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내 자랑 당신 손에 맡깁니다. 본문

의미 있는 사진

내 자랑 당신 손에 맡깁니다.

주하인 2009. 11. 4. 23:45

 

코스모스와 개망초가

서로 자랑을 해보았자

누가 더

얼마나 더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해바라기에 비해 너무 작고

장미에 비하면 초라하고

하늘의 해에는  어찌 또 비교할 수 있을꼬

 

그러나

주님이 만드신 벌판에서

코스모스는 한들거리고

개망초는 하늘하늘 할 때야

그들은

그들 자체로  

아름다워지기 시작할 것이다

 

그렇다

자랑은

그들의 모습 그대로

있는 것을 받아들이고

주님이 시켜주심을 기다릴 때야

비로소 가장  커지게 되는 것이다 

 


 (렘 9:17-26 )

 

1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잘 생각하고 곡하는 부녀를 불러오며 또 보내어 지혜

       로운 부녀를 불러오되 

 20.  부녀들이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너희 귀에 그 입의 말씀을 받으라 너희 딸들에게 애곡을 

       가르치며 각기 이웃에게 애가를 가르치라 

'의미 있는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눈물   (0) 2009.11.05
진짜 죄   (0) 2009.11.04
성령이여 흐르소서   (0) 2009.11.04
잡혀가는 자와 살아 있는 자   (0) 2009.11.04
예수 그 아름다운 이름  (0) 2009.11.0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