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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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태국 첫날 & 다음날 (방콕)

주하인 2005. 9. 3. 17:02

2004.07.12

 

첫 태국 여행

 

 비행기 오래타려니 중년의 무릎이 무리가 와서 영~

그러나, 창밖은 참 아름다왔습니다.

 


 
한밤 중에 도착한 공항 근처의 3성급 호텔의 아침 식사 광경.
관광대국 답게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음식은 전체적으로 입맛에 맞았으나...김치만은 생배추에 고춧가루 버무린 수준으로 . ..영
.. 베이컨은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인지 모르나 태국 음식은 내내 질리지 않았지요.
 

 
 
곧 시작된 방콕의 문화재 관광......
 
왕궁을 중심으로 시작된 건물의 화려함....
 
 
너무나도 엄청난 빛깔의 향연으로 전 압도 되기 시작했습니다.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뛰어난 민족이 '태국 민족'이다.
솔직히 속으로 기가 죽기 시작했어요.
사백년전의 작품이래요.. 저 색감들이..
 
 


 

 
 

이 엄청난 색깔과 디자인의 조화를 보세요.
 
조금 있으면 새벽 사원의 아름다움은 또다른 충격을 보입니다.
 
 
가기 전에 그나라 유명한 이동 수단인 툭툭일 타고 갔어요.
천원 정도 주고 선착장까지 갔는데.. 한두번 타기에는 참 좋더군요.
 
 
 

 
시내를 가로지르는 '짜오프라야 강'을 도는 배를 타고 '새벽 사원'돌아오는 코스인데요.
 
 
 
시장 통을 가로질러 나가면 선착장이 있는데, 그 시장에서 '람부탄' '망고'등을
 5,000원 정도 샀어요.
 
내내 먹어도 남을 정도 였습니다.
제 위가 보통 양인가요?
그래도 남아서... 냉장고 넣어 뒀어요.
푸켓에가서...
그런데.. 그거 아주 별미였습니다.
집사람 새벽에 하나하나 까먹이는 느끼한 행위를 연출하니..
 그거 상당한 추억거리가 되었습니다.
 

위 사진은 그 유명한 수상 가옥입니다.
아주 좋은 양옥은 1억-1억 5천 이면 살 수 있었습니다.  2004년 기준이지요.
저녁에 마당으로 그냥 나와 낚시 드리우면 되니 얼마나 좋아요? 시원하기도 하고요.
 
 

요 잉어들이 사람이 가면 빵달라고 쫓아와요.   사원 근처에서는 사람들이 잡지를 않으니 고 근처에서 만 많이 살지요.. 둔한 녀석들만 다른 곳으로 옮기다가 잡혀 먹고..
 
 

 배타고 가는 내내 건물들의 아름다움이 빛을 발했습니다.   해군본부라고 알고 있어요.
 
아래 그림은 '새벽사원'입니다.
강렬한 자외선 아래에서 빛을 발하는 문화재는 기하학적인 디자인 뿐아니라 그 대단한 색깔의
조화 때문에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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