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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현재가 완전하다[시101:1-8]

주하인 2024. 2. 5. 06:33

(펌) 이 그림이 너무 좋다. 그래서 몇번이나 올린다 ^^*

 

내 현재다

 

이럴수만 있다면

이 이상 완전함이

어디 있을까

 

더 이상

과거의 아픔과

미래의 두려움에 대한

공포 따위는 없게 되리라

 

주님 내 곁에 계시고

내가 주님 안에 있음을

내가 일상에서 확인하는 한

 

지금

현재가

완전하다 

 

사악함은 가라

 

(Gina님.. 내 영혼 '완전합니다'  검색했더니 '내 영혼 온전하니다만 뜹니다.. 그래서 그냥 ^^;)

 

내가 인자와 정의를 노래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

 'your' 가 생략되었다. 

NIV에서는 ' 당신의 인자와 정의를' 이라고 나온다. 

 

 당연하다. 

하나님의 인자와 정의를 노래할 수 있음,

찬양할 수 있음이 

내게는 정말 필요하다. 

항상 , 언제나 안그런 때가 없지만

이 아침.. 확실히 더 그렇다 .

 

 지난 주일.. 

갑자기 그랬다. 

오래된 내 과거의 흔적,

많이도 벗어냈다고 생각했지만

그 생각의 오류들이 내 뇌리를 꽉채우려 했다. 

흔들거리려는 것, 

말씀을 근거로 

그냥 나름의 중심을 잡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 중심을 잡기에 아슬아슬할 때마다

내가 하는 버릇이 있다. 

그냥 .. '멍'하니.....어디에 넋을 빼앗긴듯

늦게 늦게까지 TV에 매달리고 유튜브에 .. 뭐 그랬다.

 

 그러다가 '지구의 무서운 미래'.. 

이제 되돌리기 힘든 'tipping point'에 대하여.. 

지구 온도가 1.5도 더 높아지면 .. (예상보다 10년이 당겨졌다 한다. ㅠ.ㅠ;;;)

동토, 영구 얼음땅에 갇혀 있는 '메탄'.. 이 녹아서 쏟아져 나오는 그 순간

되돌릴 수 없는 .. 이란........

이제는 거부하기 힘든 .. 

대안이 없는 .. 이라는 다큐를 보고나서는

갑자기 너무 무서워졌다. 

 

 그러함을 예수 그리스도 , 십자가.. . 

내 아는 원리에 맞추어 이해해보려는 

나도 모르는 시도와 더불어

'절망'과 .. 

그 시기에 세상의 뜨거움과 배고픔과 ... 

그러함의 절망과 더불어

내 곧 태어날 손녀의 미래...........가 

무겁게.....다가왔다. 

 

 즉,

과거와 

미래가 

무섭게 짓누르려 하고

현재의 나는...

 

 겨우 마음을 다잡고 

항상 기도 하는 시간인 저녁 11시를 한참이나 넘어서야 

잠시 기도하니

다행이도 마음이 가라앉았다 .

 

 내 마음의 그러함.. 

진실이고 

그게 실체인양 

매몰시키려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을 두려고 선택되어진 

내 영혼에 계신 주께서

흔적을 보이시는 것 같은.. 

 

 

  아침에도 '사뭇 무서웠다' 

눈을 뜨기가.. 

참.. 오래된 내 문제.. 

무서움,

두려움... 

많은 부분에서 담담하고 당당함이 있는 반면.. 

내 아주 약한 부분이있다. 

'공황?' 까지는 아니어도 .. 뭐.. 

그러한 '과거'와 연계된.. .. 

 

그리고 이제 '미래'가... 사뭇 .. 외면하기 어려운 실제로 

코 앞에 와 있으니

그 사이에 끼어 '공포'가 오는게 

어쩌면 당연한 것 도 같이 느껴졌다. 

 

그래서 일어나 앉자마자 

"주여.....

전 모르겠사옵니다. 

그러나 이 공포로 부터  절 붙드소서."

 

내 짧은 신음 같은 소리를 들으셨던가?
그러함에도 눈을 돌려 붙든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도 모르는 잠잠함이 회복된다. 

정말... 하나도 무섭지 않다. 

담담하고 담대하다. 

 

현재의 나는 

아무렇지 않다. .. 다.

 

 '하나님의 정의와 인자'를 찬송하고 찬양하는것.. 

그것 만이 내가 할 일이다 .

 

 두려움이 미래고 실제인데......도피?... 

과거의 것들도 해결안되는 데 '망각?'........

 

아니다. 

내 안에 계신

주님의 이름을 두시려 선택되어진 내 영혼에 계신 주꼐서 그러신다. 

"그냥.. 주하인아..

내 인자와 정의를 믿어라.

그리고 '찬양하고 찬송하라' "하신다. 

 

그래서 아침에 틀어놓은 찬송을 따라

힘겨운 입을 떼었다. 

그래. ..어떤 일이라도 

어떤 죄책감이라도 생기거라.. 다가오거라.. 

주의 인자와 정의로

 

2 내가 완전한 길을 주목하오리니 주께서 어느 때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 안에서 행하리이다

'완전한 길'을 주시겠고

'완전한 마음'을 주시리라... 하심이시다. 

 

 말씀에서 그러신다. 

내 .. 언제인지 모르지만

들여다 보는 '성경 앱'에 붉은 마킹이 되어 있다. 

