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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그마져 그래서 난 역시[막5:1-2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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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그마져 그래서 난 역시[막5:1-20]

주하인 2024. 2. 20. 06:48

부제) 예수안에서는 그 어떤 것도 선이고 복이다

(펌)

회복이 본질이 아니다

그렇다면 아프지 않은 자 ,

아무 문제 없는 자가

최고란 이야기다

 

나를 잃고 남을 고통스럽게 하는

영적인 병은

고난 중의 가장 악한 고난이다

더 이상 갈 데 모르게 되는 절망이다

 

하지만

그러나 그마져

심지어 그마져 

예수님 안에서는 복이 될 수 있다

회복의 복을 넘어서는

구원의 복

영생의 복 말이다

 

고난의 유일한 해결이

주님이심을 절절히 갈구하고

깊이 주님을 만나 

그 분의 자비를 경험하고 누리게 되면 

 

오히려 동행의 기쁨

임재의 감사로 채워지게 된다

 그것이야말로

진리를 마주한 자에 주어지는

진정한 복의 본질이다

 

아픔과 힘듦

심지어는 영적 오류,귀신들림마져

예수님 안에서는

복의 '도구'이자 

생명의 계기일 뿐이다

 

그러한 깨달음과 진실을

깨달아 이루어지는

확실한 존재의 이유

 

그를 알고 살아가는 자의

진정한 행운과 행복을

이 아침 깨닫게 하신다

 

할렐루야

난 어쨰도 

행운아고 행복한 자 맞다

 

(펌)

누구에게나 '영적 오류'가 근처에 ^^;; 있다. 

그러니 이 노래가 '기독교인' 뿐 아니라

불신자 세상에 '히트'를 친 명곡 반열이겠지..

 

결국 

산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갈등 덩어리고

그러한 근저에는 

내가 나인지

그가 나인지 모를 소리가 있음이 아닌가

 

이때

얼른 

예수 앞으로 와야 한다 

 

오직 한 소리

오직 큰소리

오직 유일한 진리이신

그분의 말씀 안에서 

허락되어진 은혜로만 살다가 

저 천국 가야하지 않은가? ㅎ

 

 

 

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예수께서 배에서 내려오시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귀신들린 사람'이 

 

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예수님을 '멀~리서 '부터 '보고 달려와' 만나게 되었다. 

 

 '귀신들린 사람',

'그'가 라 나온다. 

"그'가 누굴까?

'귀신들린 사람' 일까... '귀신'일까?

 

누가 그일까?

 

 

7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나'는 누구인가?

 

 나를 괴롭히지 말라함은

더러운 '귀신'.. impure spirit ...일까?
'그 사람'일까?

 

 귀신 자체라면

왜 그는 달려왔을까?

그 멀리서 왜?

귀신 자체라면 도망갔어야 마땅함인데

왜 달려와야 했을까?
 허락맞고 편안히 '그 사람' 안에 머물기 위하여 그랬을까?

너무도 크신 존재 앞에 도망가지도 못하는 

'고양이 앞의 쥐' 였을까?
그렇다면 얼어 붙어야지 왜 '첫번째' 마중인이 되도록 달려왔을까?

 

 그 '나'는 누구일까?
그렇게 하는게 '귀신'일까.. 그 육신 안의 '진짜 나'일까?

 

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16 이에 귀신 들렸던 자가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그들에게 알리매
17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귀신'들이 쫓겨나가고 '돼지'들에 옮겨가서 몰살하게 된

이 아까운 ^^;; ( 이 부분에 대하여도 묵상할 부분이 없지 않을까?   가까이 있다가 애꿎게 . ㅠ.ㅠ 화를 당하여 재산을 잃게된 자들.. 그러한 일들이 과연 예수께서 귀신들린 자를 구하기 위하여 다른 사람들의 재산에 해를 입히기만 하는 그러함이었을까?  다른 방법은 없으셨을까? ...인생에 예상치 못하는 그 잠시의 고난으로 개중 어떤 분은 어떤 유익이 있게 되지 않았을까?  에수님의 위용을 보고 예수님을 영접할 마음의 씨앗이 뿌려질 댓가..  ... 더 확장하면 '귀신들린 이의 예수님을 깊이 체험하게 되는 엄청난 댓가".. 말이다.   온우주를 바꾸더라도 하나님이신 예수님 영접하는 것 만큼 귀한 일이 어디있는가?   이제는 난 확실히 안다.    아까운게 아까운게 아니다.   감사할 일이지.. 비록 저들은 지금 눈치를 채지 못하고 있지만.... ) 일을 

옆에서 본 자들과

직접 체험한 귀신들렸던 자의 

다른 반응을 보게 된다. 

