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2 (24)
발칙한 QT
부제)주님만 만나뵐 수 있다면 주님 만 제 안에 모실 수 있다면 풍랑이는 밤바다 여도 괜찮습니다 주님 저와 함께 동행하심을 제가 느낄 수만 있다면 상아래 떨어지는 빵부스러기로 만족하는 강아지여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주여 이런 나를 그윽히 바라보시며 돌아가도 된다 말씀하시는 주님의 그 눈빛을 느낄수만 있다면 그어떤 인생의 고통도 잘 받아 갈무리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거룩하신 내 주여 그 모든 풍랑의 주재자 이시며 온 우주의 구석구석 모든 현상 모두 허락하시는 분이시여 이제 제 모든 인생을 질식시키려는 인생 풍랑 안에도 계신 내 주 예수님을 제 안에 모셔 드립니다 오늘도 말씀으로 말씀하소서 저 홀연히 일어나 고요한 평강의 내면으로 세상을 마주하는 성장된 모습을 주께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살아계신 내 주..
그랬으면 좋겠다 항상 내안에 성령의 임재감 그러함으로 인한 충만한 고요로 그득했으면 좋겠다 그리 되었으면 좋겠다 항상 주의 말씀 만 집중이되어 그 어떤 악한 것도 나의 관심을 끌 수 없게 되었으면 정말 좋겠다 나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그 어떠한 내 속의 풍랑도 매몰되거나 피하는 곤란이기 보다 내 안에 자리잡으실 주님을 위한 기도와 간구의 계기로만 그래서 고통과 혼돈이 올 때마다 그보다 훨씬 더 큰 기도와 간구의 습관으로 자리 잡아지면 좋겠다 그리하여 마침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도구이며 그 어떤 것도 주님의 뜻대로 씌여지는 매일 임일 내 죽어 주님 나라갈 그 날까지 끝까지 이어질수 있기를 간절히도 기도해본다. 14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23 이 모든 ..
부제) 제 영혼을 주의 긍휼로 채워주소서 손녀가 참으로 귀엽다 그 중에서도 할아버지 앞 사랑 받는 자로서의 확신에 찬 시선으로 아는 모든 것들을 낱낱이 조잘댈 때 더욱 그렇다 ㅎ 그렇다. 주께서도 매일 내게 주께서 내 안에 계시고 그 주님께서 이렇게 하셨다라 그리 말씀하신다 그러시며 그러신다 나, 주하인 그러한 사랑 받는 자로서 오늘은 조금 더 세상을 긍휼의 시선으로 바라보아도 된다 하신다 할렐루야 30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사도들이 '자기들이 행한 것들'을... '낱낱이 고하'였다. 대뜸. .손녀가 떠오른다. 조잘 조잘.. "이렇게 이렇게 했고요.. 이러 이러했대요..^^*" 허락하기도 전에 불쑥~하고 할아버지 무릎안으로 안겨들어와 조잘조잘 댄다. 얼마나 ..
늙어가는 나이 아직은 영하의 칼바람이 불어오는 이 시간 이 시점에 이곳에서 이렇듯 나름의 마지막 세리모니를 고요하고 기쁘게 마주하는 일이 있을 줄 내 평생의 어두운 예감 덩어리 습관으로는 단 한번도 예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되었다^^* 내 평생 그리도 누리고 싶었던 나름의 자유로운 현상을 허락되어진 시간안에서 자유롭게 누리고 있다 정말 황량하고 아직은 춥지만 내게는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우며 흐리고 눈발내리던 지난 밤의 그것에 대하여 얼마나 찬란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지... 그런거다 요한님의 마지막이 너무도 비참함 열심히 믿는 분들의 어이없던 결말들... 나를 지금도 붙들려고 갈퀴질 하는 모든 세상의 유한하고 어이없는 가치들.. 과는 전연 상관없는 우리.. 좁은 길 좁은 문, 십자가의 길을 선..
얘 어찌 이렇듯 꽃을 피워낼 수 있을까? 절망 아닌가? 절해의 고독 아닌가? 그런데 그러할 수 있음은 그들..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 확실히 알고 있음이며 그러기에 무엇을 해야하는 지 당연한 확신을 가지고 자신의 할 일을 하고 있음이 아니던가? 주께서 내게 오늘 그러신다. 두려워말라 다만 나를 믿으라 그렇다 난 주님 안에 있는 자 주께서 날 꽃이라 이름하셨다 꽃처럼 피어라 하셨다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방황하고 무엇으로 힘없어 할까 주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리 말씀하시니 나는 단지 그렇게 생기를 피워내고 꽃으로 피어나면 될 것을.. 35 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충격 대혼란. 어쩌면 죽을 수도 ..