''완전한 길을 주목하오리니'

'완전한 마음으로 ' '행하리'이다... 

 

 내게 '완전한'게 어디있는가?
정말 .. 나는 '과거'를 돌아다 보아도 

온통 '어두움 ' 뿐이었다. 

그냥 몸부림치며 온전함으로 회복시켜달라고 

숨겹게 바둥바둥 대어 왔다.

 

그래서 .. 여기까지 왔다. 

또 겨우 중심을 잡고 

하나님을 바라 보려고 하는 내게.. 

아니.. 우리 .. 온 지구의 모든 자들이.. 

모든 생명이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절망의 미래가 

눈 앞에 와있는데도

정신들 차리지 못하고 마구 ..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단 하나 깨달아 지는 바가 있다. 

'계시록'에 종말론적 현상들.. 

강의 1/3이 쑥이 되고.. 바다가.. 이러함들.. 

어제 다큐멘터리는 그 정도를 한없이 뛰어넘어 불타버릴 것 같은 (아.. 그러고 보니 다시는 물로 ...아니하시고... 라는 노아 방주 이후 하나님 말씀이 있지 않던가?.. 불과 .. 뭐 이런 ㅠ.ㅠ.)  다른 별들처럼 생명 없어질 행성 처럼 변할 거로 예상되어지지만

하나님께서는 '천년왕국'의 말씀을 하시니

그 이후.. 주님의 심판 후 선택받은 자들의 다시 살아가는

새로운 나라, 새 땅이 약속되어 있으니

이 이후의 절망대신

주님의 뜻 가운데 

주님의 방법대로의 '소망'이... 

그 절망의 미래를 뚫고 남아 있음이다. 

그리고 '성령의 그날을 감하실 '것이 다시 소망으로 일어난다. 

 

 나.. 

할 일이 있다. 

과거와 미래가 너무 무서웠다. 

정말 '공포'와 절망이 사로 잡으려 했다 .

 

하지만.. 

하나님의 정의와 인자로 돌이켜질 

완전함에 대하여 기대와 소망을 가질수 있기 위하여는

'내 오늘'에 

'완전한 길'과 '완전한 마음'을 위한 기도를 더 해야 한다는 것이다. 

 

3 나는 비천한 것을 내 눈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이요 배교자들의 행위를 내가 미워하오리니 나는 그 어느 것도 붙들지 아니하리이다
4 사악한 마음이 내게서 떠날 것이니 악한 일을 내가 알지 아니하리로다

 '비천한 것'.. 

주님은 아신다. 

내 안의 얼마나 '비천한 유혹'들이 잔재하는 지.. 

그 비천한 것들을 '내 눈앞에 두지 말라'신다 .

 ' 사악한 마음'.. 

내 안의 포학, 악함, 노함, 분함.떠듦, 비아냥...............을 

내게서 떠날 것.. 

떠나게 될 것임을 예언하신다. 

 

 과거와 미래에 대한 '공포'와 절망'.. 이 바뀌어

오늘 . 지금. 현재.. 나는

'완전한 길과 마음'에 대하여 

사모하고 행하면 

그리될 거라 하신다. 

 

감사하다.

 

주여.

정말.. 마음이 평온~~해졌습니다. 

이러한 상태...

어제 이후 .. 아침 바로 몇분 전까지

그리 당연한 듯한 논리와 이유를 들이대고

실제로 다가와 저를 무너뜨릴 듯 폭포수처럼 다가오던 것들이

말씀 묵상하자마자

조용해졌습니다. 

 

그렇습니다. 

미래와 과거의 공포들이

주님을 사모하는 '현재'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음입니다. 

말씀으로 말씀하시는

로고스 하나님께서 '내 영혼'에 거하시니

내 지금은 '평온합니다'

 

깨닫습니다 

당연하다 말씀하셔오셨던

'온전하고 완전하신 하나님'.. .의 실제가 

말씀으로 느껴집니다 .

 

나머지.. 그러한 듯하고

그러할 듯한

과거와 미래가 실제이고 어쩌면 당연하지만

더 이상 .. 

그것들로 인하여

살아계신 하나님과 의 내 현재를 방해 받지 않겠습니다. 

 

주님 손잡고 

주님의 인자와 정의를 노래하고 행하다 보면

완전한 길을 가게 될 것이고

완전한 마음으로 저를 채우셔서

내 예상되어지는 그날을 감해주실 것이고

그러함으로 

이 계시록의 시대를 살아가는 자로서

옳은 방향으로 말씀하십니다. 

 

주여.

정말.. 어려운 시대입니다. 

주님을 모르는 자들의 어떠할 것임이 

너무 가련합니다 .

주여... 

부디.. 

주님 안에서 모든 자들이 

주님의 온전함과 완전함 안에서 

이 어려운 시대를 이겨나가

주님 원하시는 좁은 길 무사히 걸어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특별히 기도하고 버텨나가는

저의 가족들... 

아시지요?

새로태어날 'ㅇ서'..

울 손녀........ㅇ빈이..' 

저 아무것도 모를 아이들까지 

주님 안에서 '그날을 감해서' 

완전한 길, 완전한 마음으로 꽉 잡아주시고

사악한 미래는 범접하지 못하도록 인도하소서.

거룩하고 귀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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