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70년의 의미[사23:1-18] 본문
9.만군의 여호와께서 그것을 정하신 것이라 모든 누리던 영화를 욕되게 하시며 세상의 모든 교만하던 자가
멸시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 아닌게 무엇있을까?
최소한 난 .. 확실히 믿는다.
이제는 .....
아........가끔 놓칠 때는 있다. ^^;
그래서 내 안에 '불안감', 불만감... 이 들어차기도 한다.
요즈음 좀 그랬다.
며칠..
괜한 그러함.
그런데
'만군의 여호와께서' 라 하신다.
'만군' .. 모든 전쟁의 ...
영적 전쟁을 포함한 그 모든 것의 하나님..
Almighty Lord
모든 싸움에 능하신 그 분 , 전능자 하나님께서
'그것' 마져
'정하셨다' 하신다.
그것.
내게 '불안감' , 속상함... 좌절... 로 인식되어지던
그것 마져
주님께서 정하셨다 하신다.
만군의 하나님께서.....
17.칠십 년이 찬 후에 여호와께서 두로를 돌보시리니 그가 다시 값을 받고 지면에 있는 열방과 음란을 행할 것이며
'칠십 년'
그 칠십년이란 시간이
정말 딱 칠십년일지..
딱 칠십년이라면
그때당시도 달력기준으로 1년이 365일 였던 것이 아니라면
지금으로 몇년이 될까?
어찌되었든
70년이란 시간이 우리에게, 내게는
어쩌면 상징적 기다릴 시간이 될 개연성이 많고
그 상징적 70년 이라면
주님의 시간,
주님 만이 아시는
오래일 시간임을 의미하는 것이겠지만
이 시간은 어쨋든 하나님이 정하신 시간임에
그 시간 이후
회개하는 자들에게는 ' 겸손'이 나올 것이나
두로로 예표되는 회개가 없는 자,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교만'이 되풀이 될 것이란 이야기시다.
무엇이신가?
무엇을 오늘 내게 말씀하시려하심인가?
고난은 정해진 이치.
그리고 그 고난의 시간은 '우리의 부족함'을 깎고 다듬는
영적 신광야의 과정임이 맞으며
그 시간이 이스라엘 광야 40년처럼
70년의
여호와 하나님의 정하신 시기가
우리에게는 누구나 있음이다 .
다 앎에도 잊었음은
그 시간의 길어짐 때문인 듯하다.
시간의 길어짐으로 인하여
흔들림은 당연한 것이지만
그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해
다시 돌이킴을 말씀하시는 듯하다 .
두로들도 같은 연단을 받지만
다시 교만해짐과는 달리
유다들은 '회개'로 겸손해진 것처럼
'회개'와 '겸손'을 위해
허락되어진 영적 70년이
요 며칠의 흔들림임을
알게 하심이시다.
감사하며
다시금 하나님의 정하신 시간을 되풀이 기억하고
회개하련다.
주님.
아시지요?
저를 아시지요?
붙드시고 인도하시니 감사드리나이다.
내 주여.
거룩하신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들어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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