부제) 예수여 저를 바라봐주소서 예수시여 제발 저를 보아주소서 제 간절함 만을 보시고서라도 저를 구하소서 이 질기고도 험한 인생의 풍파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하여주소서 내 구원의 하나님 우리 주예수 시여. 21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맞은편으로 건너가시니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22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23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 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야이로는 그랬다. '큰무리' 사이에서 눈에 띄였기에 선택받았고 그로 인하여 예수께서 '함께 가시게 ' 되었으며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죽..
부제) 예수안에서는 그 어떤 것도 선이고 복이다 회복이 본질이 아니다 그렇다면 아프지 않은 자 , 아무 문제 없는 자가 최고란 이야기다 나를 잃고 남을 고통스럽게 하는 영적인 병은 고난 중의 가장 악한 고난이다 더 이상 갈 데 모르게 되는 절망이다 하지만 그러나 그마져 심지어 그마져 예수님 안에서는 복이 될 수 있다 회복의 복을 넘어서는 구원의 복 영생의 복 말이다 고난의 유일한 해결이 주님이심을 절절히 갈구하고 깊이 주님을 만나 그 분의 자비를 경험하고 누리게 되면 오히려 동행의 기쁨 임재의 감사로 채워지게 된다 그것이야말로 진리를 마주한 자에 주어지는 진정한 복의 본질이다 아픔과 힘듦 심지어는 영적 오류,귀신들림마져 예수님 안에서는 복의 '도구'이자 생명의 계기일 뿐이다 그러한 깨달음과 진실을 깨달아..
부제) 내 앞의 풍랑도 주께서 허락하신거다 이제는 내 기도의 방향이 (풍랑이 멈춤보다) 내 안에 계신 주님이 믿어짐이 되어야 한다 풍랑은 믿음의 시작이고 고난은 믿음을 크게 하는 도구다 내 안에 예수 계신다 온 우주의 창조주이시고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 그 분께서 내 안에 계신다 내 오늘 할 일은 그 분을 간구할 일 뿐이다 그리고 잠잠해져 가는 흐름들을 누리는 일 뿐이다 어느새 풍랑은 잠잠해진다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큰 광풍'.. 인생의 절체절명의 두려움이 도달하자 그들은 '예수님'.. 같은 인생항해의 배에 타고 계시는 ..
부제)천국의 비밀을 눈치채어가다 하나님 나라는 천국은 그 어느 곳에도 있겠지만 우리의 바로 곁 매일 매일 이루어가는 퍼즐 같은 것이기도 하다고 하신다 주님 말씀을 이유로 세상을 그렇게 보려고 노력하다보니 마침내 익숙히도 보이던 씨앗의 이삭과 열매맺음처럼 청정한 공기를 사모함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매일 인식하고 사는 자처럼 어느새 우리가 '천국'같은 일상을 살고 있었음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될 수 있어왔음을 그러한 마음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삶의 태도를 오직 주님 손잡고 걸어온 결과임을 스스로 깨달아 알게 되어간다 ^^* 그 것이야 말로 그 어떤 천국의 현상보다 귀한 천국인의 기본 은혜가 아닐까? 나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 믿어짐이 은혜고 믿음이 바로 천국이라 신다 아 감사하다 또 하루 더 천국의 비밀을..
부제)이생을 염려할 때가 기도할 때다 끝없이 밀려오는 세상의 유혹과 덧없이 다가와 흔들려는 이생의 염려들. 뿌려진 말씀 씨앗들이 발아하여 자라지 못하게 하는 실제들... 모두 우리의 삶을 어둡게 만들고 의미를 찾지 못하게 하여 그렇지 않아도 늙어가며 속절없이 영멸을 향해 치달릴 수 밖에 없는 이 인생의 숙명이 모조리 어두움 뿐이게 느끼게 한다 ㅠ.ㅠ 하지만 이제 다르다 난 확실히 고백할 수 있다 난.. 복이 있는 자다 이젠 하나님이 믿어짐이 복중의 복이고 그러한 나를 깨달음이 진정으로 기쁠 수 있는 이 원리를 알게 되어졌다^^* 그 모든 것 기도의 자리에 올라 예수님 말씀을 묵상하려 할 때 기뻐하시는 주님의 은혜로 인하여 내 영혼에 그득 차오르던 그 놀라운 평강의 기쁨의 기억들이 차곡차곡 쌓이면서이다 그..
