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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무엇이

주하인 2010. 12. 18. 19:54

( 히 8:1-13 )  

1.  이제 하는 말의 중요한 것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 그가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나에게 없었음이 왜 그리도 어려웠던가?

나에게 부족함이 왜 이리도 힘들었던가?

 

 정말인가?

나에게 없었음이 진짜로 없었음이던가?

내 부족함이 진실로 부족한 것이 맞던가?

 

그래서 그리도 피하고 슬퍼할 일이 맞던가?

그래서 진정으로 부끄러워 할 일이 맞던가?

 

 아니다.

정말 아니었다.

아니었더면 왜 그랬던가?

무엇이 아닌 그것을 그리 하게 만들었는가?

 

진실로 있어야 할 것을 기뻐하기 보다

조금 부족하고 결핍되어도 당연한 것을 아쉬워하고 안타까워 했더라면

과연 그것은 무엇이 문제이던가?

 

불가항력 적인 어떠한 이유로 해서

주어진 달란트보다 부족한 현실적 성취로 인해서

그리되었더라면

이제 그 일을 어찌 해야 한단 말이던가?

 

 부족한 게 부족한 게 아니었다면

부족한 게 다른 뜻이 있으셨다면

부족한 것을 부족하게 느끼지 말아야 할 다른 당위성을 알았더라면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이던가?

그 무엇을 알면서도 정리되지 않던 것은 무슨 이유던가?

그 중요한 무엇이 무엇인가?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이 내 구주이란 사실이다.

그것이 진심으로 중요하다.

 

 예수님은 모든 생각의 답이시다.

그 답을 위하여

그 분은 오셨다.

모든 비밀을 풀 열쇠를 가지시고 그 분은 오셨다.

 

그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 분은 그럼에도 약하셨다.

그 분은 모든 것을 다 짊어 지셨다.

그 분은 십자가를 짊어지셨지만

그 분은 십자가에 얹혀야할 이 땅의 사단의 무게를 다 짊어 지셨다.

그 분은 약하심으로 강하셨다.

그 분은 곤란함으로 강하셨다.

그 분은 고통으로 강하셨다.

그 분은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을 위하여 참으심으로 강하셨다.

그 분은 날 위해 그러셨다.

 

 그러기 위해서 그 분은 오셨다.

 

그러기에 그 분은 그냥 답이시다.

그러기에 그 분 만이 중요하시다.

그 분 만이 내 모든 이유가 되신다.

내 모든 고통의 설명이 되신다.

내 모든 살아가야할 이유가 되신다.

내 모든 알지 못하고 방황하고 흔들리던 목표가 되시는 것이다.

 

이제 무엇이 필요한가?

이제 무엇이 더 필요한가?

 

예수님 한분 만으로 족하지 아니하시던가?

예수님 한 분 만으로 모든 답이 되지 않으시던가?

예수님 한 분 만이 내 모든 삶의 의미가 되지 않으시던가?

예수님 한 분 만이 내 모든 고통을 감내해야 할 이유가 되지 않으시던가?

예수님 한 분 만이 내 나가야 할 궁극의 지름길이 아니시던가?

 

이제 더 무엇을 흔들릴 것이던가?

이제 더 무엇이 날 잡을 수 있을 것이던가?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이

나를 위한 대 제사장이시던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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