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의미 있는 사진 (169)
발칙한 QT
머리에 꽃 장식하고 손에 가방들고 부채들고 종알종알 거리며 아이 들이 옹기종기 학교로 걸어 간다 아이 들의 순진한 몸짓으로 이 아침이 맑게 열려 가고 있다 아 언제나 되어야 이 내 영혼은 저 들의 저 기쁨과 순수함으로 주님의 말씀을 청종할 수 있을 때가 오게 될까 (렘 7:16-28 ) 26. 너희가 나를 청..
늘 내 죄를 십자가 앞에만 가져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말씀으로 말씀으로 절 균형잡으소서 주여 ( 렘 9:3-16 ) 4. 너희는 각기 이웃을 삼가며 아무 형제든지 믿지 말라 형제마다 온전히 속이며 이웃마다 다니며 비방 함이니라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
코스모스와 개망초가 서로 자랑을 해보았자 누가 더 얼마나 더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해바라기에 비해 너무 작고 장미에 비하면 초라하고 하늘의 해에는 어찌 또 비교할 수 있을꼬 그러나 주님이 만드신 벌판에서 코스모스는 한들거리고 개망초는 하늘하늘 할 때야 그들은 그들 자체로 아름다워지기 ..
성령이 충만하면 온 우주가 내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요 영원에 비하여 난 작은 그릇의 풀보다 훨씬 훨씬 적은 존재일 수도 있지만 내 배에 성령님 만 흐르신다면 난 온 하늘이라도 내 영혼에 담을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주님 성령이여 어서 오소서 (요7:37 )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
주여 주님 앞에서만 불어올리는 주님의 나팔수가 되길 원합니다 오늘은 제 과거를 불어 올립니다 죽은 제 과거를 씻으소서 또 저로 인하여 아파하고 있는 제 가족들을 위해 불어 올립니다 그들이 어찌할 수 없는 것을 인하여 더 이상 엵이지 않게 하소서 아픔을 씻으시고 원망을 내려놓게 하시사 더 ..
주님 가라시면 가고 서라 하시면 서겠습니다 어디에 있던 어떤 모습이던 주님 예수님의 그 아름다운 이름을 찬송하렵니다 ( 약2:1-13 ) 7. 저희는 너희에게 대하여 일컫는바 그 아름다운 이름을 훼방하지 아니하느냐
계단 창틀에 이렇게 홀로 있는 줄 주님은 이미 아시고 계십니다 그러하심을 전 알고 있습니다 주께서 내리시는 그 빛살의 따사로움을 온 몸으로 받고 있기에 전 외롭지가 않습니다 그 곳이 어디든 주님의 아시고 만지심만 있으시면 난 괜찮습니다 주께서 이미 심어주신 내 안의 생기를 오늘도 이리 피..
모가가 주렁주렁 탐스럽게 열렸다. 그 모가가 밤하늘을 든든히 채운다. 너 모가도 오늘 있을 이 기쁨을 온전히 바라보며 지난 여름의 여러가지 시험을 잘 이겨 내고야 말았구나 (약 1: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 밤의 고요함이 푸근합니다 이 등불의 밝음이 다정합니다 이 낙엽의 색조가 부드럽습니다 이 놀이터의 조용함이 여유롭습니다 특별히 뛰어난 것들은 없어도 이들의 어우러짐이 참으로 사랑스럽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이런 것입니다 그리 뛰어난 것이 아닙니다 그리 놀라운 것이 아닙니다 그냥..
상황이 어떻든 그게 어떤 의미가 있을 수 있을까 어디에 있을지라도 어떻게 서 있더라도 언제까지가 될지라도 그냥 불 밝힐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을 것인가 내 불이 어두움을 조금은 물러가게 하고 내 서 있음이 보는 시야를 조금 시원하게 할 수 있다면 말이다 조금 만 더 기다리면 어두움은 ..
주여 전 빚진 자 맞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당신께 영원의 복을 빚졌습니다. 그러나 아직 제 드릴 것은 어둠 속에 있는 제 자신 뿐 주님께 드릴 것은 타는 듯한 제 마음 뿐입니다 이거라도 받으소서 주여 당신께만 올립니다 (몬 1:17-25 ) 19.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가 갚으려니와 너는 이 외에 네 자..
이 등불이 어둡던지 초췌하던지 분위기 있던지 포근 하던지 저 강아지 풀의 흐름이 하찮던지 귀찮던지 살랑거리든지 아름답던지 모두 내 보는 눈에 달렸다 ( 몬1:1-16 )
주님 난 주님 만 바라봅니다 당신의 격려 만이 내 최고의 기쁨입니다 내 자랑 내 사랑은 오직 주님 뿐입니다 고후 10:17)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부디 주님 안에서 더욱 겸허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래서 주님의 크고 아름다우심을 나로 인하여 나타내 보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옵1:1-9) 3. 바위 틈에 거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중심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하니 너의 중심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예로부터 나의 왕이셨던 주님 나비가 꽃을 좇음 같이 주님의 품 안에서 죽도록 고착되길 소원합니다 (시 74편 ) 12. 하나님은 예로부터 나의 왕이시라 인간에 구원을 베푸셨나이다
주님 곁에 서 있을 수 있음이 얼마나 다행인지요 이 어둔 세상에 그냥 수줍게라도 주님의 그 놀라우심을 비출 수 있는 자 되게 하소서 ( 렘 25:15-29 ) 15.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진노의 술잔을 받아가지고 내가 너를 보내는 바 그 모든 나라로 하여금 마시게 하라
어찌 이리 주의 일은 황홀할까 간혹 간혹 어려움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그 분의 모든 것은 참으로 아름답기만 하다 놀라우신 그 사랑과 경이로운 이 행운을 아주 작은 소리라도 읊조리고 되뇌여 볼 터이다 (시77:10-20) 12.또 주의 모든 일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행사를 낮은 소리로 되뇌이리이다
그래 얘야 그리 쉬거라 너는 내 사랑하는 자 란다 안심하라 내 안식 안에 거하거라 내 안에서 그 사랑을 흠뻑 한번 느껴 보거라 ( 렘2:1-8 ) 2. 가서 예루살렘 거민의 귀에 외쳐 말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 소년 때의 우의와 네 결혼 때의 사랑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광야에서 어떻..
조그만 몸짓이라도 주님 그냥 바쳐 올리겠습니다 가느다란 음성이라도 주님 그냥 불어 올리겠습니다 주님 나팔 부시라면 그리 하겠습니다 주님 크게 외치시라면 그리하겠습니다 부디 당신의 빛을 늦추지만 말아주소서 ( 렘4:5-18 ) 5. 너희는 유다에 선포하며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이 땅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