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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예수 계시다[마8:23-3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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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예수 계시다[마8:23-34]

주하인 2019. 1. 31. 07:47




23.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

'배'

내 육신.


 예수께서

내 '배에 오르시다'

나, 불신의 시절

내 모두 라고 생각하고 살아오던 내 육신, 내 눈앞의 물리적 현상에 대응하는

나라는 육신의 나에게

주님 예수께서 오르시매

나는 '내 영혼의 배'였으며

나는 '예수님을 모시고 고 다니는 배'라는 형태의 그릇임을 알았다.

 

' 나'는 예수님을 영접하면서

내 육신의 안에 있는

내 영혼의 성전에

주님을 모셔 들이는 배이며

그럼으로 난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내 육신의 배에 같이 올라 따르는 그러한 자 임이다.



24.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나라는 영혼을 실어 나르는 배는

온전한 '내'가 되어

'인생'의 바다를 제대로 항해하기 시작했다

그 때로 부터 ..


 그러나 예수님을 모셨음에도 불구하고

내 배에는 끊임없이 '큰 놀'과 작은 놀이 밀려오고

수도 없이 많은 물결로 뒤덮이곤 했다.


예수께서

분명코

내 안에 계시는 데 말이다. ..ㅠ.ㅠ;


 어쩌면 오늘도

예수께서 계심에도 불구하고

그 계심을 이전보다는 훨씬 더 강하고 지속적으로 믿고 보여짐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물결은

날 덮을 지 모른다.

                    


26.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그러기에

이제는

그만 흔들려야 하리라.


그것을

주님께서 미리 보이심이다.

결국

주님은 물결을 잠잠케 하시지는 않을 지 모르지만

물결보다 더 크게 움직여 두려워 하려는

이 부족한 믿음의 나를 잠잠케 해주실 것이기에 말이다.


그 물결..

오늘

내게

어찌 다가올 것이고

오늘

어찌 대할 것인가?


주님 예수

내 안에 주무시고 계씰지도 모를

내 구주 예수를 깊이 묵상하고 믿고 기대하는 하루가 되어야 하리라.


감사하나이다.

내 주님.

우리 주예수 그리스도의

그 귀하시고 거룩한 이름 받들어

다시한번 내 주예수님 바라보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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