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하루 하루 천국의 퍼즐을 맞추다[막4:26-34] 본문

신약 QT

하루 하루 천국의 퍼즐을 맞추다[막4:26-34]

주하인 2024. 2. 18. 09:06

부제)천국의 비밀을 눈치채어가다

(펌)

하나님 나라는

천국은

 

그 어느 곳에도 있겠지만

우리의 바로 곁

매일 매일 이루어가는

퍼즐 같은 것이기도 하다고 하신다

 

주님 말씀을 이유로

세상을 그렇게 보려고 노력하다보니

마침내 익숙히도 보이던

씨앗의 이삭과 열매맺음처럼

청정한 공기를 사모함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매일 인식하고 사는 자처럼

 어느새 우리가

'천국'같은 일상을 살고 있었음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될 수 있어왔음을

그러한 마음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삶의 태도를 

오직 주님 손잡고 걸어온 결과임을 

스스로 깨달아 알게 되어간다 ^^*

 

그 것이야 말로

그 어떤 천국의 현상보다 귀한

천국인의 기본 은혜가 아닐까?

 

나 그렇게 되어가고 있다

 

믿어짐이 은혜고 

믿음이 바로 천국이라 신다

 

감사하다

또 하루 더

천국의 비밀을 눈치채게 되었다 

 

할렐루야

 

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어느새

여기까지 왔다. 

 이 나이에 도달했고 

이 자리에서 이렇게 먹고 살고 있으며

^^* 내 손녀야..ㅎ

ㄱㅇㅂ .. 내 귀한 아이가 어느새 '손녀'로서 

저 자리에 저렇게 들어 와있네.

어느새 칼바람 불던 겨울은 서서히 가버리고 

또다시 봄기운이 서서히 도는 구나.

 이제 이러다 보면 또 다시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또 .. 이전과는 조금 다를지 모르지만(기후변화로.. ㅠ.ㅠ) 내년의 이 겨울이 

내 가는 길 목에서 날 기다리고 있게 되겠지.

 

 너무도 당연하고 

그게 하나도 이상하지 않았지만

씨앗은 발아를 해서 

이삭을 맺고 

또 열매를 맺고 수천 수억년을 이어가며

당연히도 우리 곁에 있게 되었다 .

 너무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던 그 중

어느 씨앗들은

도저히 상상하지도 못할 '비율' 커버리고

열매를 맺고.........

 

 그런거아닌가?

우리 삶도?

어찌 이렇게 까지 되었는지 

내 홀로의 생각과 가능성으로는 

하나도 가능할 것 같지 않은 것들이 

신비롭고 신묘하게도 이리 되어 와 있다. 

그게 돌아보니 또 놀랍다. 

 천국.

천국은 우리 곁에 있고 우리의 마땅히 나아갈 수 있는 장소......

자리.. 

뭐 어떤 표현으로 해도 

그 곳에 가면 '너무도 당연히 누릴 수 있을 것 '같은

그러함으로 

어쩌면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때.. 

우리가 일상이란 이름으로 

이 3차원 땅에서 살아가던 그 시점, 

바로 '오늘' , '지금'에도 

바로 우리 곁에 있었던 ... 

이해할 수 없지만 우리의 것이 되어 있던...........

 

 누리지만

왜 누리는 지도 모르면서 

누리게 되어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공기'처럼 필수 적이었던거... 

 

'믿음'도 그런게 아니던가?

 

예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이 자리에 오게 까지 하신데는

'태중'에서 형질이 이루기 전 부터 우리를 선택하시고

'끝까지 '손내밀어 동행하시길 원하시어

우리의 선택에 응하신 주께서 

매일 손내밀어 이끌어 주신 결과... 

그게 지금이며

그러함을 감사하고 기뻐하지만

끝까지 경의의 눈으로 바라보고 

감사의 눈으로 바라보지 않고는 

어느새 너무도 당연하여 잊혀져 버리는 '공기'와 같은........

그러함이 '믿음'이란 말씀이다 .

 

 어제에 이어 

'믿음이 가장 큰 복'임을 깨닫게 하신다. 

 

하나님이 믿어짐.

그것이 가장 큰 복임은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하며 누리고 있는

이 모든 것들이

실은 '하나님과의 동행'의 결과

'이 땅을 살되 천국'을 살 기회를 허락하심임.. 말이다. 

'심령천국의 흔적' ^^*...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되어서

생각하지 않고 살다가

생각하지 못하는 '공기'의 필요 불가결함.. 

