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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살아도 산게 아니고 아름다움을 보아도 별 감흥이 없으며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심지어는 유혹적 상황조차 아무런 흥미조차 없으며 햇살 속을 걸어도 다가오는 것은 생기보다는 황량한 외로움과 두려움 뿐 그 어떤 재미도 의미가 없는 것. 인생에서 찾는 마른 나무 같은 자 고자의 행복은 그 어디에도 있을 수 없으리라 하지만 그러한 자들에게도 하나님의 언약, 말씀을 굳게 붙들면 인생의 눈으로 헤아릴 수 없이 크고 귀중한 그들의 기대와 목적과 상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으리라 신다 그게 믿어지니 경이롭고 평안이 나를 감싸니 감동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하리라 할렐루야 3.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그의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하지 말며 고자도 말하기를 나는 마른 나무라 하지 ..
8.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라 그 날에 내가 네 목에서 그 멍에를 꺾어 버리며 네 포박을 끊으리니 다시는 이방인을 섬기지 않으리라 '그 날에' 라 하신다. 그날의 의미는 무엇인가? 우리에게... 나에게.. ? 가지고 있는 모든 인생의 짐에서 놓여 나는 날.. 아닐까? 죽을 때나 가능하지 않을까? ..
20 이러므로 히스기야 왕이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와 더불어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21.여호와께서 한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 왕의 진영에서 모든 큰 용사와 대장과 지휘관들을 멸하신지라 앗수르 왕이 낯이 뜨거워 그의 고국으로 돌아갔더니 그의 신의 전에 들어갔..
제 3 장 ( Chapter 3, Lamentations ) 벌레. 징그럽지만 나에게 직접적으로 아무 영향을 미칠 수 없는 것. 상처 아프고 힘들었지만 나에게 직접적으로 아무런 영향을 미칠 수 없는 것! 아니 없을 것 ! 하지만 나의 선택이 반드시 필요한 것! 19.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내 고초와 재난을 상처로..
제 11 장 ( Chapter 11, John ) 아직 찬바람이 가시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꽃 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합니다. 이미 봄은 우리 곁에 와 있네요. 아픔이 가라앉지 않았는데 아니, 어쩌면 깊은 아픔 속에 있음에도 주님은 이미 우리 곁에 곁에 있으실 겁니다. '이미 있으신 하나님' 그냥 그 주님이 봄이 올 때 화사히 ..
제 30 장 ( Chapter 30, Job ) 클로바 꽃이 하늘을 향해 아름다운 결실을 맺어냈다. 참 아름다운 가을이다. 24. 그러나 사람이 넘어질 때에 어찌 손을 펴지 아니하며 재앙을 당할 때에 어찌 도움을 부르짖지 아니 하겠는가 당연한 것은 당연한 것이다. 천하의 의인이고 동방의 부자였던 그도 재앙이 닥치고 힘..
밤에 보면 하얀 색은 더욱 하얗게 보이고 밤에 보면 노란색도 더욱 노랗게 보입니다. 고난이 깊으면 은혜도 깊습니다. 고난이 내게 유익이고 고난이 내게 넘치는 것처럼 은혜는 더욱 넘칩니다. 제 얘기가 아닙니다. 성경에 그리 나와 있습니다. 밤이 깊으면 태양은 더욱 밝겠지요 ! 샬롬 ----------- 다운 ..
제 19 장 ( Chapter 19, Judges ) 어둔 영혼의 한줄기 빛이신 주님이시여. 22. 그들이 마음을 즐겁게 할 때에 그 성읍의 비류들이 그 집을 에워 싸고 문을 두들기며 집 주인 노인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 집에 들어온 사람을 끌어내라 우리가 그를 상관하리라 아무 일도 없는 듯 즐거운 듯 해도 주님이 안계신 평..
제 21 장 ( Chapter 21, Acts ) 내 인생을 꾸미는 몇몇의 사건들은 나의 삶을 어떻게 만들고 있을까? 이 양화진의 가녀린 소나무들이 모여서 분위기를 연출하듯이 주님 안에서 그렇게 날 꾸며줄 수 있을 것인가? 앞으로는...? 1. 우리가 저희를 작별하고 행선하여 바로 고스로 가서 이튿날 로도에 이르러 거기..
07 . 07 손주 볼 나이가 몇년 안 남은 자들의 눈에는 아이들이 귀여워 보이기 마련인가 봅니다. 본래도 아이들이 이뻣지만 어찌하여 요사이 그리도 아이들이 이쁜지요. 그들의 몸놀림이 그리도 예쁘구요. 그들이 꼬무락 거리는 손짓 발짓이 내 심장을 울립니다. 더러는 덜컥거리게도 하고 더러는 영혼이..
07 . 07 손주 볼 나이가 몇년 안 남은 자들의 눈에는 아이들이 귀여워 보이기 마련인가 봅니다. 본래도 아이들이 이뻣지만 어찌하여 요사이 그리도 아이들이 이쁜지요. 그들의 몸놀림이 그리도 예쁘구요. 그들이 꼬무락 거리는 손짓 발짓이 내 심장을 울립니다. 더러는 덜컥거리게도 하고 더러는 영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