부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소유한 자 . 7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하지 못하였고 출근하다 보면 걸어가는 길목 좌측에 'D일 ㄱ고'가 있다. 그 담장은 나무로 세워지고(측백목^^* ) 도로와 면하는 작은 공간에는 작은 나무 들이 죽 하고 세워져 있다. 그런데 지난 여름 부터 갑자기 '가시 박'이라는 우리나라 거의 전국토를 유린하고 있는 '외래침입종' 덩쿨 나무가 뒤 덮기 시작했다. 아직 1/3 정도를 그리 그리 무섭게 덥고 성장하던 것들이 겨울을 맞이하며 일찍이도 (추위에 약하다 이것들... ) 시들어 가긴 하지만 그 원래의 나무를 덮고 그 위를 또 서로 서로 잡아먹고 먹히듯 몇십센티 두께로 뒤덮어가면서 성장하여 그 아래에 갇힌 나무들은 빛 차단으로 고사 되어 죽어버..
. 20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 식사할 겨를도 없이 바쁘고 '하나님의 이름'을 명분으로 ^^; 열심히 만 살면 아주 아주 바쁘게 살기만 하면 21 예수의 친족들이 듣고 그를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 31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33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그게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맞을까? 그러한 열심으로 최선을 다하며 살며 많은 칭송과 보람과 자부심으로 살아가지만 한편으로 다른 한쪽에서 누군가는 '미쳤다고'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 반드시 나타나는게 이 부족한 인생들이지 않을까? 그리고 그게 ..
주님의 그러하셨음 그 번잡함을 모두 경험하시고 그러함 가운데서도 차분히 정리하시는 체험을 제가 말씀을 통하여 흐르는 성령의 은혜를 통하여 기도할때 깨닫게 하시니 제 삶의 하루가 또 주님으로 인하여 고요해졌습니다 이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자주의 그러함... 조금만 더 있으면 온통 주님의 평강으로만 가득찰 수 있는 천국의 예감이 제 영혼을 그득하게 채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내 주여 살아계신 내 하나님이시여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7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바다로 물러가시니 갈릴리에서 큰 무리가 따르며 8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 강 건너편과 또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많은 무리가 그가 하신 큰 일을 듣고 나아오는지라 9 예수께서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작은 배를 대기하도록 제자들에..
부제) collector's booth 안에서 바라본 세상, 그리고 다가오시는 빛 . 13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 나가시매 큰 무리가 나왔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가르치시니라 당연하지만 '큰 무리 '가 주님을 따랐을 것이고 14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NIV; collector's booth 세리들의 부스)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인파에 쌓여 '지나가시다가' 15절에도 나오듯 '많은 세리' 무리 중에서도 그냥 '평범히도' 세관(NIV에서는 collector's booth, 세리들의 부스라 나온다. 그가 부스 안에서 어떠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을 지 그림이 그려지는 듯하다 ^^;)에 아마도 '멍히' 앉아 있었을 '레위(훗날 마태복음을 쓴 ..
부제) 그는 우정을 향하였고 나는 예수님의 도 안에 앉았다. 나는 이랬으면 좋겠다 어떤 이유와 어찌되었든 친구들의 절절한 우정으로 그래도 주님 앞에서 일어나 앉을 수 있으면 좋겠다 아 일어 났지만 심지어는 그 다복하던 사람들 사이에서의 기쁨마져 잊혀진 오직 내 안에 나와 예수님 이외 그 어떤 것도 사라지고 내 모든 관심이 주께로만 향하여져 끝없이 주님 앞에 주님 안에서 앉아 있을 수 있으면 좋겠다 주께서 원하신다면....... 아니시라시면 세상의 그 풍성한 듯한 관계의 그러했음은 그냥 털어져 나가도 상관없을 듯하다 지금의 나 외롭고 괴롭고 우울할 아주 아주 약간의 자극은 있지만 그러함으로 인하여 더 커져가는 주님 안의 기쁨으로 기뻐지는... 그런 내가 좋다 다행이다 말씀으로 깨닫게 하심이... 2 많은 ..