그러다 결국 언젠가 .. 숨을 쉬지 못할 ... 상태가 되어서야 

절절히 후회하며 영멸해갈 그 것처럼

늘 감사하고 귀하게 여기면

'청정한 공기'속에서 깨끗이 살수 있음 아니던가?

 

 두려움 모르고 

감사함 모르고 

존재 자체를 잊어버리고

마음껏 육신이 원하는 대로 

처절한 경쟁 만이 살길인 것... 

이땅의 쥐어잡음 만이 전부인 것처럼 살게하는

과학적 세계관,

물질관으로 인하여

세상은 이처럼 공기를 혼탁하게 했고

종말의 끝이 눈에 보이게 된

작금의 상황이 아니던가?
공기는 오염되어 끝없이 ' 미세먼지' 경고가 울리는 상황에서도

그냥 적응되어 그러려니... 

 

천국은 그런거다. 

늘 감사할 수 있는 삶.

그 어디에 있더라도 

천국을 인식하고 살 수만 있다면

자신도 모르게 행동 거지의 조심을 하게 되고

결과로 '공기'마져 깨끗하게 되어

청정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처럼

늘 우리 곁에 계신 성령님...예수님의 영을 인식하고 

그 분 앞에서  손잡고 동행하는 '코람데오'의 삶을 살 수 있다면

그로 인하여 '천국의 삶'을 살 수 있는 것.. 

(당연히 육신의 건강도 좋아지지 않겠는가? 좋은 공기...^^;; 안에서 ..?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이다)

그러다가 마침내 부르실 때 

진정한 천국으로 소천하게 되는 것.

온전한 부활의 육신을 입고 

주님 곁에서 완전한 천국의 삶을 누리는 것... 

그게 우리에게 허락되어진

구원되었지만

진정한 '믿음'을 깨닫고 살게 된 자의 '복'이란 말씀이시다. 

 

 그렇다면 

내게 말씀하시고자 하는게 무엇인가?

 

 나.

천국의 개념을 알고 깨닫고 있는자.

하나님의 말씀울 붙들고 하루만 살려 하는 자..

그러다 마침내 허락되어진 '온전한 천국'의 부활 영생을 살 자로 

확실히 깨닫고 있는 자.

 

그래서...

이제 일상에서도 

'하나님이 믿어짐.

위의 저러한 고백이 자연스레이 튀어나올 수 있는 

내가 자랑스러워지는' 것 만 가지고도 

가장 복임을 깨달은 자다. 

 

 자꾸만 잊어버리고 

망각에 빠지고

세상의 휘황한 것들에 자주 자주 눈이 가거나

부족한 내 .. 과거의 흔적들의 대치를

가까운 것들로 대신 채우려는

아직도 남은 이 나쁜 버릇... .으로 인하여

아깝고 귀한 시간들을 허비하는 것을 

점차 줄여야 한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튀어나와버리는 

오랜 습관,

다리걸림들을 

얼른 얼른 내려 놓아야 한다. 

 

분명 천국이 바로 곁에 있고

나 구원 받은 자로 천국시민의 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자꾸만 잊어 버리고 

멍하니 살려는 이 습관을 돌이켜 보아야 한다. 

 

오늘 주일이다. 

다시한번 '천국'백성으로 누릴 수 있는 

이 모든 허락하심에 대하여

감사하고 사는 마음이 유지 되길 기도한다. 

 감사하다. 

 

 

주님.

오늘 말씀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깨달아 지는 바가 있습니다. 

 

나.

주님 백성으로 구원을 허락받아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 너무도 당연한 것처럼 누려왔던 그 모든 것들이

아직 이 땅에 발딛고 사는 자로서의 한계로 인하여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주어진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 나라의 흔적들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가만히 보게 하소서.

내 발딛는 곳,

내 주어진 위치

내 허락되어진 능력들...

그 어느 것도 다 '하나님의 허락하심'으로 제 곁에 와 있는 것이며

천국의 한 면을 지금 내가 보고 있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주여.

믿어짐이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또 하루를 깨닫게 하시는 

로고스 하나님의 손을 굳게 잡습니다. 

 

천국 감성에 어긋나는 

왜곡들을 주 님 앞에 다시 내려 놓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주님 나라의 확장 이외 그 어떤 것도

삶의 의미로서 가치없음을 확신하게 하소서.

주여.

가진 것.. 

가진 위치에 대한 .......모든 것

그냥 흘려 보내게 하소서.

자존심 내려 놓고 

주님의 허락하신 자존감으로 채우게 하소서.

천국을 지켜보고 걸어가는 자로서의 당연함으로 그리하게 하소서

 

쥐어주신 손을 다시 열심히 잡고 살게 하소서.

끝까지 놓치 않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