 

 재산상의 손해를 보게 된 자들은

그 놀라운 기적을 통하여 '예수님의 신적 권위'에 대하여 놀라고 겸허해지기 보다

'재산 상의 손해'와 두려움에 사로 잡혔던 것과 달리

'귀신'.. .'영적 불건전'한 존재.. 로 부터 회복된 자의 

완전히 구원 받은 자의 기쁨에 겨운 간구의 반응.. 이 

상반되게 나타난다. 

 

 

19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보라 .

예수께서 '너'..네게 라고 지칭을 하시며

진정한 '나'... 진정한 '그'..

옳은 '자신'...에 대하여 깨우치신다.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여서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들에게 알리라... 하신다. 

 

 보라.

귀신들.. .

건전하지 못한 영들... impure spirit들 .. 에 사로잡힌 

더 이상 회복 불가하고 영멸에 들어갈 수 밖에 없을 절망의 상태의 사람 조차

'큰 일'

'mercy' 자비, 불쌍히 여겨질 대상이 될 것임을 

그래서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질 것임을 

말씀으로 보이신다. 

 

세상에 '절망'이 있는가?

풍랑이 몰아쳐 죽기 직전인가?

그 어떤 세상의 명의가 와도 고칠 수 없을 상황에 빠져있는가?

기가막힐 웅덩이에 갇혀있던가?

'내'가 누군지 

내가 왜사는지... 절망인가?

온통 어두움 뿐인가?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을 만큼 '혼돈'인가?

...

 

 그래도 끝까지 외쳐야 한다 .

그래도 끝까지 하나님을 간구해야한다. 

 

심지어는 그러함조차

'예수님의 구원'을 위한 '도구'가 되지 않았던가?

그러함으로 '더 큰 일'을 체험하게 되지 않았던가?
그러함으로 '주의 자비'를 받게 되지 않았던가?

 

 그래서........

절망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어쩌면 더욱 '큰 일'에 가까이 있을지 모른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구원'.. 진정한 회복이 

우리 바로 앞에 있을 지 모른다. 

주님의 자비를 간구하고 

더 매달려야 한다.

 

20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그렇다. 

'귀신 들렸던 자'...

자신을 잃어가던 자.. 

자아를 상실하기 직전에까지 몰렸던 자.. 

그 곁에 있다가 멀쩡히도 '돼지'를 잃게 된 자들..........조차......

그를 통하여 

'예수 구원'의 계기를 얻게 되었다. 

 

예수님의 큰 자비를 경험하기 위하여는

제자들의 어제 사례 같은

'동행'하는 예수님을 인정하는 데까지 

그래서 그 모든 풍랑과 

심지어의 'impure spirit'으로 '나'를 잃기 직전까지 와도

그 모든 것 다......

하나님의 자비... 

예수님의 큰일을 위한 '전제'조건이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세상 모두를 잃고

나 자신을 잃을 위기에 처해있을 지라도 

주님 예수님만 만날 수 있다면

다 포기해도 좋을 만한 

당연한 가치에 대하여 

오늘 묵상하게 하심이시다. 

감사하다 

 

주님.

더러운 귀신 군대 들린 자.........

저 혼란한 생각들의 물밀듯한 꼬임의 괴로움... 

그래서 '자신'을 잃을 듯한.. 

내가 누구인지 조차 혼란 스러워

자신을 파멸로 이끌 고 

주변을 어렵게 한 자 조차

심지어는 그 마져도

예수님의 구원,

하나님의 자비

주님의 큰일을 깊이 체험하게 하시는 기회임을 

말씀을 통해서 보아서 압니다. 

 

아.. 

주여.

제 오늘.........

주님 예수님의 구원이 없으셨다면 

이리 차분하고 잔잔함 가운데 

제 나머지 시간들을 마주 바라볼수 있게 될 수 있을지 상상도 하지 못하였을 것임을

확신하고 기뻐하나이다. 

 

나.

세상의 누구나 다.. 

자신이 누구인지

왜 사는 지도 모르고

심지어는 귀신이 하는 말들이 자신의 그것인지 착각하며

그냥 하루하루 죽여나가는 인생들을 바라보며

진정한 나...

그래서 나는 .........이라는

옳은 깨달음을 가지고 

'휴우'하는 안심의 깊은 숨을 내쉬면서

또 하루를 맞이합니다. 

 

주님의 그 큰 자비.. 

주께서 내미신 1997.12.28의 그 구원의 손길이 아니셨다면

내가 누구인지도 모를 

그 무덤가의 자해의 삶을 살다가 

죽지도 못하고 살지도 못하는 미치기 직전의 오늘을 맞이했을 것임을 생각하면

가슴이 다 섬뜩합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주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내가 갈 진정한 끝이 어딘지 

확실하게 알게 하신 

그 구원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또.. 

세상의 그 어떠한 것도

그 어떠한 어려움도 다... 

소망 안에 있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주여... 

주신 큰 '일'.. 

허락하신 큰 자비...

오늘도 감사하며 묵상하고 살겠나이다. 

 

주여.

거룩하고 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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