세상이 어떻든 내 안의 사소한 변화가 어찌 다가오든 견딜수 없는 오래된 상처의 흔듦이 그러하든 내가 주님 말씀을 붙들고 주 안에 서있는 한 난 승리할 것이고 내 모든 삶은 심령천국의 그것이 되고야 말것임이 믿어지니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그리 약속하시고 지내온 제 삶의 간증들이 증거하며 또다시 선함이 내 운명임이 믿어지기에 진정 감사드립니다 말씀 붙들고 있는 제 안 제 가슴에 뜨거운 불길이 올라오는 듯합니다 살아계신 내 하나님 아버지 로고스 하나님을 진정으로 기뻐하고 찬양합니다 21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26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30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는지라 사람들이 곧 그 여자에 대하여 예..
부제 ) 1. 아름답구나 ..너.. 2. 잠못잔 이 새벽 곤고함 속의 깨달음, 흐름 3. 성령 안에 있는가? 그렇다면 그냥 아름답다 그냥 순리대로 흐르는 것이다 그것이 자연의 이치이고 그게 하나님 안에서 성령의 운행에 따라 이루어진 것임을 알게 되면 그냥 그렇게 따르는 거다 이제 더 이상 많이는 몸부림 치지 않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난 한폭의 아름다운 광경 주께서 너 보기에 정말 아름답구나 ..하실 그날이 곧 내게 다가오지 않을까 감사하다 깨달아짐이 말씀안에서 그러함이 진정으로 말이다 12.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NIV: At once the Spirit sent him out into the desert, 성령께서 즉시 예수님을 광야로 내보내셨다) 이 구절을 볼때마다 좀 거북스럽다...
부제) 뜬금없는 기쁨, 복음 어두움 속에서도 빛이 나며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깨달음이 있을 수밖에 없다면 그게 진정한 기쁨 아닐까 그러한 진정한 기쁨의 시작 복스러운 소리의 시작 당연히도 예수 그리스도다. 십자가 앞에 엎드려 회개와 더불어 허락되어지는 성령 임재의 기쁨 주께서 나를 기뻐하신다는 그 사실을 인식하게 되며 그때부터 바야흐로 진정한 기쁨이 어떠한 것인가를 깨닫게 되는 것 그래서 일상과 일생을 주를 향하게 되는 이 당연하고 놀라운 사실을 이 아침 다시 깨닫게 하신다 할렐루야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4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11 하늘로부터..
나는 심히 괴로우나 나의 괴로운 날의 이 괴로움에 대하여 주께서 아신다는 사실을 내가 확실히 알고 있음이 다행이다 기쁘다 고난은 고생스럽고 괴로움은 여전히 괴로우나 그러함에도 내 그러함은 소망이고 희망이다 조금 더 있으면 주님 말씀 만으로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만으로 모든 일이 다 이해되고 정리되어버릴 바로 그날이 내 앞에 이를 것임을 알아지기에 그렇다 1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하게 하소서 이게 다행이다. '여호와여'라며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로' 얼굴을 돌릴 수 밖에 없고 그러함 만이 유일한 길임이 너무도 당연함을 아는 자의 심성이 그대로 느껴져서 그렇다 '내 기도'를 들으시란다. 그냥 기도도 아니고 저들의 기도도 아니다 . 내 기도다. 나의 부르짖음이다. 그리고 ..
내 현재다 늘 이럴수만 있다면 이 이상 완전함이 어디 있을까 더 이상 과거의 아픔과 미래의 두려움에 대한 공포 따위는 없게 되리라 주님 내 곁에 계시고 내가 주님 안에 있음을 내가 일상에서 확인하는 한 난 지금 현재가 완전하다 사악함은 가라 (Gina님.. 내 영혼 '완전합니다' 검색했더니 '내 영혼 온전하니다만 뜹니다.. 그래서 그냥 ^^;) 1 내가 인자와 정의를 노래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 'your' 가 생략되었다. NIV에서는 ' 당신의 인자와 정의를' 이라고 나온다. 당연하다. 하나님의 인자와 정의를 노래할 수 있음, 찬양할 수 있음이 내게는 정말 필요하다. 항상 , 언제나 안그런 때가 없지만 이 아침.. 확실히 더 그렇다 . 지난 주일.. 갑자기 그랬다. 오래된 내 과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