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QT
끊음 더하기 채워짐[마1:18-25] 본문
남을 불쌍히 여겨야 한다
아니
그를 넘어 배려해야 한다
그것도
아주 깊이
나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다.
그게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지만
내 안에서 평화가 있기 위한
절대적 명제이기도 하다
착하게 생각함
그런다음 행동하는 나
그러나 더 필요한게 있다
그 후에 상대를 향한 배려
그러나 또 더 필요한 것이 그것이다
간절한 현신에 대한 기대
그러함을 담은 피를 쏟는 기도
하나님이 요셉의 꿈에 현몽하시듯
성령으로 강하게
내면이 채워질 때에야
착하고자 하는 의지
그에 대한 깨달음
가까운 자를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드디어 실현되어 내 일상에 나타나고
궁극적으로 깨어질 관계는 이어지고
막혀진 담은 풀어지게 될 것이다
그게 하나님이 진정
이 땅에 이루고자 하시는 기대이시고
우리를 통해 받고자 하시는
기쁨의 정체일 것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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