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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당진에는 캠핑할 곳이 많다 주로 무료 야영장을 솔캠으로 다녀오는 컨셉을 좋아하는 바 '도비도'는 그런 의미에서 참 ..나에겐 잘 맞는 곳이긴 하다. 처음 캠핑 시작하고 얼마 안될 때 들렀던 곳이다. 이곳은 '상권'이 무너지고 (자세한 것은 잘 모르는데 반대편 삼ㄱ포'라는 곳이 번성하며 문을 닫게 되었다함.. 썰렁한게 특징.. ㅠ.ㅠ .. 하지만 그러한 약간은 스산...?.. 하여튼 부디끼지 않는 곳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묘한 매력으로 .. 상인들에게는 정말 미안하지만.. ) 유령의 도시 처럼 변하면서 포구가 마치 미국 자동차의 본산이었던 디트로이트가 한시절을 풍미하고 망한 후 도시가 황폐화되었던 같이 그런 느낌이 ...드는 곳. '캠핑은 공식적으로는 안되는 곳'이지만 언제부터인가 입소문으로 알려지면서 나같..
3장 17.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주님, 여호와 하나님께서 '정하신 날' 바로 그날. 예수님 조차도 모르신다시던 그 날. 도적 같이 이르신 다는 그날. 4장 1.만군..
1.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어' 본 동네 (그의 원래 동네, his own town)으로 돌아갔다 신다. 배. 내 영혼을 담고 있는 내 육신의 배. 내 영혼의 성전에 주님이 올라 타시고 본 동네로 향하신다 . 주님은 나의 이 작은 인생 반경을 그냥 두고 보시..
23.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 '배' 내 육신. 예수께서 내 '배에 오르시다' 나, 불신의 시절 내 모두 라고 생각하고 살아오던 내 육신, 내 눈앞의 물리적 현상에 대응하는 나라는 육신의 나에게 주님 예수께서 오르시매 나는 '내 영혼의 배'였으며 나는 '예수님을 모시고 고 다니는 배'..
여행 마지막 날 선상에서 맞은 아침. 세월이 빠르다지만 여행지에서의 시간은 어찌나 빠른지.. 지난 밤의 감동을 지닌 채 개운한 잠을 자고 일어난 아침... 마지막 여행지 하롱베이는 아쉬움을 남긴다. 이럴 줄 알았으면 하루 더 휴가내서 2박으로 쉬다올 걸..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다..
천국을 향해 가는 인생 여정에 주여 부디 내 손 잡아 인도하소서 십자가 만이 내 인생항해의 나침판 삼게 하여 주소서 제 8 장 ( Chapter 8, Matthew ) 23.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좇았더니 나.. 일엽편주. 바람 불면 흔들리는 조각배를 몰고 인생항해를 나선 자이다. 그 배에 주님이 오르시었다. 다행이도... 24..
제 1 장 ( Chapter 1, Titus ) 아파트 앞 개울. 비가 내리고 나니 물이 맑다. 아이들은 물놀이에 여념이 없다. 은어도 잡으신다. 아파트 앞에서... 일요일 예배를 마치고 집 앞을 내려와 걸어올라간 예술 공원. 노래자랑이 한창이다. 하늘은 높다. 사람은 많다. 노래자랑. 참 재미있다 별 사람들이 다 많다. 앉아..
제 7 장 ( Chapter 7, John ) 성령이 충만하면 온 우주가 내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요 영원에 비하여 난 작은 그릇의 풀보다 훨씬 훨씬 적은 존재일 수도 있지만 내 배에 성령님 만 흐르신다면 난 온 하늘이라도 내 영혼에 담을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주님 성령이여 어서 오소서 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
제 8 장 ( Chapter 8, Luke ) 그래도 나에게는 예수님이 계시다. 23. 행선할 때에 예수께서 잠이 드셨더니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 狂風 인생의 광풍 하루하루의 광풍 내면의 광풍 관계의 광풍 비교의 광풍 미친 바람. 산다는 것은 바람을 맞고 사는 것이다. 인생은 ..
제 5 장 ( Chapter 5, Luke ) 화사한 봄날 마침 그때 이 이쁜 강아지가 그곳에 있어서 나무 위에 올려놓고 사진 찍었더니 '강아지 꽃'이 되었답니다. 이쁘지요? 베드로도 마침 그때 이쁜 심성을 가지고 그 곳에 있었겠지요? 1. 무리가 옹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