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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QT
호텔에서 느즈막히 일어 났다. 여유롭게... 그래도 되었다. 09:52 am. 출발 ~ 11:20 나이아가라 버팔로 공항( BUF)도착 US airway 비행기 느긋이 나가면 되니... 여행지를 선택하기에 참 여러가지 고민했다. 시차적응 문제에 당일 비행기를 타고 나야가라에 떨어지는 시간, 그래서 여행할 루트 그리고 다음날 귀..
캐나다의 마지막 날 아침이었습니다. 어느새 시차 적응이 되었는지 한국에서의 그 시간 그 아침에 눈이 뜨여졌습니다. 그래서 아침 예배를 마치고 산책로를 따라 홀로 걸었습니다. 아침은 향기로왔습니다. 특별히 뱅쿠버는 비가 많은 지역임에도 저희가 갔을 때는 한차례의 소나기 이외는 오지 않았..
한국시간으로 일요일 아침이라서 아내와 난 숙소에서 둘만의 아침 예배를 드리고 나갔더니 장난 꾸러기 가이드가 일행을 몰고 가버렸어요. 그래서 터덕 거리며 식당을 찾아가려는 순간 모퉁이에서 웃으며 나타나 가방을 가지고 걸어가는 겁니다. 뒤에서 보며 '인생길' 위에 서 있는 인생들의 걸어가..
김포 공항 꽃. 창밖 사람들 뱅쿠버의 VGC 그리고 나무들... 나무 하늘 구름과 사람 그리고 쉼.... 보우 폭포의 하늘과 물과 눈과 산과 사람.. 붉고 희고 노랗고 주황색의 어우러짐... 그리고 연륜............. 하늘 구름 햇빛 나무 실루엣 사람 그리고 미소.. 하늘 공기 나무 산 눈... 사람 들 밝음 힘... 하늘 가..
제 4 장 ( Chapter 4, 1 Peter ) 가는 몇 주전 부터 심한 알레르기로 얼굴이 붉은 마스크 쓴 것 같던 내 아내. 걱정은 뒤로 하고 너무도 잘 적응하고 마지막엔 아기 피부처럼 맑게 되어 돌아왔다. 주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자인 내 아내는 시련이 꼭 힘듦 만은 아님을 증명해 내고야 말았다. ^^* 주님이 살아 계..
이 기쁨 ! 얼마 전 샘 안양 병원 소화기 내과장으로 있던 LJS 선생이 영국에 선교신학 공부하러 갔다가 요번에 'Mission Swaziland 2008 뱅쿠버 워크샵'에 영국 지부 총무 자격으로 참여해서 같이 록키산 투어에 참여하게 되었다. 사진 배경은 '캔모어'라는 록키 산중 작은 마을의 아침 이다. 아이들의 순수함은..
제 4 장 ( Chapter 4, 1 Peter ) Columbia Icefield 의 설상차. 멀리 보이는 빙하 위쪽은 미국의 central national park를 25번 수장 시킬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의 수량이 얼음으로 덮여 있다한다. 이게 전 세계에서 탐을 내는 수자원 대국의 캐나다 의 모습이다. 고드름이 5월의 록키의 겨울을 맛갈스럽게 상징하고 있다. ..
늦은 저녁이라 잘 몰랐지만 아침은 눈이 부시다. 하지만 이러한 아름다움은 계속있을 풍경의 압도됨에 비하면 시작에 불과하다. 이게 캐나다를 대표하는 호수 중 하나인 에메랄드 호수다. 6월부터 8월이나 되어야 호수에 깔린 눈이 녹으며 영롱한 에메랄드 빛이 띠는 수면을 자랑하게 되는데 아직 눈..
록키를 향해 가는 첫날 길이 800키로 예정이다. 그러나, 가는 도중 고속도로에 사고가 있었던 모양으로 4시간이나 정체가 있었다. 하지만 캐나다는 우리와 정서가 너무도 다르다. 절대로 서두르는 법이 없다. 이게 톨게이트다. 기다리는 시간은 지루했지만 가는 길목길목은 너무나도 아름답다. 결국 뒤..
아프리카 스와질랜드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안양의 샘병원이 주축이 된 한국 영국 미국 캐나다의 믿음의 용사들이 모여 'Mission Swaziland 2008' 이 캐나다 뱅쿠버의 VIEW(뱅쿠버 국제 전도 세계관)의 센터인 VGC에서 열리게 되어 있는 바 일주일의 록키 산맥 투어와 그 후 있을 워크샵 프로그램에 정말 아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