보는 눈. 웃음짓는 볼. 궁금한 손짓... 인형같은 조화.ㅎ 애교 짓는 몸짓. 자신이 사랑 받을 것임을 아는 사랑받는 자로서의 자신을 아는 행복한 자기 정체감. 안수(* ^^ *) 받을 때 당연한 듯한 순진함. 사탕 하나에 입맛 다시는 저 욕심없음. 총명한 눈망울 이구....귀여운..
이런 사람요. 넓은 천진암 성지 광장에서도 독서를 쉬지않는 분요. 그 책이 '성경'일 줄 알기에 더욱 멋있어 보입니다. 가을 하늘도 멋진 양광으로 그를 축복하는 듯합니다. 내 시선은 더욱 고와집니다.
강화도 포구 . 어둑 녘한게 쓸쓸하지만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멋진 하늘이 있기에 가능치 않은가 합니다. 우리의 인생도 주님이 계셔야만 아름다울 수 있답니다. 포구의 석양 그 하늘 밑에는.. 외로운 꽃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그꽃은 외롭지 만은 않습니다. 기도하는 꽃이거든요.
(요9: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아이가 아픈 것... 가슴은 아프지만 주님의 뜻이 아닌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이 천진한 아이는 저리 천진한 모습으로 구겨진 내 영혼에 귀여움이란 선물을 던져 조금은 ..
세상의 모든 아름 다운 것 들이 저 멀리 보이는 우리의 샘 병원을 우러러 보는 그런 날이 어서 왔음........ 우리 샘병원 직원 모두가 하늘보다 높으신 그 보다 광활하신 주님 예수님을 기쁨으로 믿는 그날이 어서 왔음... 그리하여 우리 모두 주님의 불꽃같은 사랑안에서 하나가 되는 그날이 어서어서 왔..
세상의 흐름 너머 저편 어두운 하늘 중앙에 십자가가 적게 보인다. 그래도 뚜렷하다. 저게 나의 갈 바다. 난 세상을 살되 세상을 주유한다. 어두움 뿐인 세상의 저너머 주님의 십자가가 붉으시기에 난 거기를 향해간다. 잠시 서 있기도 지나가는 자동차에 차가운 겨울 바람을 얼굴에 맞으며 다리 동동 ..
그 마음을 아는가? 큰 집 베란다에 제라늄이 그 햇빛을 받아 요염히 뒤태를 자랑하고 있다. 아. 기쁘다. 내 마음이다. ^^*
요한복음 8:42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구정 전날 고향길목 서해대교 쏟아지는 눈발 사이로 보이는 해 철교는 가리고 눈발은 막아서고 눈구름이 ..
이름:종이꽃 촬영 : 아침고요 수목원 하필이면 왜 꽃이 종이를 흉내 냈을까? 주님을 알면서도 세상을 지향하며 주님을 기롱하는 자들은 꽃이되 종이와 다를 바 없다. 꽃이 꽃같지 않으니 그것도 희한해서 사진은 찍었지만 오랫동안 옆에두고 보기는 그리 달갑지가 않다. 세상을 기롱하는 자들,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