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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코로ㄴ 시국 풀린 이후 첫 여행 여행시작의 기대는 늘 '장기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처음으로 바쁜 7월 달....에 한달 남겨놓고 갑자기 가고 싶었다. 십수년을 6월 달에만 갔었는데.. . 아니다. 2015년 병원 옮기기 전 '2일 만에 결정한 터키 여행 때는 2월에 그러기도 했었다. ㅎ 그냥.. 흥미가 사라지고 기대와 세상적 동기가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워 불현듯, 그냥 예약해버리고 18일 , 화요일 반근무 하고 나서는 빗속을 뚫고 'ICN공항' 행했다. 그리고 나서는 셔틀을 탔다. 이젠 소위 자유여행 짬밥이 늘어서 별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되었다 . 일찌감치 갈 곳의 경로를 구상하고 미리 'booking.com' (이전에는 여러곳 비교하면 싼데서 고르고 했지만.. 그냥 얼마 차이 안나더라.. 그리고 중국..
무료 조식 레스토랑 난.. 이 장면이 참 좋다. 아침이 늦은 (보통은 휴일은 늦게 일어난다는 뜻이다 ㅎ) 우리 식구들에게 새벽 꽁자 밥 멕여서 ㅜ.ㅜ; 관광지 , 쇼핑.. 이리저리 끌고다니면 아주 질색일 것이다. 10시까지라는 호텔비에 포함된 무료 조식 시간에 맞추기 위해 09시 넘어 겨우 겨..
장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떠나는 발걸음은 언제나 가볍다 ^^* 2월에 미리 예약 해 놓은 '휴가' 계획. 해마다 아내와 둘이 자유롭게 이곳 저곳 다녔던 바 둘째가 다행이도 취직이 되고 직장을 잘 다니며 큰 아들이 곧 결혼한다니 둘째 더 나이 들어 가정을 꾸리기 전에 거의 마지막 가족 여..
(존대말로 여행기 쓰려니 어색해서 다시 마음대로 쓰려하오니 이해 부탁드려요.ㅎ.) ----------------------19 일 치앙마이에서 방콕 돈무앙 Cmor 호텔에서 2박을 햇는데 위치, 가격, 깨끗함... 만족스러웠다. 오래 여행을 다녀도 잠만 잘 자면 그 여행은 어렵지 않다. 잘자고 여유롭게 일어났다. 8시..
아쉬운 아침입니다 반나절후면 곧 비행기를타고 돌아가야하기 때문이지요. 여유만 있다면 며칠 더 쉬었으면... 일년이 넘은 지금도 가슴이 찌릿하네요. 마지막 뷔페식을 먹었습니다. 똑같은 메뉴지만 참 맛있게 먹었어요. 오는 길에 코끼리 트랙킹 했습니다. 이것도 한번 타 볼만 합니다. 그런데 가슴..
첫 해외여행인지라.. 팩키지로 갈 수 밖에 없는 심장의 크기 때문에 내심 초췌한 분위기이면 어찌할까.. 속으로 걱정하면서 일어났습니다. 일단 리조트 룸은 만족스러웠지만요. 그러나. .. 생각보다 환경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수영장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고... 그림처럼 아름다운 우리 집사람과 잘 ..
푸켓까지 비행기 타고 건너갔습니다. 약 1시간 정도의 거리였는데.. 공항 대기 중 사람 구경하기가 참 재밌었습니다. 그런데 .. 어딜가나 한국 사람 투성이(?) 라서 다른 나라 사람들 보고 자하는 원 목적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지요. 11시 정도 되어 마중나온 가이드- 이은영님... 너무 오빠처럼 대해..
가이드와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수끼' 전문점인 "M.K Suki' 점에서 한끼. 타이 마사지를 마친 후라서인지 몸이 개운하고 더 많이 먹혔다. 정말 맛있었다. 주의) 향신료는 피해 달라고 사정을 하세요..ㅎㅎ " 메이 샤이 팍치 !!" 태국 냄새는 너무 오래 갑니다. 그중에서 팍치가 압권입니다. 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